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남 천안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힐링 낚시를 즐기게 되었는데 점점 낚시할곳이 줄어들어 안타까운 마음에 의견 제시해봅니다.
이곳에 회원가입하고 늘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접하면서 낚시를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조사님들이 많아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여러분들의 의견 처럼 어쩌다 하루 즐기러 물가로 오는 이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고 인식조차도 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늘 출조때마다 많은 양의 쓰레기를 치우면서 마음의 위안보단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보니 차라리 라이센스제가 빨리 시행되기를 바라는 맘도 생기고 참으로 답답했습니다.
풍광이 좋아 즐겨찾던 작은 소류지들이 2주를 멀다하고 다시 더렵혀질때 쓰레기를 치우던 의욕도 완전 떨어집니다.
동네분들이 낚시 즐겁게 하다가라고 하던 산속의 작은 소류지들도 어느새 차가운 눈총에 낚시금지 안내판이 입구를 막고 서있고요...
각 지역별로 회원분들이 많은것으로 생각합니다.
동호회 활동은 아니더라도 회원분들 주소지에서 가까운 소류지, 수로, 저수지들을 서로서로 할당해서 청소관리 및 감시, 어자원 확보 등에 나서보면 어떨까요.
우선은 작은 소류지부터 몇몇씩 나누어 관리해주고 감시하면서 어자원들을 충원해준다면 지역민들이나 관에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현재도 대부분 조우회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작은 소류지들은 전담관리를 맡는 분들이 없어 이문제가 반복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민들이 바쁜데 일일이 관리하기도 어렵고요. 일종의 자발적 라이센스 운동입니다.
의견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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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동살아유~~
필히, 지역 쓰레기 봉투를 지참하고 댕깁니다...
운영자의 운영 방침이기도 하지만,
말로는 안 되지요...
스스로 자각하지 않는다면 각소류지의 쓰레기 문제는 해결 되지 않니더.
후손에게 잠시 빌려쓰는 금수강산 후손에게 돌려 줄 수 있길.........
늘 안출하시고 빠른 시일내에 4짜 꿈을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