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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그는 왜 이런글을 올렸는가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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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그는 왜 이런글을 올렸는가 시즌2 (커뮤니티 - 이슈토론방)

뻔뻔한 쉐키 ㅎㅎㅎㅎ


스스로 선택한 길.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것.

역풍 맞을 생각에

국회의원 되는 것이 살 길이라 판단.

살려고 선택한 길에

응원은 못해도 비난을 할 수는 없죠.

우리 모두 사람이기에...


이 말이 결국 자한당을 가기 위한 꼼수에 불과 했다는것.....

댓글에 정치권 간다고 적었지만 확인을 하니 씁쓸 하네요...
연밭님이 직접 발췌하셨듯,

'자한당'이 아니고 '새보수당' 1호 영입입니다.

사실관계는 명확히...
권력에는 삐딱하지만 약자위해 혼받쳤다

검찰만세

정치판사 단체로민주당입당은 개인의선택이고

검사는 개@@ㅋㅋ
자유 한국당이 약자를 위한 정당이란 사고방식 자체가 삐딱선을 탔구만..

정의당을 들어갔으면 이해를 했다... 내가 ㅋㅋㅋㅋㅋㅋ
진보정권의 무능함과 자가당착을 비난하며 보수적 가치를 지키기위해 떠난다고 썼으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국민을위한 국민만을 바라본 검사였다고 자신을 한껏 치켜세우고 검찰을 떠나며 전산망에 올린글은 그저 보수 정치권을 향한 그의 이력서 흔들기였을뿐..
13명공소장공개거부?ㅎ

국민의알권리는씹어먹었지

추미애 장관? 고우신분인데 ㅎ
김웅검사 사직당시 글에 대해,
이슈방에서 많은 분들이 진정성을 의심하며
정치입문하려는 냄새가 난다는 지적을 하셨었는데...
불과 한달도 되지 않어서 그대로 현실이 되었네요.

동아닷컴 기사에서는 유승민의원과의 인터뷰를 인용,
김웅검사 사직당시 쓴 글을 읽고 영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데...
이미 이번 총선에 새보수당 후보로 나서기로 했답니다.
일반 회사 취직에도 수 개월을 고민하고 준비하는데,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검사직 사표 수리-> 다음날 입당 -> 곧 바로 총선 출마 결정...
믿으라고 하는 얘기라기보단 구색맞추기 이겠지요.

그래도 기자회견에서 밝히는 의지에는 조금 기대가 드네요.
"권력이나 권세를 탐했으면 새누리당에 오지 않았을것"
"친문패권주의와 싸워야 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중요한 과제"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합리적인 소리를 한다고 봅니다.
부디 그안에 진정성도 포함되었기를...

개인적 바램은,
첫째, 이번 총선에서 자한당이 (최대한) 말끔히 (가능하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고,
둘째, 다음 총선 혹은 대선에서 더민당, 혹은 친노,친문으로 대표되는
현 대한민국 최고 권력집단에 대한 확실한 새 견제 세력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보수가 될지, 혹은 현 진보가 갈라지면서 생겨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옵션이 준비되어서 나쁠 것 없다 생각합니다.

똥통을 치우다 보면 몸에 똥 묻게 마련입니다.
현정권이 기존의 기득권 카르텔을 파훼시키는 시대적 사명을 비교적 잘 해나가고 있지만,
그 역시 많은 흠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단순히 적폐의 주체가 바뀌는 것이 아닌, 적폐'청산'이 될 수 있으려면,
(여기 월척 이슈방 회원들과 같은) 일반 국민들부이,
맹목적인 감정으로 내편 니편 편가르기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판.검사들
퇴직후 일정기간 정치에 입문 못하도록
법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눈팅중인 Extra. 지나가는 나그네역~!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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