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볼일만 보고 쓰레기 쌓아놓고 가는 부류들은 가만보자면
자신들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있다는 사실이나 대대손손 물려줄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자각은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짐이 너무 많아서 다 못챙기고 가는 사람들은 일부이고
대다수는 ---개나 소가 길가다 똥마려우면 그냥 길에 싸고가듯이---
아무런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당연스레 쌓아놓고 던지고 가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양심에 호소해서 바뀌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법과 처벌이 없이 자신들의 의지만으로는 도저히 양심을 따를수 없는 부류들은 분명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것도 많이.
외국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여기 외국에서 거주하고 낚시하다 오신분들도 계실텐데..
사실 쓰레기 누가 쌓아놓고 도망갔는지 적발하는게 어렵겠지만
대신 한번 확실히 걸리면 무거운 처벌을 때려버리는 방식으로 어느정도 계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거 낚시하는 사람들이 서명받던가 해서 환경부 쪽에 입법청원같은거 안될까요
외국에서는 낚시터 쓰레기투기 어떻게 단속하고 처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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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고 90%이상은 낚시가 끝나면 치우고 갑니다 스레기통도 많이 배치하였구요
개를 데리고 다닐때에도 휴지와 비닐봉지를 챙기어 다닙니다 개가 볼일을 보며는 치우고 갑니다
이곳은 낚시터가 따로 없구요 공원에서 또는 강에서 낚시를 합니다
낚시를 가도 항상 깨끗하여 즐겁습니다
그냥 버리는 사람 두가지 분류네요;;
안구에 습기가 찹니다.;;
월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직은 멀었다고 봅니다.
하나,둘 그곳에 쓰레기를 버리고 갑니다. 근데, 지금 산에 가보면 쓰레기가 그의 없습니다.
그때는 쓰레기 버리는 사람 보면, 싸움을 하더라도 꼭 배낭에 넣어갈것을 요구하고 했습니다.
아님 뒤통수에다 대고, 욕을 해버렸죠...ㅎㅎㅎ 등산문화가 많이 좋아진건 사실입니다.
계속되는 홍보계몽활동이 이제 몸에 배여 버린거 같습니다. 낚시터도 마찬가지로 쓰레기 버리는 사람 보면
홍보계몽활동 하면 산처럼 깨끗해 지지 않을까요... 저도 최근 낚시에 빠져서 소류지 이곳 저곳 다니고
있습니다. 쓰레기 보면 정말 불쾌하고, 짜증스럽습니다.
치우는 습관이 중요한테 말이죠...
희망이 절벽입니다
보는 앞에서도 버리고 가는 당사자도 있습니다
날 잡아서 한꺼번에 청소 하는 습성...
날 안 잡히면 그냥 넘어 가는거고요. 그런 나라도 있읍니다.
위협이라도 해서 잡을수 있다면 바로 잡아야지요. 참고로 저는 담배꽁초 물에버리는 사람이 젤 싫습니다..청소하기 힘들어요ㅜㅜ
이젠 바뀔때도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