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건들지 말아야 하는
무역전쟁이라는 카드를 건드려 버렸네요.
무역은 상호 신뢰가 바탕입니다.
단순히 몇개 종목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상호 신뢰와 동반 성장이라는 기초가 흔들려
버리면 그 파급효과가 어떻게 커져갈지
예측 불허의 상황이네요.
조금 더 지켜봐야 겠지만
생각보다 큰 파장을 몰고 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안보관련 수장들이 강성들로
전부 교체가 되었네요.
북한은 이번 회담에 진심을 다해 임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된 방향성으로 미국을 자극시키게 되면
오히려 공격에 대한 빌미만 제공해준 꼴이
될 겁니다.
트럼프 나비효과가 전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지 걱정스럽네요.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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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수월합니다.
경제 만한게 없지요.
가짜 만들어서 공짜로 키운 경제.
댓가를 지불 할 때인것이죠.
가끔 느끼지만 하드락님의 번뜩이는 언어의 선택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근데 문제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까봐 걱정되는 우리의 경제죠..
그런 걱정을 해야되는 우리의 처지가 비참하기도 합니다..
한때 세계 최강국이었던 중국이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나 옛 영광을 다시 찾으려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거기에 현대들어 자칭타칭 최강국인 미국은 자기들이 만든 세계질서를 절대 양보할 생각이 없는거구여..
경제면에서 중국에 추월당한(?) 미국이 자존심 회복차 칼을 빼든것 같습니다..
트럼프의 막무가내식 리더쉽이 어떻걱 결판날지 궁금합니다..
트럼프나 시진핑이나 성격상 서로 양보할 수 없는 매치입니다..
근데 왠지 트럼프가 생각과 달리 치밀한 계산하에 움직이는것 같다는 느낌 아닌 느낌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다만,
중국을 저렇게 두는 것도 옳은 일은 아니죠.
누군가 해야하고 언젠가 해야 한다면,
현 최고의 미친놈이 칼을 빼는 것이 좋다는 것이고
그것이 어쩌면 새우가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예전에 중국산 마늘인지에 관세 매기다가 역공당해서 꼬리내리고 또 사드때문에 보복 당하면서 정말 싫었거든요 중국이.. 사드 보복때 네이년에 제가 이런 댓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 우리 모두 허리띠 졸라맬 각오로 한번 해보자 '
좀 객기죠..
이런 현실이 참 슬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