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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때도 이런 일은 없었는데.

/ / Hit : 11221 본문+댓글추천 : 22

어제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했을 때 행사장 안에서 국회의원 한 사람을 경호원들이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올려 행사장 밖으로 던져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과문하지만 제 기억 속에는 살인마 전두환이 정권을 잡고 있었던 5공 때도 국회의원을 이렇게 다룬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국회의원이 윤 대통령을 향해서 '국정기조를 바꾸시라'는 말을 했을 뿐, 윤석열 스스로가 친근함의 표현이라고 하는 'ㅅㄲ'라는 말조차도 쓰지 않았고, 폭력을 쓰려는 제스쳐 조차 전혀 없었는데, 정치적으로 선진국이라고 자부해왔던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해야만 했는지,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 참으로 참담하고 부끄럽고, 분노가 끓어 오릅니다. 한국의 정치가 4,50년은 후퇴해버린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은 무조건 옳다'고 했습니다.

국회의원은 그런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입니다. 국회의원을 그처럼 무식하게 폭력적으로 대하는 것 자체가 윤 정권이 국민을 전혀 존중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말로만 옳다고 하지 말고,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과 정권이 되기를 바라지만, 지금까지의 행태로 짐작컨데 이 또한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 

 

한 사람의 보통의 시민이 그랬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대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스스로 난사람이고
법기술을 교묘하게 부리면
법치는 총칼보다 무섭습니다.

법치 법치 말할때마다
한편으론 우습고
한편으론 두렵습니다.
민주주의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백주대낮에
국회의원이 대통령에게 직언을 했다해서
대통령한테 신변 위협을 가한 것도 아닌데
국민이 뽑은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윈을
대통령경호원들이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들어
밖으로 끌고 갔다는것. 정상적 나라에서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북한의 장성택 끌고 나가던 모습과 너무 흡사한것을 보며 섬짓한 느낌도 드네요
완전히 해외토픽감
이게 정상적인 나라에서 일어날 사건 입니까
탄핵이 답이네요
아마도 윤석열의 롤모델이 김정은인 것 같습니다.
참~!!
안하무인이더군요~
현직 국회의원이고~
"국정기조를 바꿔야합니다. 안그러면 국민이 불행해집니다" 이 말이 그렇게 듣기 싫어서~
전주시 국회의원을, 행사장에서, 그 많은 카메라와 사람들 앞에서 사지들고 입막고 쫓아내야 했나~!!
참~나!!
진짜 욕지거리가 한다발 나오네요~!!
제발

대한민국.

정신차립시다.


이미

잘못된 선택과

엎질러진 물이라고

그냥 두면

국민들을 더 우습게 봅니다.
여기서 뜬금없는 좌빨이 왜나오고
걸뱅이놈들이 왜나오나
나랏님

속마음.


주둥이에 욕설을 달고사는

나랏님이라 그런지

지지자들도 욕을 잘하네요.

추천도 많고....


총선의 결과로

더 많은 국민들을

좌빨 걸뱅이로

만들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혼자만 아니면 개석렬 지지자들만 세금 내서
대한민국이 돌아가는줄 아는 가바요 ㅋㅋ
여러 얘기하면 입만 아프고
두 번 다시 유권자는 또다시 실수해서는 안됩니다.
저 무식한 사람을 무엇 때문에 뽑아주었나요?
이준석도 가고
김기현이도 가고
이젠 한달짜리 똥후니 보낼려고 준비중이고...
지 맘에 안들면 다 쳐내고 ...
그냥 거니하고 둘이서 정치하고 경제하고 살림하고 살아라..
그입으로 '나라' '국민' 을 위한다고 나불거리지 말구..
똥훈이는 짜고치는 고스톱 느낌입니다.
애초에 똥훈이는 한몸이라 한쪽이 다치면 같이 다치는 입장이고
애초에 똥훈이가 갈라설라면 김건희 특검과 디올백관련 수사에 긍정적이여야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갈라서기를 한다?

한동훈 밀어주기 할려고 투사 이미지 줄려고 하는거 같은데 속을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 약속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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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국민?

나 부터 살자는 그림.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과 한동훈이

저렇게 맞서는 것은

둘 중 하나.

김여사와 그 집안의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니라

범죄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

또는,

위에서 말했듯이

약속대련.


추신.

대통령이 정당을 저렇게 휘저어도 되는건가요?

과거

대통령들도 말 한마디에 수사받고 탄핵투표하고

그렇지않았나요?

그때 수사했던 검찰은 누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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