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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끌려갔던 나도 친일사전에 넣어라!!"(펌)

경남 진주에 사는 우수용씨(86)는 6일 '저도 반민족 행위자였습니다'라는 기고문을 싣고 "전쟁이 몇달만 더 끌었다면 나도 전선에서 인간지뢰가 돼 죽어 가미카제 특공대원이었던 탁경원씨처럼 반민족행위자란 소리를 듣게 됐을 것"이라며 "이것은 너무도 불골평한 일이며 요행에 의해 살아서 국가유공자 행세를 하는 내가 너무 죄스럽고 부끄럽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말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우리 세대 전체에 대한 모독"으로 규정했다. 우씨는 "사전에는 일본군 가운데 일정 계급 이상 장교는 넣고 나같은 사병은 개처럼 강제로 끌려갔던 보잘것없는 희생자라 해서 너그럽게 용서하여 이름을 뺐다더라'며 "장교건 사병이건 임무를 위해 내던지는 목숨 무게는 모두 같으므로 넣으려면 계급 고하를 막론하고 다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일본 군인이었던 자를 모두 반민족행위자 명부에 넣었더라면 우리 마음은 차라리 편했을 것이다. 그런 면죄부 뒤에 숨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의 예를 들며 "6·25때 다부동 전투 승리로 나라를 백척간두에서 지켜낸 국민 영웅을 일본군 하급장교였다는 이유로 반민족행위자로 규정지은 것은 마치 그가 한때 로마 관리였다는 전력을 들어 위대한 성자 바울을 악마로 몰아세우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고 "과거 역사를 단죄하려는 사람들은 폭넓고 열린 마음으로 사리를 판단하라고 질타했다. 다음은 우씨가 기고한 글 전문 저는 일정(日政) 때 조선인 징병 1기 해당자로 금년에 86세가 됩니다. 우리 세대의 해는 이미 저물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그나마 앞으로 얼마 안 있어 모두 사라질 겁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들의 세대는 영원히 침묵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꼭 해두고 싶은 말을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일본 자살 특공대 가미카제(神風) 대원이었던 경남 사천시 출신 탁경현씨가 1945년 5월 11일 비행기를 몰고 오키 나와 섬에 정박 중이던 미군 함대를 향해 돌진, 자폭하여 생을 마감했던 바로 그날, 저는 당시 대전에 있었던 일본군 제224부대 병영 안에서 징집된 육군 일등병으로 폭약상자를 등에 메고 적군의 전차 밑으로 뛰어들어 자폭하는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만일 전쟁이 몇달만 더 끌었더라면 저는 아마 어느 전선엔가 보내져서 훈련받은 그대로 인간 지뢰가 되어 적군의 전차 밑으로 뛰어들어 죽었을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저와 탁경현씨는 지금 똑같이 반민족행위자라는 말을 듣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탁경현씨가 죽은 후 석 달 만에 우리나라는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 해방은 우리가 싸워서 얻은 성과가 아니고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의 돌변에 의하여 저절로 주어진 요행이었습니다. 어쨌든 그 해방 덕분으로 그때까지 살아남았던 저는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와 6·25전쟁 때 경찰전투요원으로 참전하였습니다. 지금은 국가유공자로 대우받으면서 안락하게 살고 있습니다. 반면 그때 죽었던 탁경현씨는 일본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 반민족행위자라 하여, 외로운 넋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조차 같은 동족들에 의하여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불공평합니다. 살아서 국가유공자 행세를 하고 있는 제가 죄스럽고 부끄럽습니다.탁경현씨와 저는 나이도 그 당시 20대 전반으로 같은 세대였습니다. 저희들 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일본 국민이었습니다. 그것도 무기력하게 나라를 잃은 선대들의 원죄를 물려받아 병역의무가 없는 대신 참정권이 없어 일본인들로부터 온갖 차별을 받는 열등한 2등 국민이었습니다. 그 서러움은 젖먹이 나이 때부터 일본에서 자라난 저에게는 더욱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 닿았습니다.같은 동족 어른들 사이에서 '조선 독립'이라는 속삭임이 간혹 어렴풋이 들리긴 했지만, 그것은 시궁창에서 살고 있는 소녀가 꿈속에서 신데렐라를 보는 것만큼이나 현실성이 없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었고, 이어서 조선인에게도 병역의무가 주어져 저 자신이 징집 1기에 해당되게 되었습니다. 사실이지 두려웠습니다. 죽는 게 무서웠습니다.그런데 그 무렵부터 저희들을 대하는 일본인들의 태도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바로 대놓고 '조센진(朝鮮人)' 하고 민족을 비하(卑下)하여 부르던 그들이 그 말을 쓰는 것을 스스로 금기시하게 되고, 대신 지역을 말하는 '한토진(半島人)'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 "너희들에게도 곧 참정권이 주어져서 우리들과 같은 권리행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일본인 친구가 늘어났습니다.저는 저희들에게 주어진 병역 의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즉 우리들이 전쟁터에 나가서 죽는 대가로 뒤에 남은 동족들의 지위가 크게 향상되리라는 것을 믿게 된 것입니다. 저에게는 징집 영장이 바로 오지 않고 본적지 면사무소에 와서 영장을 받아 입대하라는 면장으로부터의 전보가 전달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난생처음 보는 고향 면을 찾아가 하룻밤을 자고 이튿날 국민학교 교정에서 열린 환송행사에 다른 입대 장정들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많은 고향 어른들이 저희들의 장도를 격려해주셨고, 고향 후배인 학생들이 손에 손에 깃발을 들고 흔들면서 환송을 해주었습니다. 저희들은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당당하게 입대하였습니다. 기왕에 죽을 바엔 일본인 병사들보다 더 용감하게 죽어서 조선 젊은이의 기개를 보여주려고 하였습니다. 어리석었을지는 몰라도 사악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상이 반민족행위자인 저의 변명의 전부입니다. 고향에서 제가 보았던 환송행사가 사실은 일본의 강압에 의해 이루어진 거짓 행사였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모두 내 탓은 아니고 남 탓이었을까요? 우리들 가운데 어느 한 사람도 나라 잃은 선대들의 원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이제는 구차스러운 변명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만, 지금 반민족행위 시비에 휘말리고 있는 세대의 대부분이 어떻게 되어서이든 간에 잃었던 나라를 되찾고 6·25전쟁에서 나라를 지켜냈고 오늘의 대한민국 위상을 이루는 데 기초를 닦은 세대이기도 하다는 것만은 기억해주십시오.이번에 만들어진 '친일인명사전'인가에는 일본군에 복무했던 사람들 가운데 일정 계급 이상의 장교는 넣고, 그 이하의 저와 같은 사병들은 개처럼 강제로 끌려갔던 보잘것없는 희생자라 해서 너그럽게 용서하여 이름을 뺐다더군요. 그렇다면 그 명부에 등재된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질 능력이 있는 완전한 인격을 갖추었고, 이름이 빠진 저희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질 능력조차 없는 책임 무능력자란 말입니까? 이건 우리 세대 전체에 대한 모독입니다. 넣으려면 계급의 고하를 막론하고 다 넣어야 했습니다. 군인은 장교건 사병이건 넓은 의미에서 모두가 병사입니다. 임무를 위해 내던지는 목숨의 무게는 모두 같으니까요.계급 고하를 막론하고 당시의 일본군인이었던 자를 모두 반민족행위자 명부에 넣었더라면 우리들의 마음은 차라리 편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면죄부 뒤에 숨고 싶지 않습니다.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덧붙이겠습니다. 6·25전쟁 중에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나라를 백척간두에서 지켜낸 자랑스러운 국민적 영웅을 일본군 하급장교였다는 이유로 반민족행위자로 규정지은 것은 마치 그가 한때 로마의 관리였다는 전력을 들어 저 위대한 성자인 바울을 악마로 몰아세우는 것과 다른 것입니까? 지금에 와서 과거의 역사를 심판하여 단죄하려는 사람들은 좀 더 폭넓고 열린 마음으로 사리를 판단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상이 전문의 다입니다. 연세드신분이 가시면 길을 막고 물어보세요. 헌병대오장이 무서웠는지 만주에 있는 관동군이 무서웠는지말입니다 독립군 사냥과 민족의 피를 빨아마시던 헌병대 오장의 아들이 전 열린우리당 신기남의원이었다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목숨걸고 친일심판을 말하던 민주투사 신기남 전 열린우리당 의원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국에서는 원숭이를 식용하는 곳이 있는데..
우리에 갖힌 원숭이 중 한마리를 사람이 지목을 하면
다른 원숭이들이 저 살자고 그 원숭이를 잡아다가 문밖으로 밀어낸답니다.
그 다음이 자신인줄도 모르고...


님이나 저나
우리의 먼 조상이 원숭이였다는 사실은 아십니까?


***
독닙꾼님의 원숭이 란 말을 들으니 저옛날 친구들과 막걸리에 파전먹으며 철학이니 인생이니 떠들때 제가 자주했던말이 떠오르네요.

" 마지막 원숭이가 최초의 인류라면 우린뭘까?"

별것두 아닌말이 상당히 철학적으로 들리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일 중요한게 빠졌네요.
출처는 뉴데일리와 조선일보 합작이라는거 ~~
가급적 퍼오실때 어디서 퍼왔는지 정도는 말씀하셔야지요.
아래 대갈빡님께서 글 올리실 자유가 있다면 비타민님께서도 동등한 자유를 갖습니다.

나와 견해가 같은 글은 주옥같은 글이고 반대 견해의 글은 쓰레기로 치부하는 것은 그 어떤 이유로든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이곳 월척지에는 덕망있으신 분, 경험이 풍부한 분, 연륜있으신 어르신, 각 방면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신 전문가 분들도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가치관을 갖는 사람 여럿이서 다른 견해를 밝히는 소수의 회원에게 언어적 집단 린치를 가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한 행위입니다. 너무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봉변 당할까봐 관망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오늘 우연히 이슈토론방에 들어왔다가 충격 받았습니다. 월척지에 이런 단면도 있구나 하구요...

일제치하는 "우리 민족의 일그러진 자화상"입니다. 여기 계신 대부분의 조상님들은 독립운동가이셨거나 당시 외국에 사셨는지 모르지만, 제 부모님 두분은 모두 일제 치하에 태어나셔서 일본식 교육을 받으셨고, 신사참배도 하셨답니다. 일본식 이름으로 불려도 반발하거나 투쟁하지 않으셨고, 일본식 교육에 항거하여 등교거부도 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때 교육을 받은 결과, 훗날 교직자의 길을 걸으시면서 후진을 양성하는 보람은 느끼실 수 있으셨지요.

일제 치하에 태어나신 부모님에게 무슨 잘못이 있나요? 그럼 낳아주신 조부모님들 잘못인가요? 그리고, 저는 누구인가요? 친일파인가요? 그러면,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은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친 순국열사님들 우리 민족이 길이길이 존경하고 그 뜻을 가슴속에 새겨야 하겠지요. 그와 같은 몇몇 민족의 선구자를 제외하고는 우리 모두 부끄러운 조상의 후손이요 자손들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는지요?

이제 그만 합시다...
민주라는 말...아무한테나 쓰지 말았으면...좋겠네요...

국민들에게 민주를 정말 느끼게 해 주었다면...
그렇게 허망하게 사라지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허망하지 않은 인생이었네요...
아직까지도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지난 10년의 정권동안 대모나시위가 있었나요?
정치를 잘해서 대모나 시위를 안한걸까요?

그 이유는 이곳을 보면 알수 있지요...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하지 말자고 해도 이곳에서 낚시를 하는...

계속하면 이곳은 물이 맑아서 점점 더욱 잘 보여요...
입질이 점점 없으면 그냥 이념이 같은 분들이 모여서...
시위라도 하시던지...

이제 그만해도 되는데...말입니다.
참 글들 잘쓰십니다.^^

요즘 친일매국노들에 대한 이슈는 단순히 일제에 치부해 부를 축적하고

지식을 이용해 우민들을 선동찬양하게 만든 대표적 친일매국 인사들입니다.

거두절미하고...대표적 이완용이 같은 인물도이런 변명은 했다더군요.

내가 아니여도 다른 눔이 나라 팔아먹었을거다.라고...

친일매국노들은 지탄 받아 마땅합니다.

조선,동아 사주눔들도 당연히 역사의 신판을 받아야 하지요.

그럼 다 없던걸로 하자는겐지..ㅉㅉ
이글을 기고하신분을 직접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과연 진실되게 저 글을 쓰셨는지.....
저글을 몇번이고 읽어보았지만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싶어 저 장문의 글을 기고하신건지 저는 알수가 없습니다.
우옹처럼 일제시대때 태어나서 일제의 압박에 못이겨 태평양전쟁에 끌려가신분을 저희는 친일파라고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우옹같은분을 친일파라고 한다면 당시 대한민국인 모두가 친일파가 되는것이지요..
윗본문에 백선엽장군에 대해 몇자 나오는데....
백선엽장군에 대해 또 쓸려면 장문의 글이 되기에 패스하고 간단하게 몇자 적자면..
일본 관동군의 하급부대라 할수있는 만주군 중위 출신으로 박정희와 함께 만주에서 독립군 때려잡던 사람이지요..
해방이후 북한에 있다 북한이 친일파 청산을 시작하자 친일파가 정권을 잡은 남한으로 월남....
그 이후의 행적은 또 박통과 연결되오니 그냥 패스합니다.....
우린 우옹같은 분을 절대 친일파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위에 말한 백선엽같은 사람을 친일파라고 하지요.

작년 10월에 대한민국 고교 필수과목에서 역사과목이 빠졌습니다. 역사가 선택과목이 되어버린것이지요.
우리가 그토록 싫어하는 중국과 일본은 역사를 자국에 유리하게 왜곡하면서까지 후손들에 가르치고 있는 마당에...
정작 우리는 반만년 아시아를 호령했던 찬란한 역사를 내팽게쳐버린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나라의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절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나라는 멸하더라도 역사는 멸할수 없다고 했는데......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수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들뿐입니다....
우옹님도 친일 인명사전에 넣으시라고요?
허, 거참. 친일인명사전에 아무나 들어가는 줄 아시는지요??
우옹님께서 넣으란다고 넣고 빼란다고 빼는 것이 맞는지요???
음, 글을 보고 출처가 대략 짐작이 되더니만...

극우의 주요 전략 중 하나인 '물타기'를 봅니다.
참 내... 월척의 순수함... 타 낚시 사이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꾼들간의 따스한 정을 좋아하는 낚시꾼이지만... 오늘 월척때문에 술 마셔 보기는 처음이네요...

조중동.... 예! 조중동 중 조선일보 구독합니다. 저는 한겨레 보시는 분 비난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게 그나마 읽을만한 언론을 물으시면 조동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합니다. 분명 저한테 물으시면 이라고 했습니다.... 태클 정중히 사양합니다. 많은 사람이 읽을 때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 그 많은 사람들이 무지몽매한 선민이라고 말하시겠습니까? 제발 그러지 마세요.

위에 글 남기신 분... 인생을 왜 그렇게 비비 꼬시는지요?

저도 압니다. 애가 올 백을 맞았을 때 "잘 했다"와 술을 많이 마시고 몸을 못 가누면서 집에 들어섰을 때 집사람이 "자-알 했다"와의 차이를요...

다른이의 글, 사람을 대할 때 그렇게 배배꼬지 마십시오.... 왜 단 한번 뿐인 인생, 길지도 않은 인생 그렇게 배배꼬면서 사시나요? 가족분들께 잘 하시고 님 스스로 떳떳하고 충실히 사십시오.
저는 조중동 구독자를 비난한적도 없고 무지몽매한 선민이라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조중동과 뉴데일리같은 쓰레기 언론을 비난할뿐입니다.
과거 조중동을 수십년간 보시던 부친께서 말씀하시던 것들이 세월이 흘러 머리가 크고
세상 물을 먹다보니 내가 부친께 듣던말이 전부는 아니였다는걸 깨닫는 순간
저는 조중동을 언론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많은 사람이 읽을때는 이유가 있겠지요..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요 몇일 정치에 대한 글에 비슷한 의견을 내비치는것 또한
그만한 이유가 있음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왜 인생 배배꼬면서 사느냐? 가족한테 잘하고 스스로 떳떳하고 충실히 살으라는 충고는 과감히 사양합니다.
이런댓글로 인해 이슈게시판을 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무도모르게님

오늘 월척 회원가입을 하셨군요...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제가 추측컨데 님께서 월척을 찾으신 이유는 낚시를 좋아하시고 보다 많은 정보를 얻으실 목적으로 회원에 가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월척 모습 보여드린 점 먼저 가입한 월척 선배로서 부끄럽게 생각하며 사과드립니다. 진심입니다.

월척은 회원의 기본정보가 다 오픈 되는 곳입니다. 님에 대한 정보도 저의 글에 대한 답글과 그 이전에 글을 포함해 연거푸 두번 글을 올리셨길래 궁금해서 회원정보를 봐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 월척 사이트 원래 이런 곳이 아니랍니다.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요... 월척지에서 이 란은 저도 오늘 처음 봤습니다...

님... 순수한 낚시인이시라면 이 란 말고 다른 란에서도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십시오. 낚시터 환경문제, 좋은 낚시인의 매너, 초보자를 위한 낚시 선배로서의 유용한 정보 등요... 앞으로 님의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위에 "배배꼬는" 부분으로 지적한 대상은 님이 아닙니다... 오해이십니다.
순수한 낚시인이 어떤 사람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붉은붕어님

순수한 낚시인요? 간단, 명료합니다. 낚시를 좋아하고 단지 그 이유로 월척사이트를 찾아 정보를 얻고 공유하며, 낚시를 매개로 새로운 인연을 쌓아가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낚시 외에 정치, 종교 이야기 하지 않는 분이지요. 정치, 종교 이야기 할 사이트 넘쳐 흐릅니다.

우리 꾼이 낚시터를 찾는 이유도 일상의 생활로부터의 소박한 일탈... 스트레스 해소... 물가에 앉으면 고민스러웠던 현실의 업무, 가정사 잠시 잊고 찌불만 바라보는 기쁨 이런 것 아닐까요?

지방선거가 몇 달 앞으로 다가오니 사회 분위기가 슬슬 달아 오르나 봅니다?

내년 지방선거가 이곳만이라도 오염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간절한 일인입니다....
일제 징용으로 일본 광산에서 도망 4일후 해방되어 돌아오신........
화려한 역사의 산증인이신,
올해 90세의 저희 할아버님께 여쭈어 보구 답을 드릴테니
서로 미워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개개인의 사견으로 걸러 읽고 판단하겠으나

아직도 우리는 통일도 해야하고, 간도와 독도도 찾아야하는 많은 산들이 있습니다.
과거사의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은 좋으나
이것이 미래를 위한 교훈적 의도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보고 배우는 어린 사람도 많습니다.
나는 불순한 낚시인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엾은 인생...
도대체 이런 글들이 왜 월척에서
나누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모르게님 가입축하드리고 가입하자마자 이곳에 달려와 댓글놀이에 놀아주셔서 고맙네요.

가을전설님이 조선일보구독자라 하셨는데 바로 조선일보 쓰레기라고 표현하면 가을전설님이 생각하시고 판단하시는 모든게 쓰레기 라고 돌려 비아냥 거리는것 밖에는 안됩니다.

제가 반대로 아무도 모르게님이 열독하시는 한겨레를 한걸레니 민주당 당기관지니 허잡한 말장난 쓰레기 이러면 좋겠습니까?
김구는 테러범이다.

이것이

극우주의자와 친일파 그리고 2MB 추종자들의 한결 같은 입장이라고 봅니다.
월척지,, 어찌됐던 조회수는 많이 올라가겠따,,,

이런것이 운영진의 진정한 바램 아닌지 몰것따,,,

참으로 우매한 사람들 같으니,,,

여기는 낚시 전문 웹 메거진 싸이트거덩,,,
똑똑한 아자씨들 이제 색깔론도 고만 합시다 덜.. 그참,,
윗분 댓글중.....김구는 테러범이다? 이것이 친일파와 2MB 추종자의 입장이다.?????
여기서 MB 추종자가 왜 나옵니까?? 우습지 않습니까??
김구선생을 테러범으로 믿는 사람은 極右가 아닌 또라이일 뿐입니다.

저는 조선일보를 구독하지만, 그 論調를 전부 믿지는 않습니다. 아니 대다수 조중동 구독자가 그럴것입니다.
本文 禹翁의 글에도, 조선일보측의 가감이 있었겠구나 추측하면서, 그냥 우옹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읽고 느끼는 거지요.
그런데 조선일보를 왜 보느냐?? 경향, 한겨레 보다는 그래도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이지요..
님들 중 조중동을 싫어하는 분들이 계시듯이, 저는 한겨레와 경향의 논조가 마치 7, 80년대 대학의 학생운동 시절
學報의 논조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료된겁니다.

저는 MB를 찍었습니다. 그렇지만 MB를 좋아해서는 아닙니다.
그런데 왜 찍었느냐?? POPULISM에 의지하고, 서민을 선동하는 좌파 후보자가 더 싫어서였습니다.
MB를 찍은 많은 분들이 저의 생각과 비슷할 겁니다.

선거건 신문이건, 최선을 뽑는게 아니고, 최악을 피하는 것이지요.

좌파가 빨갱이가 아니듯이, 조중동을 보는 사람들이 무뇌아 들은 아닙니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해서, 다른 이의 생각을 경멸하고, 비하하는 유아적 발언은 피해야
발전적 토론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
제국주의 일본은
개처럼 끌고가서 장교도 시켜주는구나
참 배울게 많은 나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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