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낚시 하면서 궁굼했던 내용인데
낚시하시다 월척 을 잡으면 외 집으로 가져가시는지 ?
붕애때 부터 베스나 가물치 눈치 보면서 월척으로 자라
본인에게 손맛과 기쁨을 안겨다 주었을 건데 굳이 집으로 가져와 신문지에 올려 사진한장 찍고
냉동실 에 넣어 버리면 붕어가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
월척잡은걸 자랑하고 싶어서 인가요?
요즘처럼 핸폰마다 카메라 가있는데 굳이 집으로 가져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몇번의 꽝 조행을 위로라도 하듯 내 낚시대 에 찌를 올려 기쁨을 주었으면 고마워서 라도
비늘 안다치게 방생을 해줘야 당연한데 ,,,
자연과 함께하는 낚시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붕어 잡으면
바로 방생하는 낚시인이 되셨음 합니다 ^^
낚시라는 취미가 고기를 잡기위해 하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붕어는 그냥 자기놀던 곳에 방생하시고
쓰레기는 꼭 담아 집으로 가져 가시면
붕어잡아 오는 아버지 보다는 쓰레기 주워오는 아버지 를
자제분들이 더 존경 하리라 봅니다^^*
낚시 하기좋은 계절
내 자식 들이 나와같이 낚시라는 취미 를 통해 인생을 배우기를 원하신다면
붕어 보다는 쓰레기를 주워 오시길 바래 봅니다 ^^*
쓰레기는그냥두고 붕어는가져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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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는 찜으로,
그리고 많이 잡으면 붕어액기스 내리시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분들은 드실줄 아시니 좋으시겠어요
전 낚시 30년이 되었어도 아직 민물고기를 먹을줄 모르니....
에이~~궁
먹을줄도 모르면서 나는 낚신 왜 다니는지???
마눌 눈치 보며......"
장인어른이 붕어를 좋아하셔서 가끔 가져오는 적두 있지만......
거의 꽝이라서~~~ 꽝칠땐 꼭 쓰레기를 많이 가져옵니다
마눌 말씀이 붕어는 안잡구 쓰레기만 잡아온데여..
붕어 못잡으니 쓰레기라두 잡아와야져...
------오분만 청소해두 월척한 느낌입니다------
그곳에서 붕어잡아다 가지고가는사람있습니다
말로는기원에가서 찜해먹고 탕끌여먹는다는데 도심을흐르는물에서 잡은고기를먹는다니
이해가 안갑니다 시장에다 팔려는거아닌지 의아심이들더군요 그리고 주변에쓰레기 너무합니다
술먹고빈병에가 떡밥봉지에다 중국집시켜먹고 1회용그릇버리고 이루말할수없을정돕니다
정말낚시꾼들너무합니다
추천한방 놓고 갑니다
습관적으로 작건 크건 잡아가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그래놓고 밤에 술취해서 이 저수지는 이제 씨가 말랐다.. 관리 x판으로 한다 하시는걸 보면..
낚시 이전에 수양이 더 필요하신 분 같아보여 안스럽습니다..
정말 낚시와 자연을 즐기고 아낀다면 말씀처럼 더 풀어주고 보호해 주는것이 옳은줄로 압니다..
평소에도 너무 잘 먹어 비만이 문제고 뭐든지 잘 먹어 병 이나는 세상인데 아직도 몸보신 타령을 하는
한국사람들 보면 너무 웃기고 한심하지 않으신지요?
붕어가 보신이 되면 얼마나 보신이 될까요?
얼마나 먹어야지 몸에서 "보신" 이라는 신호가 올까요?
그 놈의 쓰레기 타령을 언제까지 해야 이 나라 이 강산이 깨끗해질까요?
암만 얘기를 해도 "마이동풍" 이라면 이제는 법으로 정해 직접적으로 금전적 손해를 보게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만드네요,
여기저기, 이곳저곳 낚시금지의 푯말이 걸리고, 수로는 물을 빼고,
낚시꾼을 보는 농촌사람들의 시선이 따갑게 따갑게 느껴지는건 나만의 생각일까요???
낚시를 한다는 행위 자체가 언제부터 인가 죄스러워 집니다.
차라리 유료터로 가는것이 마음이 편하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도)를 깨우친다고 하셧는데.....
사실 20이상도 많이 잡지는 못합니다..ㅜㅜ
붕어를 가장사랑하고 아끼는 일은 낚시자체를 하지 않는것이죠..
손맛을 위해 죄없는 붕어 입에 목에 혹은 눈에 구멍을 뚫는것은 붕어를 아끼는 것이 아니죠..
도니 예니 다 좋지만 가장 좋은것은 낚시를 하지 않는 것이지요..아니면 바늘을 끼지않고 하거나요.
저는 그렇게 도인이 되지 못해 오늘도 냉장고에 차고차곡 모읍니다..
올해안에 엑기스 한번 내려서 늙으신 장모님 드릴려구 합니다..
근데 그거 쉽지 않더라고요. 몆번을 손으로 들었다놨다가 하다가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지고 오는 것보다 더 뿌듯하던데요.
다음에 낚시가면 또 잡혀 줄것도같고.....
물론 그다음에 갔을땐 꽝이었습니다.
어떠튼 이 문제는 우리 낚시인들이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하지않겠습니까?
붕어가 필요하다거나 아님 붕어찜이 그립다거나 하지않으면 놓아주는 미덕도 낚시인이 가져야 할 모습이지 싶습니다.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주변 5미터만 더 청소합시다..
낚시문화도 바뀌어야 합니다..
자원이 줄고 있으니 그렇게 하자는 겁니다..
낚시에는 구조오작위(九釣五作尉)의 등급이 있다.
조졸(釣卒), 조사(釣肆), 조마(釣痲), 조상(釣孀), 조포(釣怖), 조차(釣且), 조궁(釣窮)을 거쳐
남작(藍作),자작(慈作),백작(百作),후작(厚作), 공작(空作), 그리고 조성(釣聖)과 조선(釣仙)에
이르는 것이 이른바 구조오작위이다.
즉, 조졸, 조사, 조마, 조상, 조포, 조차, 조궁, 조성, 조선이 구조(九釣)이고,
남작,자작,백작,후작, 공작이 오작위(五作尉)에 속하는 것이다.
조졸은 초보자를 일컫는 말로서 한 마디로 마음가짐이나 행동거지가 아직 치졸함을 벗어나지 못한 단계다.
기술적인 면에서도 빵점이다. 낚싯대를 들고 고기만 잡으면 무조건 낚시꾼인줄 아는 것도 바로 이 부류에 속한다.
고기를 잡을 수만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건말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한 마리도 잡히지 않으면 신경질이 나서 낚시질을 때려치우고 술부터 찾는다.
그리고 취하면 그제서야 분이 풀려서 고성방가를 시작한다.
술을 못 마시면 집에 가서까지도 그 분이 풀리지 않을 정도다.
이 단계에서 가장 낚싯줄이 많이 엉키거나 비늘이 옷에 걸리거나 초리대 끝이 망가져 버리는 수가 많은데,
마음가짐에 따라 낚싯대나 낚싯줄이 움직이게 되는 것이지 동작 여하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마음이 흐트러지면 반드시 낚싯대나 낚싯줄도 제멋대로 움직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몇 번 낚시질을 다니고, 그러다가 재미가 붙기 시작해서
몇번 좋은 수확을 거두거나 대어라도 두어 마리 낚게 되면 사람이 차츰 달라지기 시작한다.
장비도 제대로 갖추게 되고, 기술적인 면에 대해서도 제법 신경을 쓰게 될 뿐만 아니라
공연히 목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을 대단히 고상하고 낭만적인 존재로 착각하기 시작한다.
이때가 되면 방자할 사(肆)자가 붙어서 조사(釣士)가 아닌 조사(釣肆)로 한등급이 올라가는데,
낚시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다는 듯 어디서든 낚시얘기만 나오면 열을 올리기 시작한다.
'입질이 온다'라고 말해도 될 것을 반드시 '어신이 온다'라고 말하고,
'고기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라고 말해도 될 것을 반드시 '조황이 별로 좋지 않다'라고
말하는 단계도 바로 이 단계이며, 능수능란하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도 바로 이 단계이다.
하지만 옆에 앉은 사람이 자기가 잡은 것보다 큰 놈을 올리거나 수확이 잦을 경우는
대번에 의기소침해져 버리는 것도 바로 이 단계다.
그리고 이 단계만 거치게 되면 비로소 낚시에 미쳤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그래서 조마(釣痲), 조상(釣孀) 등의 단계로 이어져 가기 시작하는데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다.
조마(釣痲). 홍역할 마(痲).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어디서든 찌가 보여서 일이 제대로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라도 낚시질을 가지 않으면 몸살이 날 지경이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나 연휴 때에 친구가 결혼을 하면 정강이라도 한 대 걷어차 버리고 싶을 정도다.
물론 적당한 구실을 붙여 되도록 식장에 참석하지 않고 낚시질을 간다. 더러는 결근도 불사한다.
조상(釣孀). 과부 상(孀).
마누라쟁이를 일요 과부로 만드는 것은 약과다. 격일 과부로 만드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사업조차 낚시 때문에 시들해져 버리고, 급기야는 잦은 부부 싸움 끝에 이혼하는 사례까지도 있다.
조포(釣怖).
낚시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는 단계. 이쯤에 이르러서는 갑자기 절제를 시작한다.
취미를 다른 것으로 바꾸어 보려고도 노력한다. 낚시 때문에 인생 전체를 망쳐 버릴 듯한 생각까지 드는 것이다.
조차(釣且). 또 차(且).
다시 낚시를 시작하는 단계. 행동도 마음가짐도 무르익어 있다.
고기가 잡히건 잡히지 않건 상관하지 않는다.
낚싯대를 드리워 놓기만 하면 고기보다 세월이 먼저 와서 낚시 바늘에 닿아 있다.
그러나 아직 낚을 수는 없는 단계. 고기는 방생해 줄 수 있지만 자신은 방생해 주지 못하는 단계.
조궁(釣窮). 다할 궁(窮). 이제부터는 낚시를 통해서 도를 닦기 시작하는 단계.
남작(藍作). 마음 안에 큰 바구니를 만들고,
자작(慈作). 마음 안에 자비를 만들고,
백작(百作). 마음 안에 백사람의 어른을 만들고,
후작(厚作). 마음 안에 후함을 만들고,
공작(空作). 나중에는 모든 것을 다 비운다.
그러면 비로소 조성(釣聖)이나 조선(釣仙)이 되는 바, 달리 말하자면 도인(道人)이나 신선이 되는 것이다.
우리들 마음속에서 한번쯤은 뒤돌아보고, 반성하며,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이외수님"의 같은 글입니다...
저야 실력이 딸려서 집에가지고 올만큼의 실력도 없고 붕어 요리할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나름의 이유가 있지않겠습니까?
붕어요리 해서 드신다고 뭐라 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마치 우리가 먹는 개고기를 외국인이 보는것처럼
사냥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새는 죽이지 말고 쏘는 시늉만해야 할까요?
다른뜻은 없고 여기 계신분들중 가지고 가셔서 매운탕 해서 드시는 분도 계실테이고 약을 해서 드시는 분도 계실테이고
다양한 시각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꾸벅
붕어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질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화
가 잘되는 고단백 영양식품 중에 하나다.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1. 성분/효과
붕어는 성장이 빠르고 생명력이 강하기 때문에 낚시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어류
이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과 발육에 좋고 지질은 불
포화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화흡수가 잘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질환
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좋다.
칼슘과 철분이 많아서 골격 형성과 발육에 좋아 성장기 어린이 에게 좋고 빈혈
이 있는 사람에게도 적합한 식품이다.
붕어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는데 중국에서는 배에 물이 차는 복수증이
나 만성적인 신장염에 이용하고 있다. 출산 후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
2. 요리
봄철에 먹는 붕어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붕어는 내장을 완전히 제거한 후 요리해야 한다. 민물고기 이므로 흙맛이 날 수
있으니 깨, 후추 등의 향신료를 넣어 양념을 하면 좋다. 매운탕, 찌개, 찜, 튀
김, 회 등으로 요리한다.
참기름, 생강, 땅콩, 팥 등과 푹 고아낸 즙을 마시면 몸이 붓는 복수증과 신장염
에 좋다.
붕어를 고아서 체에 걸러낸 물에 쌀을 넣어 죽을 쑤어 먹으며 병후의 체력회복
과 보신용으로 좋다.
※ 주의사항
붕어를 회로 먹을 때는 간디스토마에 주의해야 한다.
적당히 취하고 싶으면 취하는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물론 집에 가져다가 사진찍고 냉동실에 넣어두다가 결국 나중에 쓰레기통에 버려지면 그건 문제이지만
자연산 붕어를 맛있고 몸에좋은 음식으로 여기시는 분들이 적당히 집에 가져가서 먹는다는걸 꼬집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저의집 냉장고엔 붕어가 떨어질날이없습니다.
한달에 한번 저는 어부가됩니다 3만원내고 짜장잡으러...
저의아파트 친하게지내시는분들 엄청기다리십니다 붕어분배할때 왜? 맛있으니까요
토종이 몸에좋을까? 짜장은 양식할때 인체에해로운 항생제가많이 투여된다?
제댓글에 기분상하시는분도 꼐실겁니다. 저는 저의회사 상사님이랑 낚시를 안갑니다.
잡는족족살림망에쏙~ 가져가셔서 꿀꺽 토종민물고기 개체수 정말많이 줄었습니다.
노지낚시에서 저의히든카드였던 500평남짓한 소류지도 6치붕어이하밖에안나오더군요 올해에...
이번에가서 놀랬습니다 불에그을린쓰래기가 2군데 흐미어케알았지 작년만해도없었는데
버려진 새우채집망 캐미 소주병 물론 제가전새낸건아니지요 별미라고 생각되서 드시는것도 뭐라할수없지요
외래어종과 오염으로 개체수가 많이줄었으니까 보호하자는 겁니다 많은분들말씀이...
저의동네 냇가에도 사람들이 포획을1년만안하면 개체수가많이늘더군요
이러다가 떡붕어가 월척으로기록됩니다...
드실거면 가져가시되 먹지 않을거면 사는곳에 방생하심이... 복 받으실겁니다.
붕어는 노지에 쓰레기는 쓰레기장에 ㅋㅋ
그리고 중국산 약재는 몸에 좋지않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말이 많던데..
아마도 붕어 액기스라고 만드는 것은 몸에 오히려 해가 되지않을까 우려되는군요..
붕어 액기스 믿지 맙시다...
이것도
붕어 액기스 알고 드십시다. ㅎㅎ
잡아서 꼭 필요한 만큼만 가져오시고,
나머진 방생....ㅎㅎ
저는 꽝이 많아서리...
5분만 소지합시다...
먹지도 않을것에 바늘걸어 고통주는것도 좋지않은일 같고요.
생명을 죽여 먹을땐 감사하는 맘으로 맛있게 먹을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끊은 생명이 그렇게나마 생을 마감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하도 복잡한 시대라 어느게 정답인지....
허나 고기를 먹는다는건 절대 부끄러운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전 물고기 엄청좋아합니다.잘먹습니다.물고기배는 꼭 제가 땁니다.
생명을 끊는일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제가 총대맵니다.
생명을 죽이고 기분좋을사람 별로 없습니다.
하나 누군간 죽여야 맛있게 드시는 분도 있는겁니다.
먹지도 않을 생명을 죽이는 일은 자제하는게 좋겠네요.
그럿다고 다 가져오진 않습니다.
필요한 만큼만..한번 먹을 만큼만..
두세마리 가져옵니다..골라서..상태 좋은넘
필요없을땐 다 방생합니다.
담에 더 커서 오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낙시 댕기면 고기좀 갖다달라고..
엑기스 내리게...
고기 몾잡아서 몾가져다 줍니다..ㅎ
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