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기회로 등산을 다시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산행중 느낀점 몃가지 입니다.
가는길 에 떨어진 쓰레기를 다 모아봐도
작은 봉지하나만큼도 안되었습니다.
산에 쓰레기가 없는이유는 취사를 하지 않는 문화가 정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닌가요 ? ^^ .
그래서 낚시터에서도 취사를 하지않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래봅니다.
일전 읽은글들중에
동행하는 조우가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서 얄밉다는 글을 보았는데
저는 빵하나 ,우유하나면 낚시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준비하는 낚시인이 버릴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흡연자가 버리는것입니다.
금연 을하면 버릴게 없듯이 버릴만한 것을 가져가지 않는것이
환경보호의 첫 걸음 이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산 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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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돼지라서 빵 우유로는...ㅎㅎ
거창하게 먹는편은 아니지만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안출하세요!
이젠 저수지가 깨끗하면 왠지 허전할것 같습니다....
낚시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낚시인의 자율적인 노력이 한계가 있는건 분명합니다.평생 버리는 놈따로있고 줍는분 따로 있습니다.
낚시터에서 취사문화가 도시락 문화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적어도 음식관련 쓰레기만큼은 많이 줄겠지요.
가져가서 버리는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한겁니다.
전 먹을거 한트럭 실어가도.. 낚시터에 쪼가리 하나 안남기고 가져옵니다..
오염은 거의다 먹거리구요.
지롱이는머...재활용되는 나무나 이런것으로 강제로 만들게 한다면 가능하다고 봐야지요.
버리는 사람은 계속 버리고 그래도 월님들처럼 치우는 분들은 계속 치우십니다....
정착이라함은 본인의 생각이 바닥에 깔려야~~~아님 끝없는 전쟁은 계속 되리라 봅니다.....
저역시 취사를 즐겨 하지만 지역 종량제 봉투를 사용합니다.
님들 배골지 마시고 무엇이 됐든 아니 한듯~~~~~~~~~
낚시터에 가서 꼭 푸짐하게 먹고 술마셔야하는 사람들은 동의를 안하더군요
나라에서 산처럼 물가도 법으로 지정을 하도록 건의를 해야겠죠.
무조건적인 낚금보다는 물가에 쓰레기가 별로 없을만한 상황을 만들면 지금보다는 덜 심각할겁니다.
법으로라도 강제화되길 바래봅니다.
그럼 저도 라면도 안끓여먹겠습니다.
빵 +우유나 김밥+ 음료수, 아니면 정성스레 싸간 도시락 정도로 정착되면 좋겠습니다.
보온병에 따듯한 물 담아가서 커피나 한잔 하는 정도면 좋구요
그래도 쓰레기 일부는 나오겠지만 점점 나아지리라 봅니다.
실제로 나라에서 그렇게 법을 고치도록 입법 청원을 해봅시다!!!!
좋은 말씀 이십니다
개인출조시는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체로 출조를 하게 되면
엄청난 양의 음식물과 거기에 따른 부산물이 나옵니다
제대로 치워서 가지고 나오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이 그러하질 못하니.....
쓰레기 수거하다가 썩은 음식냄새 맡으면 정말이지 속이 울렁 거립니다
거기다가 깨진 유리조각에 손이라도 베는 날은 욕 나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