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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우리선수단 참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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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정부는 방사능수치가 콘크리트로 포장된 구조물에서 측정한 수치를 기준으로 서울과 비슷하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를 대변하듯 조선일보는 [주한日대사관, 후쿠시마 방사능 수치 상시 공개… “서울과 비슷”]으로 기사화하였다.

그런데 오늘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는 26일 일본 시민단체가 조사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수치를 토대로 도쿄올림픽 인근 지역 방사능 오염 지도를 공개했다.

오기형 일본특위 간사는 이날 오전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시민단체 '모두의 데이터' 등에서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방사능 오염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방사능 오염 지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70여㎞떨어진 후쿠시마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방사능 검출량이 205만7800㏃(밀리베크렐)/㎡로 '즉시 대피 구역' 기준인 148만Bq/㎡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에서부터 216km 떨어진 도쿄 신구립경기장에서도 21만9480Bq/㎡ 방사능이 검출됐다.

이에 대해 최재성 일본특위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기 위한 근거"라며 "도쿄 올림픽 선수단뿐만 아니라 방문객들 모두에게 해당된다. 다른 나라에서도 일본 여행을 할 때 참고할 만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학자들은 향후 100년간 일본은 후쿠시마원전사고방사능으로부터 벗어나질 못할 것이다라고 합니다. 조사님들께서는 우리 대한민국의 아들 딸들이 내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데 대하여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단, 한일관계의 역사적인 갈등은 올림픽참여와 별개로 의견을 나누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이 노력하고 훈련하여

겨루는 스포츠 축제입니다.

제 아들딸 이라면 한 두번 만류하겠으나,

국가적인 차원의 강제적인 조치는

옳지않다는 생각입니다.

각 선수의 판단에 맡기고

그 판단을 존중해줘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올림픽도 이제는 정치적으로 되었네요. 참석여부는 본인들의 판단일것입니다.
4년 동안 이 대회를 준비한 선수 입장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 겠지요
하지만 개인이 판단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전에 진실을 열심히
알리고 본인들의 판단을 존중해야 하겠지요.
선수 본인이나 부모 등 가족들이 판단할 개인적인 문제인 동시에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의 문제이기때문에 국가적 또는 국민적으로 그 참가의 적합여부도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 사견으로는 아무리 중요한 국가적 행사인 올림픽일지라도 사람의 생명이나 건강에 상당한 위해가 될 과학적 근거가 나왔다면 참가하지 않는것이 참가시키지 않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즉,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70여㎞떨어진 후쿠시마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방사능 검출량이 205만7800㏃(밀리베크렐)/㎡로 '즉시 대피 구역' 기준인 148만Bq/㎡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 확실하다면 마땅히 참가거부를 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아마 정부에서 못가게 하면 또 엄청난 난리가 나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국가에서 엄청난 지원을 하는 나라이니
묵시적으로 가능은 할것 같습니다.
올림픽 보이콧은 안될말이고.
왜냐하면 올림픽을 위해서 4년간 땀흘려 준비한
금메달을 목표로 고된훈련을 이겨낸 젊은 선수들때문에 쉽게 포기는 안될듯 싶씀니다.
단 조심해야죠.

그리고 민주당의원중에 맘에드는 인물!
최재성.
갠적으로 이분이 젤 맘에듬니다.
어린시절부터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선수생활을 한 젊은이도 있을 것입니다.
부모의 심정으로는 만류하고 싶지만서도요.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정치적인 입장이나 국가적인 입장보다 우선 국민의 눈 높이에서 앞서 답변해주신 님들처럼
선수들의 피땀흘린 노력과 판단을 신중히 고려하여 국가차원에서 결정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한번 실내에서하는 경기는 그래도 조금이나만 피폭량이 적겠지만 땅을 밟고 하는 경기는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만서도 내일도 땀 흘리며 고생하는 선수들을 위해 박수보냅니다.
먼저 원문에 인용한 보도가 이쉽군요
막연하게 방사능이라 하였군요

한동안 라돈침대가 난리를 피웠지만 지금 어떠한가요
야적상태로 방치
라돈은 강원도와 전라남도의 화강암에서 천연라돈이 발생합니다

또 병원의 X선을 이용한 촬영장은 규정을 지키나요
촬영후 3시간이상 격리하고 대소변도 분리수거 하여야하지만
지키는 병원은 전무합니다
대형병원 주변에 방사능수치를 조사하면
심한경우 허용치보다 18배의 오염도를 보이기도합니다

일본에서 바다에 버리겠다는 방사능은 트리듐(삼중수소)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이는 우리나라의 월전 원자력발전소는 지금까지도 바다에 버리는 방사능입니다

국제원자력 기구에서 권고하는
원자력발전소와 민간인의 생활권을 10KM 를 권장하지만
우리나라의 실정은 어떤가요 불과 1KM정도의 거리에 주거환경이 있습니다

다른나라도 우리나라처럼 일본의 방사능오염을 지적하는지 궁금하군요
딱 일본이 하는 주장과 같네요.
다른나라도 우리나라처럼 방사능 오염을 지적합니다 CNN뉴스와 BBC 뉴스를 찾아보시면 금방나올겁니다 CNN은 케이블이지만 유명하죠? BBC는 뭐 공영방송이니까 아실거라생각합니다 그럼 20000
올림픽 문제는 정부가 나서서 하기보단...
각 협회에서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는게 좋은것 같네요....
개인이 참가하고자 한다면 어쩔 수 없단 생각입니다.

방사능이 정말 위험할 정도라면...
한국뿐 아니라 타 국가들도 모두 문제가 될테니 말이지요...
사상 유래없는 올림픽이 될것 같군요
올림픽은 갔으면 갔으면 좋겟습니다 운동선수들에게 메달의 의미도 있지만 메달은 연금의 의미도 있기도하도 축구는 병역면제도 있고 뭐 여러가지 의미가 있어서 안가는거보다 다른 방법을 가지고있으면 좋겟습니다. 간단하게 모든 음식과 식자재를 우리나라에서 공수해서 우리나라선수들에게 제공한다던지 이런거 말이죠.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방사능 피폭 각오해야죠
눈팅중인 Extra. 지나가는 나그네역~!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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