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수로낚시를 하러 잠깐 동생과 번출을 하였습니다
근데 오후2시쯤 도착해서 낚시대를 펴고 낚시를 하고있는데 남데없이
여자남자의 웃음소리 가 들려오는것입니다
걍좀지나면 안나겠지 했건만 계속 들리기에 그쪽으로 가보니 낚시대 두어대걸쳐놓고
여섯명이서 언제부터 벌여 놓았는지 술판을 질펀하게 벌려놓고 쓰레기는 물가에 널부러져
있더라구요
참가관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분들에게 좀조용히하자고 했더니 전세 내었냐고 하더군요
어이기없어서 그러시면 쓰레기라도 좀 건지시라고 했더니 넘일에 참견말라 하시더군요
나이가 50대중반이신것같아 심한소리도 못하고 걍 발길을 돌렸습니다.
연륜이 계시분일수록 좀 자중하시고 저희 젊은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출조였습니다.
낚시터를 내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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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서만 그러겠습니까......그라사람들은 집에서도 그럴꺼같네요.
추운날씨에 고생하셧네요.ㅎㅎ
제발 쫌 정신 차렸으면 합니다
지들 안방은 쓰레기장입니다
에-이 싫다
물가에서 종종 이런일이 일어나죠.
진짜 경우없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잡치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