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퇴근하고 가까운 집근처 선산대원저수지 낚시하러 갔습니다.허리가 부실한 관계로 차대고 바로 낚시할수있는곳만 찾아가곤하는데 대원저수지 상류포인트는 차를대고 바로낚시를 할수있어 저같은 사람에겐 너무좋은 곳입니다 근데 얼마전에 진입로에 차량이 진입못하도록 쇠기둥이 박혀있더군요ㅠㅠ 아마도 마을에서 낚시꾼들이버리고 가는 쓰레기때문에 설치한듯 보엿습니다 쇠기둥이박혀있슴에도불구하고 포인트 주변에는 쓰레기가 넘쳐났습니다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 많이라도 제발가져갔어면하는바램을 해봅니다 5월1일 아침에 차량십여대에 삼사십여명의 마을주민들께서 나오셔서 주변 쓰레기를 치우시면서 낚시꾼들 욕을 하시는데 그자리에서 낚시를하고있는 제자신이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주변청소는 안하더라도 자기가 가져온것만이라도가져갔어면합니다 낚시하기좋은곳이 자꾸만 줄어들고 있습니다ㅠㅠ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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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적들이 많아짐에 피해를 입게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자리하기전에 주위 청소부터 해놓고 앉아있으면 즐겁고 행복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참으로 어찌할바를 모를 시간이였을듯 합니다. 사진속에 자리는 대박인데 마음은 쪽박이셨겠네요 ㅎㅎ
슬픈 현실 안타까워 진정으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ㅠㅠ
그 옛날의 풍경이,
이제는 한국의 정취와 풍미는 메말라 가고
양육강식과 무한경쟁의 생존경쟁 무대에서 더욱 소중한 가치는 스스로 빛이 잃어 가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윗동래분이 와서 즐기고 그냥가는경우가 많습니다
타지방에서 오시는분들은 쓰레기 고속도로휴게소에 버리면되요 ㅡ한번 생각하고 유심히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