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쌀집아저씨 11-08-31 06:52
때와 장소에따라 다르겠지만 주위시선을 넘 신경쓰는것도 불편하죠
취미로하는 낚시 즐기기도 해야죠...
먹고 떠드는것도 어느정도(?)면 (한밤중이나 입질많이오는 피크타임등만 피한다면)
먹고 뒤처리만 깔끔하게 한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釣夢 11-08-31 10:22
월님들 처럼 남의 쓰레기 까진 줍진못해도 우리가 한자리엔 그흔한 꽁초나, 떡밥도 흘리지 않고 갑니다.
(셋다 담배는 못피우거든요^^) 셋만 같으면 쓰레기 걱정은 없을건데 아무래도 타인의신경을 자극한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하긴 머 선배는 초저녁에 잡히면 그날은 밤새우고 하십니다. 술도 덜먹고.....근데 이게 초저녁까지 입질없으면
그냥 저녁에 반주삼아 마시고선 대충 하시다가 zzzzz( 목소리만 좀 작아도 좋았을건데...)
아마 내가 예민하게 구는게 어쩌면 낚시로 스트레스 풀겠다고 했던 선배한테 오히려 스트레스주는게 아닌지 걱정해봅니다.
동대문낚시왕 11-08-31 19:26
흠 저도 지인중에 낚시만가면 고기안잡힌다 투덜투덜 하는분있어요~~
몇번 동출하다가 요즘엔 피하게 되더라는
또한 술좋아하고 목소리큰사람 술먹으면
평소보다 목소리 더 커지는 사람도있는데
좀 취해다 싶으면 들어가서 자라고 합니다
어쩔수없이 동출하게되면 엄청 스트레스
받더라고여 그분들 배려하는거도 좋지만
우선 나 자신이 편해야 하지 않을가요?
스트레스 받으면 낚시 안가고 말죠~
釣夢 11-08-31 23:26
낚시왕님 말씀이 저하고 완전 같으십니다. ㅎㅎ
낚시 뭐 별거 있나요 ?
"손맛 보면 좋고 꽝이면 내일을 기약하고........."
주위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십시요.
낙수터가 절도 아니고, 주위 분들에게 절같은 분위기를 요구하는 것도 "결례이며 뻘꾼"입니다.
세 분이서 즐겁게 다니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