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논이나 밭이 있는 저수지에 할머니께서 봐라~봐라!!!
아저씨 들아 지발 밭 에 똥 좀 누지 마세요!
고추 따다가 당신들 똥을 여러번 밟았다~~~어르신들의 한~숨 소리를 들을때
저는 죄인 같은 기분이 듭니다
똥 주인 인간들은 엊그제 도망가고 없는데
왜? 내가? 그런 소리를 들어야만 하는가?
요즘은 붕어 치수 보다는 자연과 더블어 맑고 청정한 공기를 마시고 여가 생활을 즐기는
레져 활동의 시대다.
정녕 팔뚝만한 고기를 원한다면 대구지역 공단 폐수 하천과 대구칠곡 태전교 다리 아래에 시커먼 하천에
두 손으로 들기 힘든 고기들이 수두룩 합니다
월척 가족 대부분 조사님께서 개인 낚시 장비가 2백만에서 4백만원 정도 값어치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조사님 드렁크에 5천원 짜리 큰 괭이(깽이)가 있는 조사님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누구나 저수지에 도착하여 대를 편성 할때가 제일 즐거운 시간 일 것입니다
솔솔 부는 바람에 옆에서 시궁창 냄새가 바람을 타고 조사님 코에 향수를 뿌려 준다면
기분이 어떠 하겠습니까?
쓰레기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금방 청소가 되지만..정녕 냄새 나는것은 어디가서 찿습니까
눈에 보여야만 어떻게라도 하지요!
소.대변을 잘 만 처리 하면은 모두 비료와 퇴비로 영구히 사라집니다
여러 조사님께서는 큰 볼일을 보시고 나무가지로 구덩이를 파고? 병 조각으로 구덩이로 파고?
낚시 도구로 구덩이를 파고 안전하게 처리 한다고 말씀 하지만 실질적으로 야외에서 변의 양은
집에서 볼 때보다 양이 많습니다..
왜요?.. 야외에서는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고 배가 아파도 참고 또 참으면서
도저히 안될 때 쏟아 내기 때문에 그렇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샵이나 괭이가 꼭 필요로 하는 이유는?
지리적 여건에 따라 땅이 상당히 단단한 곳이 의외로 많습니다
배는 아프고..쏟아지기 직전인데...언제 단단한 땅을 팔 수가 있고 여유롭게 볼 일을 볼 수가 있겠습니까?
5천짜리 큰 괭이 하나만 있으면 저수지 주위 환경 오염은 반으로 줄어듭니다
저는 대를 편성한 후에 거리가 조금 있는곳에 30센티 이상 구덩이 한 두개를 먼저 파고 즐낚을 시작합니다
혹시나 모르는 생리적 현상에 빠르고 여유있게 대처하기 위함 입니다
자~이제 부터 고가의 낚시 장비도 중요하지만 괭이 하나도 추가로 장만 하시고 꼭 지참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 월척에 쓰레기 청소 및..저수지 환경 개선 캠페인에 많은 조사님들이 동참과 함께
실천을 하고 계시고 ...많은 노고에 감동을 받고 저 역시 작은것 하나라도 실천하기 위해서 이 글을
모든 조사님께 올립니다...
식사 중인 조사님께는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가의 낚시 장비보다 이것을 먼저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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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님이 그래서 괭이를 들고 다니는군요,
나는 야전삽이 아닌 큰 삽을 가지고 다니지요,
진정한 꾼은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할줄 압니다.
그큰 덩어리를 떡~~하니 두고갓뿌믄..;;;
중간에 똥 마려우면 집에 옵니다^^
오줌만 주변에,,, ㅎㅎㅎ 죄송합니다^^
낚시하다 중간에 큰볼일 본기억은 없는데요~
혹시 보더라도 저도 차에 야전삽항상 가지고 다니죠~
땅파고 볼일 보진못해도 묻어줘야 다음사람이 밝고가는 낭패는 안볼꺼라 생각드네요~
요즘 수로및 저수지마다 조사님들이 많이들 계시죠~
서로서로 조금씩만 신경쓰면 쓰레기없고 똥? 냄새안나는 그런곳에서
낚시할수 있을것입니다.
작은 배려는 모든사람을 즐겁게 합니다.
이기 사이즈도 작아서 가방에 쏘옥 들어가고 필요한만큼 파는데 지장도 읍어요
땅파면 여러가지 묻힙니다.
큰일보고도 이용하고 황소개구리올챙이에 배스자슥들
쓰레기 빼고 안좋은것들은 고이 묻어주어 흙에라도 도움되라 합니다.
저수지 뚝이나 논 밭둑을 파는 것으로 아시는데요.
이때를 대비하여 야전삽 하나정도는 지참을 하는것이 맞습니다.
아주 간단 합니다...저수지 옆 야산에 구덩이 좀 깊게 파서 볼일을 보고 묻어면 절대로 동네분께 민패를 끼치지 않습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정말 저렴한가격이지만 그냥 싸부리는 것들은 쩐이 문제가
아니라 귀챠니즘이겠죠..지만 생각하는...
지들도 지뢰를 밟아보면 뭔생각하는지? 아마 담에 똑같은짓하는
개들은 니도 함당해봐라 하는 개만도 못한것들이겠지요...!
따라가서 보고싶네요 저도 저수지에 붙은 농지가 있지만 ...
정말이지 마눌보기 홧끈할 때가 많습니다
항상 삽 차에 있습니다
구디 파서 볼일보고 덮어면 금방
거름됩니다
일석이조
산에서 볼일 보다가 도라지도 캐고 주취도 캐고~~~~~~~~~~~~~~
싱그런 산내음 ~~~
전 스덴 으로 지팡이겸 야전삽겸용으로 만들어 댕깁니다.
일년내내 가도 밖에서 한번도 볼일보는 일 없습니다
문제는 새벽 3.4시에 볼일 보고 갈려고 하면 시간이 어찌나 조급하던지
이곳 특성상 새벽입질이 좋아서 ...... 그래도 깨끗이 비우고 가야 지긋하게 낚시를 할 수 있으니까
아직 응가를 묻기위해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말씀에 무조건 동의합니다...
저도 하나 가방에 넣고 다녀요~~~~~~~~~ㅎㅎ
흔적만 남기고 갑니다
기막힌 현실에 뭐라 댓글을 쓰기가 쉽지않았습니다
보이지않는다고 침뱉고 돌아선 우물 뒤따라오던 지자식이 먹을 수도 있는것이 세상사지요
아무곳에나 오물투기하고 *싸지르고 ....
귀거래사를 꿈꾸는 채바 한숨만 나옵니다
모종삽이나..야전삽
하나 꼭! 챙겨서 다니도록하겠습니다..
꼭 필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침에 꼭 한번 일을 봐야하기에...
미리미리 피해안가는 으슥한곳에 낚시대 핀후에 구덩이 하나 파 놓습니다.
다음날 아침을 대비해야해서...^^
그리고 일본후에 덮으면 아무 문제 없는데....^^
논,밭에 거름만 주고 옵니다...ㅎㅎㅎ
일보러갈때 가지고가 조금파고보세요..
호박씨 몇알가지고가면 더욱좋구요..
덥고 구위에 심어보세요..따먹을생각은 말고요..
누가 먹어도 먹게지요..
근데 곡괭이도 괜찮겠네요...확실히 파주니깐요..
전 볼일보고도 휴지는 가지 나옵니다..그래서 휴지봉지로 넣죠..
같이 묻어버리지는 않습니다..
왠만하면 볼일 안보시면 좋겠지만 어쩔수 없을경우는 깊게 확실히 파 묻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