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Re: 답이 나왔네요. 논쟁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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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꾼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릴낚시에 대해서는 과거부터 항상 낚시인들의 논쟁꺼리가 되곤했는데 다시
: 또 ............
: 저는 낚시 자체를 좋아합니다.
: 강원도 맑은 강줄기에 가면 견질낚시.
: 성주댐 상류쪽으로 가족과 같이가면 파리낚시,피리낚시
: 문경 꼴짝 바위많고 계곡 고인물에서는 꺽지 루어낚시
: 소류지, 좁은 수로등에서는 들낚시
: 그리고 합천댐,안동댐,임하댐,낙동강,달창지,등에서는 릴낚시...
:
: 위에 열거한곳은 제가모두 위의방법으로 낚시했던곳입니다
: 저는 현재는 릴을 가장선호하고 10번출조하면 9번은 릴터로 갑니다.
: 예전부터 릴을 하면 낚시계에서 진정한 낚시인 대접을 못받아왔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가생각하기에는 일부 몇몇 릴을하는 사랍들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작은 소류지나 좁은수로등에서 릴을 사용하지 말라는 법은없지만
: 될수 있으면( 들낚을 하는 사람이 없을경우에는 모르겠지만) 피하는 것이
: 좋다고 생각합니다.
:
: 릴은 댐이라던지 달창지,가음지,하빈지,개천지,강 등 릴전문 낚시터에서
: 하는게 좋겠지요. 물론 더많은곳이 있겠습니다만.
:
: 하여튼 릴도 낚시의 한종류이고 수많은 건전한 릴인이 건재하는데 얼마전의
: "제발릴은 하지맙시다"라고 하신글은 기분이 좋지 않네요.
:
: 그리고 들낚을 하든 릴을하든 전국의 모든 낚시인님 모두 올여름건강 하시고요, 월척하셔서 푹 고아드세요 . 건강에 최곱니다.
:

답이 나왔네요.
릴꾼님의 의견이 모든분들이 생각하는 답일것 같습니다.
처음 문제를 제기하신 왕돌삐님의 의견도 역시 릴 자체에 대한 반대보다는
'누가 보더라도 릴낚시를 하지 말았으면 싶은 장소에서의 릴낚시'를
반대하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두의 마음속의 답은 하나인데 단지 표현이 듣는이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면이 있으니까 답하는 이도 역시 표현이 과격해지고...

결국은 주제에 대한 토론보다는 싸움으로 번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만하면 결론이 났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어차피 모두를 만족케하는 규칙이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약간 마음에 덜 차는 부분이 있더라도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양보하여 합의점을 찾는 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이젠 이문제는 접고 또다른 문제점을 찾아서 토론을 통해 좋은 답을
찾았으면 합니다.
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즐낚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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