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처음으로 가본 의성

안녕하세요 낚시터 환경개선에 두번째 글을 올려 봅니다 28일29일 양일간에 걸쳐 의성을 갔다 오자는 친구의 말에 불이나케 의성으로 달려 갔습니다(친구집이 의성 이라...) 정확한 저수지 지명을 잘몰라서 (가창지 인가 금성면 철뚝길 옆에 있던건데) 친구랑 둘이 가니 나이든 부부 조사님께서 낮입질에 잔손맛을 보고 계셨습니다 저녁이 되니 어떤분이 오늘 조우회 낚시대회가 있다고 하시더군요 8분정도 들어 오십디다 여기도 쓰레기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여기 저기 쓰레기 더미 더군요(거의 대부분이 봉지에 답아서 소나무 밑에 놔둔것들) 밤 12시가 되니 학미마을인가 거기 새마을 지도자분께서 오셔서 쓰레기 잘좀 치워 달라고 부탁하십디다 낚시하는 한사람으로 부끄럽습디다 조우회 분들한테 가서 쓰레기 이야기를 하시니 걱정 마시라고 다 치우고 간다고 큰소리를 칩니다 아침에 마지막으로 철수 하면서 제방 밑에 새워둔 차로 짐을 옮기는 도중 어제 없던 쓰레기 봉지들이 난무 합니다 쓰레기 담아서 거기까지 왔으면 차에 싫으면 되는데 걍 길바닥에 버리고 가버렸나 보네요 씁슬한 마음에 주워담고 돌아오는데 허걱 자동차 타이어 .이불. 온갖 가정에서 버린 쓰레기들이 난무 합니다 예전에 경동새못에서도 조우회 대회 한다고 와서 봉투에 담아서 그냥 나무 밑에 두고 가더니 조우회 정출하는거 두번 봤는데 두번다 똑같은 상황 ㅡ,.ㅡ;;; 조우회를 운영하시는 회장님/총무님들 고기계측하는것보다 쓰레기 계측하는게 순서가 맞지 않나 십습니다 조우회분들 물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줄은 압니다만 안그런 분들도 많다는것을 운영하시는분들도 알아야 하실듯 합니다 에거 두서 없이 주절 거렸네요 회사 쓰레기 통에다 버렸는데 낼 사장님 나와서 보시면 짤릴려나 ㅎㅎ 이젠 제발 발자국만 남가는 낚시인이 되주세요 제발

아직 낚시문화가 많이 부족 합니다.
너,나 할거 없이 좀더 성숙되고 자숙하는 낚시인이 되엇으면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생활 쓰레기에 낚시 쓰레기 참으로 부끄러운 일 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조우회! 청소회는 아닙니다.
단 조우회가 출조시 환경행사를 겸하여 낚시터 주변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지만
너무나 많은 생활쓰레기 사실 처리가 어렵습니다.

공공기관의 협조를 받아 처리 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 되길 바라며,
한분 한분의 관심과 노력이 있을때 낚시터 환경개선이 되지 안을까 하고 생각 해 봅니다.

낚시인 스스로 동참하는 환경 파수꾼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가창지 . 예전에는 길도험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곳인데
입소문에 인터넷 영향에 지금은 잘 딲여진 농로탓에 거의
몸살을 앓고 있는곳중에 하나일겁니다

출조길에 저수지 상황 그에대한 미끼의 중요성보다
쓰레기 봉투의 중요성이 더욱 앞서가니 하루밤 낚시 이젠
자꾸 힘들어 갑니다 .
잘 이용을 했으면 잘 치우고 떠나는 게 기본인데 어찌 이런 분들이 낚시를 즐기나여.
부끄럽습니다.자연은 꼭 보답을 합니다.그들이 자연을 훼손했던 만큼 되돌려 줍니다.
그래서 저도 예전에는 철없이 나도 모르게 아무런 죄의식없이 저지른 일이 있을 것 같아
제 몫의쓰레기와 제 주변의 쓰레기를 되가져 오면서 예전의 죄가를 치루고 있습니다.
저는 낚시를 가든,등산을 가든 제 주변과 저의 쓰레기는 꼭 되가져 옵니다.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쓰레기를 주우면 쓰레기를 줍는게 아니고 복을 줍고,쓰레기를 버리면
자기의 복을 버리게 된다"고 우리 낚시인들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남에게 복을 주기 싫어 남의 쓰레기도 줍어 오지 않을까 하는 얌체들 때문에 자연은 자연히
엄청 깨긋해질 거라는 엉뚱한 생각을 하며 자연을 깨끗이 이용할 묘안을 생각하며
혼자서 허허롭게 한 마디 올렸습니다.
상무술님 방갑습니다
제말을 조금 오해 하신듯 하네요
조우회분들의 환경행사 하시는거 저도 좋은 그림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주변쓰레기를 치우라는게 아니라
자기가 먹은 쓰레기는 치워야 한다는겁니다
주위 쓰레기는 사실 저 자신도 줍기가 꺼려집니다
쓰레기 양이 너무 방대하기에
하지만 먹은 쓰레기는 챙겨 옵니다
제가 조우회 정출하는걸 두번 봤습니다
올해에만
하지만 두번다 똑같은 경험을 해서 올리는 글이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회장님 아들아들님 말씀은 조우회행사에서 나온 쓰레기를 치우지않고 후다닥후다닥 ~ 그냥갓다... 이런말씀이신거같은데요.오늘 댓글다시는거보니 물가에 안가셧나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ㅡ^''
ㅎㅎ 네
노동절을 잊어 버린지 오래되었네요
주말 출조만 기달리고 있습니다
지렁이님 대구 복현동인가 거기 사시는분 아니신가요?
언젠가 동출 신청하신거 본거 같은데
울 월척회원님들은 안그러시겠죠
우리부터 쓰레기 주워오기 캠페인을 하면 아마도 많은 양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
저역시도 낚시갈때마다 쓰레기 한봉투씩 주워오는데(지렁이통.옥수수통.케미봉투 음료수병.소주병.막걸리병)
아니 왜들 버리고 가느냐구요 자기 쓰레기 자기가 가져가서 재활용에 담아 내면 모두 치워가는데..
저희 어머님 왈"쓰레기는 왜 그렇게 주워오는겨. 고물상 차리겠다 하십니다."
계속 지저분하게 어질러 놓고 가면 그뒤엔 더러워서 어케 낚시할려고들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더러우면 파리 생기죠 그파리는 낚시하는데 얼마나 성가시게 하는데요....
암튼 우리 월척 회원님들 "워리"하시구요 쓰레기 주워오기 캠페인합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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