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선후배 여러분 안녕 하십닌까?
저는 경남에 사는 초보 낚시인 입니다.
이제는 날씨도 따뜻해지고 시즌이 점점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항상 안전출조 하시고 498하시길 용왕님께 비나이다.
PS) 월척 선배 고수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고수님들 최대어는 몇 Cm 인가요?
그리고 떡밥 낚시가 월척 만날 학률이 많은지
새우 대물낚시가 월척 만날 확률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어러운 답변인줄 알지만 고수님들께 조심 조심 여쭈어 봅니다.
월척선배 고수님들 께서는 대부분은 조황에 여념하지 않고
자연과 벗삼아 즐낚 하시는걸 조횡기로 통하여 잘보고 있습니다.
저또한 선배님들 덕분에 쓰레기 한봉다리 열심히 실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월척 선후배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고수님들 월척 최대어는 몇 Cm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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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보지 못한 님이라 잘몰라요....
삼년전부터 대물낙시 한다고 새우끼우고 원줄 5호로 바꾸고나서는
잔챙이도 못낚아보구 주말마다 노숙가서 숙면만 취하고 옵니다...
정말 명언 이십니다
아직도 최대어는 진행중이시란 말씀이네요
전 소박하게(?) 4짜가 꿈입니다
전 현재까지는 4짜 바로 아래 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먹이는 떢밥과 지렁이였던것같습니다.
그동안 낚아봤던곳을 다시 생각해본다면...낚시하기 편하지않는자리,편하지않는자리에서 던지기 어려운쪽에 던지고요...
수초사이에 던져놓고 여유를갖고 기다리다보면 아름다운 찌올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참 저는 깊은 수심보다는 얕은 수심을 선호합니다.(예를 든다면 찌를 봉돌까지 내리고 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왜냐면요 낚시대로 수심채크했을경우 사실은 채크된 수심보다 더 깊습니다.그러니 수심얕다고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기냥 까놓고 8치~!! 이카면 쉬울텐데요~~ㅎ
(물트림님 빨 제알로서세용 ㅋ)
고생보따리님 한땐 더 더더 ....큰늠 부뜰어볼라고 눈에 불킨적도 있지요
붕어신체검사 ...
언제부턴가 바닷고기에나 대던 줄자를 뼘대봐도 충분할 붕어에다 갖다대기 시작하더군요
각종낚시대회 낚시언론매체의 최대어 취재 시상 .....
물론 자신이 잡은 큰고기를 자랑하고 조우들과 함께 즐거워함에는 이설이 없습니다만
그것이 도가 지나쳐 흡사 큰고기를 잡아야만 진정한 꾼인양 고수인양 여겨지는 풍토라면
자연을 벗삼아 대나무대 한대 드리우고 유유자적하던 선조님들께서 나무라시겠지요
자연을 아끼고 이웃을 배려하는 그리하여 돌아오는 길이 빈작이어도 가슴뿌듯하다면
최대어는 이미 내마음 한켠에 뛰놀고 있지않을까요 .....
좋은 질문에 충족하지 못한 답이라 죄송하네요
무월조사의 변이라 웃어넘겨주셔용 ^^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낚시는 계속 되야합니다.
쭈욱~
전 345
하두 꽝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