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으로 낚시를 갔을때 상황 입니다.
한참 떡붕어가 산란을 하며 뒤척이고 있을 때 입니다.
자라섬에는 낚시를 할수가 있는 곳이 많이 있읍니다.
낚시장소를 건널수 있게금 목교도 있읍니다(산책로 다리로 알고 있음)
한참 아침 타임을 쪼우고 있는데, 한 낚시꾼이 릴에다가 훌치기 바늘을 달고 다리위에서 산란하는 붕어를 훌치기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것도 4짜,5짜를....
한마리를 잡으니 다른 조사(동행 인것 같음)도 같은 행동을..
조금 있다가 또한명도 같은 행동을 하더군요.
더구나 젼을 펴놓은 자리 앞에서,
하도 어이가없어서 아들넘과 젼을 접고 철수를 하였읍니다.
철수하여 오면서도 자꾸 뭐이런 견(개)같은 경우가 있는가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읍니다.
낚시를 하는 조사인지 고기를 잡는 어부인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벌써 올해 자라섬에서 견 같은 경우를 2번 당하네요.(1.시조회라 남은 낚시못하게하고, 2.낚시하는 사람들 앞에서 훌치기나하고)
지금도 생각하면 입에서 욕 나오는데 월척 선.후배님들 ㅈ제가 잘못 생각 하고 있는건가요?
여러분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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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바로 신고해야되는데요.
짤탱이 없습니다. 저는 바루 신고 합니다.
그렇게 잡아서 뭐할려는지 참나~
정말로 불법이 맞다면 신고해야 됨니다.
불법(?) X
하지 말아야하는 것인데
고기에 눈이 먼 인간들이 있습니다
물고기와 함께 물에 확....
FTV보다보면 가끔 숭어 훌치기 낚시하는 것을 봅니다.
기다리고 있다가 숭어떼 들어오면 벌떼 처럼 달려들어 하지요
낚시꾼의 이름으로
즉결처형을..... 법으로 정할수만 있다면...
참...거시기하네요
그분들은 낚시꾼이 아닌 그냥 물고기 잡으러 오신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설마 자신이 낚시를 즐긴다면서 훌치기 하고 댕기진 않겠죠
조사가 아닌 그냥 사람이다 생각하렵니다.
물고기를 잡고싶어하는 사람들일것같은데요 ..
낚시를 안다면 낚시하는곳앞에서 그럴수는없습니다.
철수한다해서 자기가 뭘잘못한줄도 모른채
그냥 저사람들 가는구나 생각하겠지요 ..
따끔하게 말을 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
사람이라면 부끄러운줄은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