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한번 나가면 낚시점에 꼭들리게 됩니다..
대충 이것저것 사면 대충 1만~2만원 많게는3만원
정도까지 사게됩니다...지렁이,떡밥,케미,부탄,바늘 등등....
사실 낚시간다는 부푼마음에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사게되는데
그날도 다른 날과같이 주말마다 가는 낚시점에 들려 이것저것 사고
동행과출발 가는도중 깜박있고 지렁이를 사서 놓고 왔네요
돌아갈수없어 가는길에 다른 낚시점들려 지렁이 사는데 한통에 700원이라네요
순간 아까 우리날마다 가는 낚시점은 얼마였지하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여기서 부터 문제가 발단됩니다 ,전 여지껏 2천원씩 사서 썼던것입니다
회사에서 잠시 짬나는 시간을 이용하여 옥션 낚시용품 구경중에...
좀처럼 어처구니 없는 나자신을 알게 되고 또한 낚시점들에 폭리에
짜증이 나더군요
낚시점서 파는도래한봉에 2천원 옥션에서 파는거 똑같은거3봉에2천원 옥션은
물건파는 수수료로 10%가까이 떼가는걸로 압니다 그래도 남는 장사이기에
팔겠죠? 그럼 원가가 얼마란 말입니까?
낚시점별로 지렁이가 한통에 700원 다른곳은 2천원?
또한가지 가끔 알만한 낚시대들 할인판매 하는거보면 60~70% 세일
할인판매라고 해서 손해보고 파는건 절대 아닐테고 그럼 원가가 얼마란 말인가?
아는분 한분이 자작찌를 만드는데 찌재료파는 사이트에서 찌재료를 구입하여 쓴답니다
몸통1천원,찌톱1천원,이것저것 나중에도색하고 마무리까지 하고나면 원가가 찌하나
만드는데 3천원정도 그것도 찌 반제품파는 사이트에서 물건구입후 만드는게...
그분 카슈칠13회올리고 무개,부력중심 예쁘게잡고 제가 원하는 찌모양으로 원하는 찌톱에
크기로 주문하면 본인의 이윤3천원 보태서 6천원에 판매하십니다..중요한건 주문하면 10일 걸립니다.
아마도 시중에 공장에서 꽝꽝찍어내는 3만원짜리 찌보다 100배는 예쁘고 성능또한 좋습니다.
낚시점가면 솔직히 카슈칠한 찌들 보기힘들죠...거의가 작업하기 쉽고 카슈칠보다는 작업속도가
배는 빠른 도료로 만든 찌들이 1~2만정도에 판매들하는데 이런물건들 원가는 얼마에가져와서 파는걸까요
그리고 서울에서 강화가다보면 한블럭 건너 하나씩있는 낚시점들보며
얼마나 장사들이 잘되시길래 저렇게 많은 낚시점들이 산재해 있는건지..
낚시점하면 수입이 괜찬은가봐요? 저정도 폭리라면.....
과연 낚시점들 파는물건들 원가가 얼마정도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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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산품들 보다 마진이 좋은게 사실입니다... 알면 속만 상하고 님 말씀데로 알면서도 살때는 나름 스트레스입니다..
그냥 조금더 넷품 발품 팔면서 조금이라도 저렴한곳에서 구입하는수 밖에는요~~~
알수가 없습니다.
수제찌 판매하는곳좀 가르켜 주세요.
저도 이용을 해보게요.
부르는게 값이요...집집마다 엉망진창 입니다...
단골집을 한곳을 맹글어 놓어시면 도움됩니다...
그래서 우리꾼"들을 호구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공산품 보다 마진율 많이 높습니다...지렁이가 2000원짜리가~700원 엄청 놀랐습니다...구입 원가가 얼마란 말인지.
저도 장사를 하지만 바가지는 안됩니다...^^*
희망한다님...즐낚하세요
제일 안남는게.......새우죠..ㅎㅎ
지금 들어오는 매입가격이... 1키로에 45000원.. 새우 5000원치 달랑 사면서..많이 달라구 하면
욕 먹기 딱 좋은 시절입니다.
거기에 한술 더 뜰려면...생수는 서비스로 않 줍니꺼?ㅎㅎㅎ
씁쓸합니다.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저희 나라에 가장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기가 좋아서 하고 즐기는것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는것 같기도 하구여~~~
어쨋든 낚시인이 조금은 손해를 보는듯 해서 저는 되도록이면 이곳저곳을 열심히 뒤져보고
인터넷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전 500원짜리도 산적 있어요 청주에서 증평간 국도의 대형 할인점
떡밥도 신장 1500원이더군요..
ㅎㅎ
걍 그런갑다 하십쑈
값 알면 낚시점 하시게요..
자본주의 시장원리아니갰습니까.
700원씩 파는 분도 남으니 파시고 아니면 죽으니 안파니만 못하니 그래 파실거고,
2000원씩 파시는 분은 그래도 사가시는 분이 있으니 그래 팔고...
동네 낚시가게들은 인터넷 쇼핑몰때문에 힘들다 하고
인터네쇼핑몰은 그들 나름대로 마진없다 힘들다 하겠죠...
박리다매, 폭리소매 그런거 겠죠.
^^ 새우겉보리 팔면 하루장사하면 만원손해 새우 10키로입고시 3-4키로 패사합니다
단골가게을 만들면 즐거운 낚시합니다
가게는 돈보다는 정으로 만들어가는공간이라 생각합니다
별똥이 오르는그날 을보고싶은인간
^!^
우선 요를 설명해 드리자면.....700원으로 지렁이 파는 곳은 서비스 품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마진 없습니다. 그냥 지렁이 값이 싸니~ 소문이 나서 많은 손님들이 오셔서 지렁이 외에 다른 물품도 사면 그것으로
마진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곳에서 파는 지렁이에 비해서 양이 확실히 적습니다.
그리고 1500원이나 2000원 으로 파는 낚시점..... 부담되면 안가면 되는것이고요^^
그래도 그쪽은 길목장사인데.... 미끼값에 마진을 붙쳐야 운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비는 대부분 큰 곳에서 구입을 많이 하시기때문에 작은곳에서는 장비를 갖다놔도 대형사이트에 비해서 가격경쟁력도
없을뿐만 아니라 사시는 분들도 거의 없죠... 그러니 그분들도 먹고 살려면 미끼값에 마진을 붙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모든 제품은 권장소비자가가없어졋습니다.. 즉
샵 주인장 마다 장사 소견이 다르니 뭐 이렇다 저렇다 할껀 없지만요
답은 자주 파악하시고 여렀이 모여서 공동 구매하면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지요
샵에서는 전기료 내야줘 직원 있으면 월급줘야줘 세금 내야줘 기타등등 ~~~
간단히 카센타 비교 헤드라이트 내가 갈면4000원 카센타 가면 1만원
엔진오일 내가갈면 1~2만원내외 카센타가면 3~4만원 그것두 지각각 ~~~
무지 비싸긴하죠
낚시끝내고 남은 지롱이 되가져 가시는분 전 별로 본적없고요
떡밥 무지막지하게 반죽해선 대부분을 버리고 가시기도 하고요
도데체 뭐가뭔지
당장 살때만 돈드니 아깝고, 낚시터에서 돈 버리는건 아까워 하질 않더군요
올리신분에게 한 소린 절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요
약 50%는 남아야 하겠죠 하지만 소품과 낚시대와 차이가 있을것이고
원가를 가르쳐 줄순 없겠지요.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마진이 있어야 하구요
엄청 비싸게만 판매 하지 않는다면 인정하고 넘어가지요.
원가 따지면....????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갑니다..
그냥 기분 좋게 낚시 할려고요...
그분들도 먹고 살자고 하는일인데...
불경기일때 사모님이 가게보시고.
낚시점 주인아저씨 막노동 다니셨습니다...-_-;;
동네 낚시점 먹고살기가 힘들다는거 현실입니다....
마른오징어, 보통 \8,000 이상 받는데요 원가는 \1800 정도니 마진이 엄청나죠!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그렇게 팔아서 돈을 버는 곳도 있고 또 그보다도 더 많은 곳이
손해를 보고 장사를 폐업하죠! 모든 장사를 하시는 분이 마진을 보고 장사를 하고 있고
또 주위의 동종업계와 경쟁을 하기 위해서 무리한 가격할인도 불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해서라도 살아남으면 다행이지만 안그러면 살길이 막막해집니다.
저는 '적당한 가격'을 매기기는 쉽지않다고 봅니다. 모든 가격은 장사를 하는 주인의 마음이고
또 장사를 돈만 벌기위함이 아닌 서비의 정신을 가지고 하는지가 중요하고 조금 비싸도
손님들로 하여금 다시 찾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면 주인이나 손님이나 모두에게 이익이 되겠죠.
위의 어느분이 말씀 하셨듯이 꾸준히 가는 단골가게를 만들어 두는 곳도 좋구요, 부지런히
좀 더 싼곳을 찾기위한 노력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
동네 구석에 있는 허름한 낚시가게. 그리 비싸지 않는 가격, 갈때마다 커피한잔 내오며 친절하게
맞아주는 주인장, 소품하나를 사도 고맙게 인사해 주는 곳 . 저는 그런곳을 찾아다닙니다.
항상가는곳에서도 가끔식 가격이 다를때가 잇습니다
많게는아지만~ 100원200원 차이일때가 잇죠
어떻게 어디서 매입되는줄을 모르니깐
뭐 이것도 경기타나 할때가 잇다고 그냥넘어가버리죠
매입가를 안다고 해서 달라지는게 잇을까요;
그냥 속앗다 생각하시고 700원인곳 이용하심이 어떠실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