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15일 남양호 쓰레기 불법투기 관련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종랼제 봉투 들고 현장을 방문한 결과, 그 낚시용품 쓰레기는 깨끗하게 치워져 있더군요.
아무래도 쓰레기 버린 작자가 되가져가진 않았을 듯 하고, 당시 어느 조사님이 50리터 종량제 봉투에 주변 쓰레기를
가득 담아 차에 실으시길래 '사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라며 잠깐 나눴었는데, 아무래도 그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글을 남깁니다.(아마도, 차가 쌍용 렉스턴 스포츠 였던거 같은데~~)
어떤 작자는 집안의 쓰레기를 낚시를 핑계로 낚시터에 무단 투기를 하고, 어떤 낚시인은 낚시터 쓰레기를 가득 담아 집으로
가져가고~~~, 이래서 낚시터 환경은' 개선이 아닌, 현상유지'는 될테지만 제발 양심을 버리지는 맙시다.
저도 어제 50리터 종량제 봉투를 10개 샀답니다. 차에 실고 다니다 바로 담아 오려구요. 그동안 버린 놈 욕만 했거든요.ㅎㅎ
아울러, 사진에 보이는 남양호 낚시용품 쓰레기 담아가신 분, 혹시라도 이글 보신다면 쪽지라도 보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가까이 계시면 차라도 한잔 드리고 싶네요.
"머물렀던 자리가 깨끗한 당신, 진정한 참 낚시인입니다."
시에서 갖다 놓았습니다,
그렇게 해놓았것만 옆 10m에 낚쓰레기가 쌓여있고
그 푸대에 생활 쓰레기 갖다가 버리기 까지 합니다,
그런 배려까지 했건만
따라가지 못하는 낚시인들의 수준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알면서 안지키는 사람 ~~ 양심결핍 ~~
실바람님, 예전엔 배터 근방에 놓여져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집안의 쇼파, 의자, 소형냉장고, 전자렌지까지
버리고 가는 몰지각한 놈들도 있더군요.
낚시가방은 왜버리고 가십니까?
봉투에 안들어가서 애먹었네여
아파트 사시면 스티커하나 붙이면 될일을. .
주변 또는 동내 그지역 사람들이 버리고가는경우도만아여
인테리어 폐기물버리는 작자들도많아요..
낚시가면서 굳이 가전제품실고와서버리는사람은 드문거같습니다..
타이어도 은근만은듯요. 변기에 예전엔 혼자 독조하는데 마네킹을 누가버렸는지 아주 시껍한적있네여.
낚시가방 은 제활용에 버려도 가져가지안나여? 본인동내에서..
버리고가면 안찝찝한가..?
아 그리고 외국인들이 상당히많이버리고가긴해여 외국인많은 저수지는 진자 그늠들 왔다간자리는 쓰래기 많이버려져있더라고요
부처핸섬님,, 멋지십니다. 버리고 간 놈이 쥑일 놈이지요.
열혈붕어님, 감사드립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구요.
낙시를 아에 하지말어
낚시인으로서 쪽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