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댓글의 표현이 지나쳣다는것에 그분에게 죄송합니다. 그러나 제가 해명은 해야 하겟기에 이글을 씁니다
저저번주 금요날 저녁이었습니다. 비가억수같이 왓죠, 그날 앤디창규와 붕어파팅님께서 먼저 단촌저수지 들어가시고 전 오후 6시쯤 도착하니 차가 4대가 있더군요,
전 차를 길옆에 주차하고 떡밥하시는분 2분, 그리고 앤디와 파팅님께서 계시더군요, 대를 펼치는 도중에도 비는 계속왔고 밤새도록 비가 와서 물이 자꾸 차올라 붕어파팅님은 새벽 2시 철수하시고 저희들도 새벽 5시에 철수 하였습니다. 물론 거기있던 쓰레기도 차에 가려서 못보았습니다.
더욱이 제가 아침에 회사에 출근을 해야 하기에 새벽 5시에 황급히 철수 하면서 미쳐 보지 못한 쓰레기를 치우지 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
나오면서 중층과 옥내림 하시는 분이 몇마리의 고기를 잡는걸보고---철수
토요날 해가 말짱히 떳습니다. 오후 퇴근하여 낚시점에 가니 그분이 와 계시던군요, 그래서 그분한테 거기 가보시라고 옥내림 하시니까 손맛볼수 있을것이라고 소개 시켜 줫습니다. 그리고는 올라온 조행기를 보시면 저희들이 쓰레기 버린것처럼, 그리고 안치운 것처럼, 또 일부러 쓰레기를 치우러 보낸것처럼 적으셧더군요,
일요일 밤에 소호강호님께서 전화 오셔서 그분이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쓸것이니 이해하라고 하시더군요 하시면서 거기 지렁이통과 떡밥봉지가 있더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전 지렁이와 떡밥 안쓰거던요
일부러 쓰레기 치우러 보낸것처럼 쓸수 있다고도 하시더군요, 해명을 할려고 그분께 전화드리니 전화 안받으시고 조행기가 올라왔고 졸지에 앤디와 붕어파팅과 저는 개꾼이 되어버렸죠, 수많은 댓글은 저희들을 개꾼으로 몰았고 낚시터 환경개선란에 댓글을 그분이 다셧는데 저번주 출조 어쩌구 하시면서 저희들을 매도 하시더군요. 물론 제가 비도 너무오고 아침에 출근땜에 황급히 나와서 거기있는 걸 못보고 철수한 제가 잘못이고, 고기가 나오기에 그 저수지 잘 못 소개시켜준 죄도 있지만요,
제 쓰레기는 낚시점의 까만봉다리에 담아서 나왔습니다. 제가 그렇게 잘못한 것입니까? 꼭 그렇게 댓글에 많은 님들이 저희들에게 개꾼소리를 듣게 하여야 하는지요? 해명의 기회도 주시지 않고 요즘따라 그분 조행기에 개꾼 이란 말이 많이 나오더군요 ,,,, 꼭 저 보고 하는 말씀 같아서 그냥 푸념으로 들어 주십사 하고 적어봅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붕친구 올림
죄송합니다. 조심하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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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마이 덥습니다~ㅎ
붕어파팅님에게 어느 누가 개꾼(?)이라 했나요?
지나가던 강아지가 웃겠습니다~ㅎ
누가 주신 쓰레기봉투로 "호보연자,거수물보" 무공(?)을 열심히 닦고 있는데요~
그리고 개꾼,벌꾼,개(?)라니요?
물가에서 만나면 낚수놀이라는 같은 취미를 가진 반가운사람들 입니다.
누워서 침뱉기 입니다.
솔선수범 하는 모습만 보이고
따라오도록 계몽만 하시면 되는것이지요~
미느리도 붕어파팅님이 주셨던 50리터 짜리 수거봉투 덕분에
"거수물보" 무공 열심히 닦고 있습니다.
지나간 낚생의 기억을 더듬어
가슴에 손을 얹고 푸른하늘을 우러러~
물가에 보물 한번 안놓고 오신 회원님 계실까요?
미느리도 소싯적(?)에 열심히 두고 왔습니다.
훗날 이곳 월척에 와서
안계장터님을 비롯한~
여러회원님들의 낚수터 자연보호 하시는 모습을 보고
지금은 예전에 물가에 진 빛(?)을 갚고자
찍!소리 안하고 붕어파팅님이 주신 집게와 수거봉투로
물가에 낚수놀이 갈때마다 주위에 보이는 보물은 다 가져옵니다~
집게 손잡이에 노란색 수축고무까지 감고 댕기는 꽝꾼 계시면 나와보라 그래욧!
켁!
토붕친구님 언제 의성물가에서 앤디,붕어파팅님과 함께 막걸리 일배 하입시더~
50리터 수거봉투 100장이나 가득가득~ 소비(?)하신
잠못자는악동님의 물가사랑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극한 물가사랑이 빚은 오해아닌 오해인듯 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미느리가
살짝 꼭따리 돌았습니다...
월척회원님들 죄송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