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시랑님의 의견도 참 좋으신 생각입니다만
시랑님의 의견에 댓글로 달아 놓으려다 감히 한켠을 차지 해 봅니다
얼마전부터 저혼자 생각해왔던 생각 입니다
월척의 회원님들 팔도 각지에 있습니다
저수지 하나 갖기 운동 어떨런지요?
(저수지 규모에 따라 몇분이 될수도 있겠지요)
자기가 즐겨찾는 저수지를 자기가 관리 한다는 것이죠
월척의 이름으로 캠페인성 문구를 새긴 팻말을 하나 세워두고
지속적으로 낚시인들을 계몽시키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월척이 주체가 되어 추진함이 첫째일것이고
또한 여러 회원님들이 솔선수범함이 따라야 할것입니다
각저수지 마다 우리 월척의 팻말을 세운후
자기가 맡은 저수지의 지속적인 청소와 계몽활동을 펼쳐 나가자는 것입니다
각 저수지마다 각각의 주체들(우리 회원님들)이 계시면 확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저수지마다 팻말을 세우는 천문학적(?)비용 역시
각각의 당번들이 고루 부담한다면 가능한 일일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합니다
저는 절대적으로 동참 하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제가 잘 다니는곳에 월척의 로고를 넣어 팻말 하나 세워볼까
하는 생각에 운영자님께 문의 드리려고 했던 참이었습니다
어떨까요?
문제점이 있다면 지적 해주시고 가능성이 있다 하면
한번 해보십시다
더 좋은 의견도 내주시면 좋겠구요
이런 운동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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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댓글로 인사 드립니다.
좋은 의견들을 내 주셨읍니다.
자격은 없지만 올 가을 대백회에 참석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기억하고 있다가 의제로 한번..
내내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오며..(_._)
저수지에 입간판을 하나 세우고..
" 이 저수지는 월척싸이트 회원인 물조사 팔공의 책임 (정화 또는 관리)하는 곳입니다.
손 맛은 보시고 쓰레기는 되가져 갑시다"
월 1~2회정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저수지 청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소류지 같은 경우는 혼자 할수도 있겟고...
아니면 마음 통하는 몇분이 할 수도 있겠네요.
이번 주말엔 어디 아담한 저수지 물색 좀 하러 가야겠습니다..
팻말(게시판)에 넣을 ....남에게 혐오감이나 부담을 주지 않을 좋은 문구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이 참에 물조사 저수지 하나 생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지역 이장님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는 받아야겠죠??ㅎㅎㅎ
물조사 문패 단다고요~~~
우째 오늘아침은 엄청 기분 좋은 출발을 합니다.
좋은 하루들 되시고...출조하시는 님들 행복한 출조 되시길........
문패를 달면 이름석자에 부끄럽지 않게 관리해야죠
굿~~~아이디어 입니다...
책임감도 생길것 같고 의미도 있을것 같네요,,
거기다가 조과와 시기, 포인트도 적어두는 센스ㅋㅋ^^*
좋은아이디어입니다!
이름을 새겨 놓으면 이름값을 해야하니 훨씬 책임감도 생길 듯 합니다.
제 글에서 어느 분이 저수지가 너무 많아서 걱정 하셨는데 님의 생각처럼 한다면 훨씬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저는 작은 소류지를 혼자서 다니는데 그래도 제가 다니는 저수지들은 아직은 쓰레기가 많지 않아요.
님이 하시는 낚시가 즐거움이 되시기를.......
우리 월척의 이름으로 각자 자기못을 관리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깨끗해지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었습니다
우리 월척의 로고를 사용하려면 운영자님께 허락도 얻어야 할것 같구요
혹 운영자님께서 이글을 보시면 월척의 로고를 사용해도 괜찮을지 답해 주심 감사 하겠구요
제가 실행에 들어갈때는 반드시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쓰레기 수거도 문제지만 농작물 피해라던지 이런것 까지 문구를 넣었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우리 모두 좋은 생각이라 하시면 한번 시작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도훈짱님~!네 염려지 덕택에 무고 합니다
물조사 팔공님,촌붕애님,못안에 달님,붕잡님 동조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름 세겨놓으면 청소차 매일 들러야 되고 토요일 낚시는 무조건 그곳으로 가야 할것 같습니다.
아님 몇사람이 공동으로 관리를 하면~~~~~~~~~~~~
아니면 동네 어른분들 동의 얻어서 아예 2000원 받고 관리 해버리든지요
제글을 읽어주신 현재 170여분중에 7분만 동참의사 밝히셨네요
휴~~~~
시랑님의 의견도 좋은의견임에도 동참하신분 몇분 안계시고.............
아무리 쓰레기 수거 수거 해도 혹 이것이 우리월척의 현 상황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스쳐 갑니다
혼자만이라도 해야 하지만 보기 싫다는 이유로 자꾸
산속으로 숨어드는 비겁한 행태를 저 자신도 저지르고 있는것을요.............
지금 현제에 우리 꾼"에 개념으로는 뚜렸한 방법이 없습니다...
치우는 사람 만이라도 부지런히 치우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그 엄청난 일을 수많은 회원들이 분담한다면 감히 해 낼수 있습니다.
발의 하신 분과 몇몇 회원들이 앞서서 구체적인 방법(희망자.담당저수지명....)을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느 못가에 내이름 써놓을까
벌써부터 고민중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