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 괴기도 별론데 회원님들의 의견이 궁굼해서
여쭤 봅니다.
여기 월척엔,,,버리는 분 전혀 없어요...뭐 이런 답변 말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여쭤봅니다.
윗 재목처럼
1. 쓰레기를 줍는 사람과....
2. 버리는 사람..
회원님들이 느끼시는 비율이 몇대 몇이라생각합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1. 10% 채 안됩니다.
2. 90% 이상
단 조건은 저수지에 혼자 있을때 말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다는 조건이죠...
같이 가서 혼자 쓰레기 버리면 마지 못해 주워 오시는 분들은 ... 1번에 속하지 않읍니다.
전국의 낚시인구중... 쓰레기를 줍는 사람과 버리는 사람..과연...
-
- Hit : 317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6
1. 채 10%로도 안될꺼같아요
2.1번을 제외한 모든 꾼이 그러하겠죠....
혼자출조해서 정리하고 떠날무렵 쓰레기 한봉다리들고 저수지 한쪽 쓰레기 모아둔곳에 툭 던지는분...
제가 볼땐 2번에 속합니다
그러면서 청소도 하고 왔노라곤 어께힘주고 다니겠죠 ㅋㅋ
2. 98%
사회적인 이론으로 보자면.....
전체의 2%가 100%를 이끈다고들 하죠
예외는 분명히 있습니다
5%만 된다면 ????????
그리고 아래는 제 여담이며, 혹 질문과 상관없는 글들이 될수 있으나 그냥 넉두리를 해봅니다.
매번 이런글들을 볼때마다 마음 한편이 아프고, 서글픈 현실에 낚시를 접고 싶다는 생각이 스쳐갈때가 많습니다.
청소... 비단 낚시터 뿐만 아니죠... 국민성 특히 음주가무를 좋아하는 나라, 혼자서는 용기가 안나지만 모이면
강한나라(그러나 강한것이 좋은쪽이 아닌 개판이 많아지는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인터넷과 전혀 무관하고 의식이 없는분들 과연 이글에 반응을 하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조행기를 올리다가 그만둔 이유중하나가... 댓글에 제가 자주 가는곳입니다. 당당히 글올리시고 청소는 뒷전...
또한 보여주기식 청소... 그러나 막상 가보면 자기 자기만 대충... 차라리 올리시지나 마시지... 물론 그 넓은 지역
다 청소를 못합니다. 하지만 너무 자랑은 아니한만 못합니다.
그렇다고 저 또한 자랑하고 싶은것은 아닙니다. 그냥 저 조용히 청소할렵니다. 시간이되면 조금더 많이치우구요
아니면 주변이라도... 제가 얼마전 치웠던곳인데 너무많아서 어제도 50리터 한봉다리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운영자님!!! 부탁이 있습니다. 월척의 환경개선 코너에 반복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운영자님 월척의 홍보도 중요하고 운영하실려면 비용도 많이 들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러나 가장 홍보가
많이 되는곳은 아마도 현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폰서를 구하시더라도(예를들어 청소문구 밑에 협찬 누구.....)
정출이나 단체팀에게 플랭카드를 나눠주셔서 청소 후 설치를 하면 더 많은 홍보가 되지 않을까요....
차별화된 사이트, 모범이 되는 사이트, 앞서가는 사이트말입니다. 그리고 월척 메인화면에 커다란 문구하나 상시로...
맨날 공구개시 이런거만 반짝반짝하는것보다도.... 너무 직설적이라면 죄송합니다.
습기가 많은 날씨에 자칫 짜증이 날수 있지만 웃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대부분 치우는 사람은 인근에 사는 사람이나
정출하시는 분들이 마니 치우더군요
외지인들은 거의 90%가 혼자 있으면 자기집에서
쓰레기 까지 가지고 와서 버리더군요
나쁜놈의 시끼들 ㅎㅎㅎㅎㅎㅎㅎ
그나마 제작년보단 작년,, 작년보단 올해가 쓰레기주워 오시는 꾼님들.. 눈에띄게 많아졌습니다^^
허나,, 예나 지금이나 변치않는 광경은..
터에 가보면~
외지꾼님들 보단,, 현지민들이 쓰레기는 과감히 버리고 갑니다!!(특히,, 현지민 노인분들~~) ㅡㅡ;;
하지만
버리는 개꾼 95%
수거하시는 월님 5% 정도 생각합니다
본인 자리것 수거해서
안보이는 곳에 살짝 두고 오는 개꾼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완벽한 청소는 저수지에서 줏어서~아파트 분리 수거대~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분리...
10%면 10명중에 1명인데...우짜면 10% 가능할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자칭 대물꾼만 오는 진량에 신** 잘 아시지요...나 혼자서 조용히 꾼"옆으로 다니면서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과연 자기 자리만 이라도 깨끗히 정리하고 갈까...유심히 쓰레기를 체크 해보았는데요...
9명 대부분이 저수지에 쓰레기 모아둔 곳에 버리고 가더군요...저는 이것을 자기 자리 완벽하게 청소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그 많이 한곳에 모아둔 쓰레기 청소는 누가 합니까..??
여름에 파리와 냄새 장난이 아닙니다...그래도 모아서 한곳으로 같다 놓은것만 해도 많이 발전 했다고 생각합니다...
숲풀 속으로 던지지 않고요...몇일전에 청소를 해보니까요...쓰레기가 숲풀속에 다 있습니다...
많이 좋아 지고는 있습니다 만...사람이 없으면 행동이 달라지는 우리에 의식 희망을 바라면서 50%도 될수 있다는 희망...
후하게 점수를 줍시다.^^*
그전에 저의 모습입니다 솔직하게 저라도 앞으로 안버리고 잘치우고 오겠습니다
삐꾸통이랑 새우쿨러 ㅡㅡ;; 는 항상 가득 차서 옵니다. ㅎㅎ
집앞에 와서 분리수거해서 버리던지 다음날 낚시방 가서 비웁니다.
제발 기쁜마음으로 가는 출조지에 쓰레기가 많아서 인상 찌푸리지않게
우리모두가 조금씩만 더 힘냅시다. 버리는 사람이 있으면 두번다시 못버리게
혼쭐을 내야겠습니다. 진정한 꾼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기 까지 멀지 않았습니다....
주문을 외워 보세요.... 죽어라...죽어라...죽어라... ^^;
그래서 여기 월척에 보시면 예들들어 안계장터님이나 환경지킴이분이시나 이런분들 보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직장인인 관계로 일주일에 한번 나가지만 나갈때마다 제 주위에 쓰레기만 들고오더라도 와이프가 고기는 안잡아 오고
쓰레기만 주워오냐고 구사리 주거든요... 하여간 쓰레기 문제 심각합니다.... 낚시하러 가시면 쓰레기 주워오지는 못할망정
버리고 오지는 맙시다~~~~
어떤 낚시인이 담배를 입에 물고 열심히 못주변을 청소를 합니다.
어느덧 비닐봉지 한가득 쓰레기가 채워지고 낚시인은 할 일을 다했다는 듯 주워진 쓰레기 봉지를
보고 흐뭇해하며 철수길을 재촉합니다.
그런데 그 낚시인의 입에 물려져 있던 담배꽁초는 어디로 갔을까요. 쓰레기봉투? 아니면 발밑으로?
최근에 제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본인도 겸언쩍은듯 뒷머리를 만지며 얼른 담배꽁초를 줍던데
비단 낚시터 뿐만이 아니라 차창밖으로 담배꽁초 날려보내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저도 반성합니다)
조금씩만 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우리 주변이 훨씬 더 깨끗해질 것 같습니다.
이왕 선심 쓰는거 후하게 줍시다. 버리는사람 10% 줍는사람90%
내년에는 이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요.
10%에도 못 미칠걸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버리는 사람은 목격하기 어려운데,
항상 지천에 버려진 쓰레기 보면 버리는 것도 기술인가 봅니다.
낚시인 전체를 따졌을때는 10% 정도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보면...
버리는 90%이상의 개꾼들은 절대
이 환경 개선란을 보지 않읍니다.
절대...
바락 바락 소리를 질러도.. ... 메아리가 없다는 뜻입니다.
더 이상 진 빼기 싫읍니다.
현장에서 실전 만이 살길입니다.
이곳 월척에서 안계장터님 같은 묵묵히 쓰레기를 수거하시는 분들에게 조차....
개꾼들은 분명.. 저수지 공개 했다고 공갈 협박할 겁니다.
쓰레기엔 관심없고 저수지 공개햇다고..
그러는 그 개꾼이 쓰레기를 더 버립니다.
통탄할 노릇입니다.
쓰레기 주워 오는데 서명 합시다라는 란이 잇엇던걸로 아는데요..
답글수가 110명이 조금 넘는걸로 보아서...
월척 싸이트 들어와서.. 환경개선란에 관심있는분...
이곳 접속자의 채 5%가 안되는걸로 답이 나옵니다.
대물낚시사이트 란에..
물트림 채비...연주찌채비가 인기 검색어에... 장장 일년여에 걸쳐...떠 잇다고 쪽지 줘서 문의 하신 분들보다
적은 숫자의 월님들께서...
환경개선란에 들어 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택도 없다고 느끼시는군요
아마 제자리 주위만 신경써서 제가 덜 느끼나봅니다
저수지 전체 쓰레기수거는 솔직히 안 지킬거 같고
제 자리 주위만이라도 좀더 신경써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지금은 10 : 90 또는 5 : 95, 아니면 그 이하 일지라도
언젠가는 역전이 되겠지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가져가지 않으면 버릴것도 없는데........
떡밥은 집에서 배합하여(만들어서) 갑시다.
1:99 라 생각합니다.
그날까지 힘 ~
월척에 가입후 1년쯤 .. 이런코너가 잇는줄도 몰랏습니다
화경개선 .. 역시 월척입니다.....
근무시간에 우연하게 들어와 보고는 퇴근후 이곳을찾으려 한참을 헤멧습니다
갑자기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 그리고 죄송합니다 ..
이시간이후로 월척의 커뮤니티 .. 자주들어와 많이 배우고 실천하겟습니다.^^
환경개선에 애쓰시는 월님들이 계시기에 우리의미래는 밝을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 건강하십시요...^^
ㅎ 많이 주워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