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에 사는 사십대 후반의 대물낚시하는
그냥 평범한 사람 입니다~
제 처가집이 영광 염산 명도지 바로 옆 동네인데
명도지 바로위에 상논지 라는 계곡지에 오늘 낚시하러
갔다가 황당한 일을 당해 몇자 적어 봅니다.!
이 저수지는 축조할때 부터 제가 이십년 이상 낚시를
다녔는데 작년부터 저수지 옆 동네의 마을 대표라는 사람이 낚시를 못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제가 오늘 저수지에 도착해 낚시장비를
차에서 내리는 순간 저 멀리서 동네 아저씨 한분 나타나셔서 낚시 하면 않된다고....왜 않돼냐고 물으니 막무가내로 않된다고 빨리 가라고 하시네요...
법적인 근거를 대라고 하니 이 동네 법이라고 막무가내로 나오시길레...저도 열받아서 경찰을 불렀죠!
경찰와서 아저씨께 법적인 설명하고 낚시른 못 하게 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여러번 설명해도 자기 말만 계속 하시더군요.!! 경찰관이 가지면서 시비걸지 말라고 당부를
하시고 가셨는데 조금 지난서 제 자리 옆에다 돌 던지고
물장구 치고 별 짓을 다하더군요~!
정말 낚시 다니다 별꼴을 다 당하는 구나~~
이렇게 까지 낚시를 다녀야 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음도 찝찝하고 껄쩍지근해서 낚시대 접어서 처가집에
와서 그아저씨 얘기 했더니 2년전에 귀농해서 사는 아저씨 인데 낚시 오는 사람 마다 시비걸면서 저수지가 자기 저수지인양 개 난리을 떤다는데 ...
사람들이 완전 똘아이 라고 ...한다더군요.!!
도대체 이사람을 어찌하면 정리할수 있을까요.?!
더 황당한 사실은 낚시는 못하게 하면서 본인은 새우망 놓고 그물질 해서 고기 잡는다 하네요....,
낚시 가서 이런 일도 당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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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기전에 돼지나 닭이나 피 좀 뿌려주세요
잘근잘근 잘 씹어주겠죠~
올해 세번 갔다가 물색만보고 딴데로 갔었는데
제가 영양에서 작년에 수렵단속한다는 젊은 넘한테 당한것이랑 비슷하네요.
나가라고 난리를 쳐서 왜 그러시냐고 먼 근거로 그러냐고 그러니깐 낚시 금지가 어쩌고..
누가 맘대로 낚시 금지냐 근거를 가져오라고 하니...경찰을 부르더군요.
차에 보니 엽총도 실려있고...
경찰관이 와서 어쩌고 하길레 그넘 데리고 와라..
그리고 불법이던 어쩌던 모든것 법대로 처리를 하겠다.
당장전화를 해서 아는 변호사를 불렀지요.
그리고는 하나하나 저촉되는 내용을 얘기를 했습니다.
공갈협박 그리고 불법무기 은닉죄.
결국 그넘은 오지를 않더군요.
경찰관이 이렇게 하시면 저 여기 근무 못합니다.
그래서 그랬죠 변호사 오고 있으니 기다리시고 우리 낚시대 다 접어가고 있으니 같이 경찰서가서 얘기를 하자...
그넘 불러라...
내 불상사는 안일으킬테니 불러라고...
그넘 결국은 안오더라구요.
그후 그넘 거기 나타나질 안습니다.
그리고는 조용합니다.
헌데 .....
참 얼척없는 인간들이 거기서 야밤에 불장난을 하고 술퍼먹고 했으니...
이거원 만날까 제가 부끄러워서리...
사람들이 많아서리 무섭습니다
깨닫게하는 것도 방법이겠는데요.............
절대 그럼 안되요.
이에는이 눈에는 눈으로 확 처박아삐소마.
아니면 싸구려 양주한병 사서 먹이고
물속에다 넣다 뺏다해버리든지.ㅠㅠ
지도 귀농한주제에 먼 싸가진교.
귀농후 크게 할일없으니
x개도 동네에서는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완장질이나 하면서 보내시는 듯.
례해가많아서 그런가 햇더니
나중에이런 xx같으니라고 거기
회원들 몰빵 함해야겟네요
가까이 계신분들 ㅎㅎ
그놈이 되야지 뽈을 차고 있그만요
호로개쌍노무쓰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