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쓰레기를 수거해 놓은 모습입니다
다음날 아침
어제 수거해 놓은 쓰레기 위에 또 다른 쓰레기가 있습니다
전날 악동 일행이 쓰레기 수거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한 짓거리 입니다
참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다섯개가 가득차 있는 상황이었는데 왜 여기다가 놓고 갔는지
본인들이 먹은거면 본인들이 가지고 가야 정상이거늘...
날씨가 더워서 더위를 먹은 것도 아닐텐데
생긴건 멀끔하게 생겨 가지고
(차량번호 찍은 사진도 있지만 요건 그분들 신상이 있는 문제인지라)
방법이 없지요
피 같은 쓰레기봉투 하나더 꺼내야지요....
함께하신 붕대감님, 서리꽃님, 도꾸안님, 그리고 서리꽃님 친구분
더운 날씨에 억수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모로 고생이 많습니다.
낚시는 안하고 쓰레기나 치우는 사람들이라 생각했을까요?
그 땀흘리며 고생하는 모습에.....무뇌한 인간들!
참말로 기가찹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싸가지 없는 ㅅㅂ생님들^^ 아우 증말...ㅎㅎ
줍는거 뻔히 봤을건데 이리 행동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있네요...
버린 인간이 쓰레기 봉투에 들어가야 할듯 싶습니다...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ㅡㅡ
악동님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악동님과 함께 해 주신 붕대감님, 서리꽃님, 도꾸안님, 그리고 서리꽃님 친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악동님과 일행분들
월척에 숨은 영웅들 이십니다
응원합니다
누군 줍고 누군 버리고..
정말 씁쓸한 사진이네요..
청소년기엔 친구와 어울려 주말이나 방학때, 놀기삼아 다니며 개념없이 버렸습니다.
낚시를 조금 이해하고 다니던 시절에 비로써 몹쓸 쓰레기가 눈쌀을 찌푸리게 하였으나
치운다는 생각보다 소각을 우선시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각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지만 가끔은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분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지 않았다면 어쩌면 버렸을 수도 소각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온전히 제 쓰레기 가져온게 불과 십여년, 덤으로 조금 더 줍게된 것은 몇년지나지 않습니다.
가끔 물가에서 짧은 인사, 차 한잔 나눌 수 있는 님을 만나면 쓰레기 문제를 이야기 합니다.
앞서 지난날의 제 얘기로 반성하고 향후 우리들 꾼의 뒷모습이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환경봉사단이라 하셨나요?
누구에 의해 덩 떠밀려 하시는 일이 아닌줄 압니다.
큰 뜻을 품었다 하셨나요?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은 법이지요.
"그 위치에 있지 않고서는 그 정사를 논하지 말라" 하였지만
이렇듯 무례를 범하는 것은 님의 소신과 신념이 흔들려 보이기 때문입니다.
악동님! 우리네 세상은 박수가 있는 곳엔 반드시 돌맹이도 있는 법이죠.
예로,'군자는 대로행'이라 정도의 삶으로 큰길만 가는 것은 아닐겁니다.
소로를 가더라도 그 뜻이 정도에 있다면 작은 길도 큰길이 되는 것이죠.
먼길을 고행하시겠다면, 스스로를 잘 추스려 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 함께 고생하신 님들께 꾼으로써 감사를 전합니다. 꾸벅^^
더운 한여름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들 하십시요.
앉은 자리에 내동댕이 치지 않고, 봉지에 담아 한쪽에 슬그머니 둔걸 보면 그래도 쪼금?의 양심은 있나 봅니다.
충고를 들은 후라면 개선될 듯 합니다.
공자님의 일화중...
공자님이 제자들과 길을 가다 두 사람을 보았는데요.
먼저 본 사람은 길 한복판(중앙)에서 볼일(노상방뇨)을 보는 사람,
뒤에 본 사람은 길 가(가장자리)에서 볼일을 보는 사람,
그런데 공자님은 유독히 뒤에 본 사람을 심하게 꾸지람하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이 의아해하여 그 이유를 여쭈어보니
길 가에서 볼일 보는 놈은 꾸짖으면 나중에 개선될 가능성이 있지만
길 한복판에서 볼일 보는 놈은 아예 인간이 되기는 글렀다라고 말씀하더랍니다.
* 한 줌의 쓰레기를 버린 당신은 조금의 편리함을 얻었을지 몰라도
당신의 귀중한 양심을 버린것입니다.
청소한다고 수고많으셨읍니다
쓰레기 버리신분들
혹 이그림을보면 한번은 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이제부터라도 한번더생각을하고 버리시길바랍니다
항상 수고많으신 붕대감님 서리꼿님 도꾸안님 서리꼿친구분
수고많으셨읍니다
그래도 넓은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바랍니다
악동님
더운데 수고많으셨읍니다
언제나 좋은시간되시길바랍니다
더운날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요즘엔 날 더우니게 보물수거도 좋지만 몸 생각도 하셔요 ~
애써서 청소하는것 보구 그위에다 저렇게 놓구갈 생각이 드는지~ 참 어이가 없네요~!!
더운데 안출하세요~!!
그냥 갈려고 하다가 그래도 댓글은 남겨야 겠다 싶어 몇자 남깁니다.
저~ 정말 다음 출조때 부터는 쓰레기 절대로 버리지 않겠습니다.
아마 이사진을보면 가슴이 뜨끔하겠죠..
고생하셨읍니다..
눈으로 보고도 느끼지 못 했다면 짐승이지요.
세상에 이런분들...저런놈들 천지 입니다.
찌지고 볶고 삶은 곳은
반드시 쓰레기는 발생합니다.
한끼 굶는다고 병나지 않으며,
하루 굶는다고 죽지 않습니다.
옆에나 뒤에 쓰레기봉투 걸어놓고 낙수하면 내가 좋고 남도 보기좋고......
그러니 양심을 버리지요.
빨리 양심이 필요한 세상이 와야~~~~~~~~~~~~~~~~~~~~~~~서리꽃님,도꾸안님,친구분님,붕대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공개로 개망신도 함 줘야 정신을 차립니다 그렇치 않으면 갈때마다 그짓합니다 개버릇 남 못주죠
과유불급이라..
나도 무척 좋아하는 글귀입니다.
이런 잡꾼들은 물가에 오지 말아야할텐데... ㅡㅡ;;
참...할말없게만드시는님들이시넹 미안해서라도 차에다실고가겠다...
쯧쯧쯧....
별사람 다있습니다. 뭐라 할말이 없네요...ㅠㅠ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