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사랑하시는 월님들 !!!
금년에는 498 마니하시고 항상즐거운 조행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낚시꾼들의 쓰레기문제와 더불어 낚시매너가 도를넘어서고 있습니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먼저자리잡고 낚시하고있는데... 옆에 바짝붙어앉아서 오자마자 긴낚시대펴고
밑밥을 주먹만하게 만들어서 풍덩둥덩 던져주기 시작합니다
고기다 도망갑니다 기냥 입질 끊어집니다
특히 잊어버릴수없는 기억이하나 머리속에깊이 박혀있습니다
85년도에 오산에 향어낚시터를 개장한적이 있습니다
우리일행중에 총무라는 사람하고 잘아는 사람이 있어서 일행5명이
낚시를 갔습니다 그때는 초봄이라 수온이낮아서 오전에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점심을먹고 일행들과 나란히 낚시를하든중 나혼자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하여 앉자마자 4칸대에 소나기입질이 오기시작합니다
금방 5~6수를 하고나니까 꾼들이 금방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내찌옆으로 30cm간격으로 바짝부칩니다 어느것이 내찌인지 찌가 비슷하여 분간이 안갑니다
고기가 잘나오기 시작합니다 또금방 5수정도 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좌우로 20여명 붙었습나다 그러다보니 옆사람하고 줄이엉키고 싸움이 시작됩니다
나는 손맛도 볼만큼해서 낚시대를접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내자리 서로 차지하려고 싸움이 붙었습니다 멱살붙잡고 주먹이 날라다닙니다
정말 가관이 아닙니다.......... 기가찰노릇입니다
때로는 낚시가서 스트레스받아 가지고 올때도 있습니다
특히 낚시회에서 들어오면 시끄럽습니다 건너편에 앉아서 고래고래 고함을 지릅니다
고기안나오면 뒤편에앉아서 삼겹살구워먹으면서 누구누구오라고 고함지릅니다소주깝니다
술취해서 고성방가도합니다
낚시인 여러분!
언제까지나 낚시터에서 이런 작태를 지켜봐야합니까!!!
" 이제는 제발 매너좀 지키시다 "
물론 몇몆사람에 불가하지는 하지만 ..... 저는감히 낚시는 도를딱는 장소라고 봅니다
산좋고 물좋고 경치좋고 맑은 공기마시고.. 얼마나 좋습니까
월님들. 우리낚시터를 우리가 깨끗하게하고 우리가 지킵시다
또한 가는낚시터마다 쓰레기없고 깨끗한곳은 한번도 본적이없습니다
시골쪽에는 낚시꾼만보면 욕을합니다 이미기피인물 입니다
어느시골 동네는 주민들이 합세하여 낚시를 못하게한다고 합니다
f-tv에서는 동네주민들이 낚시터 공개를 못하게하여 월척특급 송귀섭씨가 공개를 못한적이 있습나다
존경하는 선후배 낚시인 여러분 이제는제발 "매너를 지킵시다"
언제나 깨끗한낚시터 .언제나 아름다운 낚시터를 우리가만들어 갑시다
삼천리 금수강산에 낚시를 사랑하는 우리월님들이 있기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 --낚시를 사랑하는 파로호멋쟁이 배상-- 꾸 뻑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이제!!! 매너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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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런글을 올리고 한탄을 하고 또 올리고,,,
그저 일단은 주위 청소만이라도, 아니 청소는 말고 가지고 간 것 이라도 다시 들고왔으면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10대야가 기승인 요즘 밤 늦게 들어와 주위분들한테 먼저 무언의 시비를 걸고
성질급하거나 불의를 참지못하는 먼저 오신님들께 해꼬지당해서
개값이라도 벌어 생활비로 충당해야하는 아주 많이 불쌍한 인간들말입니다.
붕어낚시가 아님 생활비낚시!!
사는게 민폐인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밤에들어오거나 .술에취에서 떠들거나 다이해할려구노력합니다
정출오신분 있으면 시끄럽게 마련이죠
전 낚시터 매너가없는사람은 쓰레기버리는사람 못둑이나 논둑에 칼질하는사람들 특히 농작물 슬쩍하는사람
이런 부류의 인간들이 제발 낚시를 안했으면 합니다
여러조사님들 안출하시구 498 하세요
//발자욱만 남기고 쓰레기는 집으로 꼭////
고기 잘나오니..어느새 조금씩 눈치못챌정도로
슬슬 다가가지더군요..ㅎㅎ
사람 심리가 어쩔수 없나봅니다...ㅎㅎ
주의하겠습니다 ㅠㅠ
꾸~욱 -- 뭔소린지 알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81년 ~ 82년쯤에
용인의 사암지 얼음낚시에 붕어가 쏟아졌었죠
지금은 자가용때문에 많이 없어졌지만
당시에는 단체 출조하는 낚시회가 엄청많았잖아요
저도 소문듣고 버스를 갈아타고 해서 찾아갔는데
버스가 제방위를 올라서는순간
아이고! 감탄사가 저절로 나더군요
관광버스 23대 자가용 바글바글
얼음판위에 낚시꾼들이 바글 바글 바글 바글 바글 바글 바글 바글 바글 ... ...
태어나서 얼음판위에 낚시꾼이 그렇게 많은것은 처음 봤네요
제방쪽에서 잘나오는지 제방쪽 하류에 대부분 포진했고
각낚시회 따라온 썰매 매점이 10여개 이상보이는데
소주병에 국밥그릇에
얼음판위가 그야말로 난장판이더군요
원래 사람 와글거리는곳을 싫어해서
상류쪽 뚝떨어진 외딴곳에 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당시에는 얼음낚시에 견지대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견지대 4대를 펼쳤지요
지렁이 미끼에 넣기만 하면 교대로 나오는데
붕어를 바늘에서 뗄시간이 없을정도로 입질이 와서 4대가 전부 물밖에 나와있을 때도 있었네요
얼음낚시 다들 아시다시피
고기 안나오면 서서 웅성거리다
이동하잖아요
하류에서 한명 두명 상류쪽으로 올라오더니
한분이 저 있는쪽으로 와서 저를 쳐다보더군요
붕어는 계속 나오고 ~
갑자기 서둘러 하류로 가더니
잠시후 한떼의 낚시꾼들이 몰려 오는데
뒷얘기는 생략해도 아실겁니다
이상한것은 저를 중심으로 뺑뺑 돌면서
40~50명의 낚시꾼들이 얼음구멍을 뚤었는데 그분들은 전부 꽝~
저는 쉬지않고 입질
점점 제게 다가와서 구멍을 뚫더니
나중에는 낚시의자 1m옆에까지 얼음구멍을 파더군요
텐트 안에서 얼음밤낚시하는거도 아니고
옆사람 숨소리까지 들릴정도로 가깝게 붙어 앉아서 ... ...
나이는 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이
무슨 고기욕심이 그리 많은지
새벽에 일어나서 버스 두번 갈아타고 2시간 반걸려 도착해서
3시간 낚시하고 2시간 반걸려서 집에 왔네요
고기 욕심좀 버리고 자연을 즐기는 낚시를 할수는 없는지
낚시터를 깨끗이 합시다
청소도 깨끗이 매너도 깨끗이
깨끗이 깨끗이 깨끗이 합시다
고마피라님, 그런인간들이 있군요. 조심해야 겠네요
조폭님, 그정도야 낚시매너에 어긋나지는 않지요 저번주 손맛좀 보셨나요??
붕붕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맥가이범님. 맞습니다 그당시에는 고기좀나온다 하면은 낚시회버스 바글바글 햇지요
그때 사용하든 견지대4대 아직도 고이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저도 83년도로 기억이 되는데 대청댐 환평리에 뻐스 50대가 몰리는바람에 난리가 난적이 있습니다
맥가이범님 땜시 옛날 생각이납니다 히~~~~~~~~~~~~~
이제는 낚시터 쓰레기문제와 더불어 낚시터 매너문제 때문에 짜증이 마니납니다
항상 안출하시기를.....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낚시에 정도는 없지만 항상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낚시를 할려고 합니다..
무더위 폭염에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오며..
항상 안출하셔서 어복 충만 하시옵고,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_._)
★낚시터 5분만 청소합시다★
찌불을 바라보는 여유도 찾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전...점점더 힘든 낚시를 합니다
무거운 가방과 장비를 메고 고행을 찿아 다닙니다
조용한 낚시방법.....
길이 없는 포인트를 찿는 것 이지요
남들이 가기엔 엄두가 나지 않는 곳 그런 어려운 포인트를 찿아야만 여유로운 낚시를 할수가 있지요
요즘은 가족과 동행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도 솔선수범하지 않더라구요
온 저수지가 제땅인양 하는 낚시꾼들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우리 월 회원님들 모범을 보입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