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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와 낚시터 살리기...

아래 글들을 보니 저수지에 쓰레기 버리구 어쩌구 잡아 죽여야 하네 이런말씀들 많이 하시는데요.. 원래 좀 돌머리인데 새벽이라 그런지 머리가 좀 돌아가네요 ㅋㅋ 잠시 생각나서 그러는데.. 낚시가서 쓰레기 버리지 마라 아무곳에나 똥 싸지 마라 이런 글들 많은데 입 아프게.. 아니 타자 치느라 손가락 아프게 떠들어봤자 버릴놈들은 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번뜩생각나는게... 저희동네 방위분들.....산불요원이랍시고 하루종일 읍사무소에서 비디오보고... 자판기커피한잔 들고 1시간이상 수다 떨고.. 읍사무소 직원들 잡일이나 해주고... 그러다가 어디서 조사 나온다 하면 1톤 트럭 타고 산에가서 산구경좀 하고 내려옵니다. <절대적으로 공익근무요원분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불났을때 외에는 별루 할일이 없다고,,산불요원으로 공익근무를 했던 제 친구녀석의 증언도 있곤해서...정책상 할수없이 시간 떼우기식으로 될수밖에없는 현실을 비난하는글입니다> 맹박이 어르신께서 4대강 살리기 운동 벌이셨는데.... 산불요원들 말고도 강수질오염조사단을 꾸려보는건 어떻겠습니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산불요원들은 현재 공익근무요원들로 배치해 두었고.. 강을 지키는 사람들은 자발적인 동네 청년단이나 환경보호단체의 일원들만이 간간히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지 마시고 산불요원 할일없으면 평상시엔 강이나 저수지 가서 쓰레기버린 사람들에게 국가요원으로써 벌금 스티커도 발부하시고 경고도 주시고 이런건 어떻나요? 청와대에 올려야할글을 여기다 올리는게 아닌가 싶으나.... 일단 청와대에 글 올리기전에 월님들의 지지를 받아야 하기에...^^; ㅋ 혹시 다른지역에서는 벌금스티커 발부하는 강지킴이가 있을지도 모르고하니까...행여나 하는 마음에 확인도 할겸 ^^; 글이 조잡해두 양해좀 해주세요..새벽녘이라 정신이 없네요 ㅎㅎ

무림전사님 안녕하십니까? 손이많이가는 곳으로 인원을 재배치 좋은의견에 찬성입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가을붕순이의 힘찬몸부림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괜찮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불법주차 끌려가고 고래 고래 싸움하는데,

현장에서 큰 마찰이 예상됩니다.
낚시허가가 되는구역에선 크게 도로에 방해를 하지 않을경우엔 묵인해주고...

큰 마찰,,,산꼭대기의 물은 거칠고 매섭지만 아랫쪽으로 흐를수록 부드럽고 순조롭게 흘러가듯..

처음엔 큰 마찰이 예상되오나 나중에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낚시인들의 인식 또한 바뀌게되고

낚시인들도 지금당장은 불편할지 모르나 훗날의 자손들을위한 한번더 생각을 가진다면

법적인 조취가 따른다고해도 거기에 순응하지 않을까요?
무림전사님 제안에 한표 드립니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자연을 꼭 지켜야 합니다.
자율이 안되면 강제가 원칙입니다..........청와대에 꼭 글 올리시길 바랍니다.
저같으면 밤에 방범요원으로 활동을 시키겠습니다....
여러가지 좋은방안이 많을것 같읍니다.

무림전사님의 말씀처럼 강을 순찰하는 것도 좋고 또 다른 어떤것도 좋을것 같네요.

젊은 청년들이 어떤이는 국토를 수호하구 어떤이는 그저 대기만 한다면 이것이 낭비가 아닐런지...
"4대강 살리기"보다는 먼저 지천과 개울을 먼저 살려야 합니다.

낙시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서운하시겠지만
4대강 보다는 지천. 개천, 저수지 준설사업이 먼저 시행되는게
세금도 덜 낭비되고 효과도 좋다고 생각하는 한사람 입니다.
저수지마다 퇴적물로 물은없고 뻘만 가득찬 저수지.
뻘만 준설하면 훨씬 경제적이지 않을까요 ?
좋은 의견입니다.

물안개와해장님의 의견에 특별히 공감이 가는군요.
좋으신 말씀 입니다. 하지만 근원적인 문제를 제거하기엔 부족하다 싶습니다.

교육은 100년지 대계입니다.

지금 낚시다시시는 분들께서 (자녀가 있으신분)낚시하실때 반드시 대물이나 마리수하신다고 첩첩산중이나 홀로낚시

하시말고 이왕이면 아이들 데리고 가까운 곳에서 낚시도 가르치시고 주변에 쓰레기 줍는 모습도 보여주시면

향우10년이내에 낚시터 쓰레기 걱정 없다고 봅니다.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랍니다. 학교에서 공부 집에서 공부하라고 열심히 다그치면서 정작 아이손 잡고 무단횡단하는게

우리 실정입니다. 요점은 지금부터 하면 된다는거지요...애써 장만한 낚시대 10년후에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처음 공익근무 제도가 생겼을때 산림감시 공익근무를 했습니다.(10년도 더된듯...)
당시 여름엔 산이나 낚시터에서 쓰레기를 줍는게 일과였습니다.
겨울엔 산불진화를 하는데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10번 이상 진화하러 다닌적도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전 경기도 안산에서 근무했느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산림감시가 보직인 공익근무요원도 자치단체 관련부서 소관으로 어느정도 녹지보호, 가로수정비 등등 활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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