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시 이재명 캠프나 윤석열 캠프에서 낚시인들 위한 낚시금지 구역 재검토 하겠다는 공약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낚시인을 위한 공약을 바로 이행할지 모르겠지만바꿀지 제 생각에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로 인해 평택시에서도 각정당 후보자들이 사무실을 차리고 유세를 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방선거 기간에 낚시협회나 관련 협회에서 각 정당 후보자들에게 평택호 낚시금지 구역 해제 또는 전면 재검토 요청하면 좋겠는데 낚시협회쪽에 잘 아시는 분 있으면 건의 부탁드립니다.
수도권 대표낚시터 평택호가 낚금이되자 그영향으로 아산호도 낚시 금지 검토를 하고 있고 대호만도 일부 구역만 돈받고 낚시 허가를 한다는 소문들이 무성합니다.
평택호 낚시금지 구역 해제가 된다면 낚시 관련 정책으로 매우 상징적인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꼭 평택호 출조를 하지 않는 분이라도 낚시협회나 정당 캠프 등에 아시는 분들 있으면 꼭좀 내용을 건의 부탁드립니다.
정치인에게 기대어서
뜻을 이루면
낚시인들끼리
싸우고 난리 날겁니다.
낚시는 뒷전이고
당선자의 정치적인 노선에따라
표를 얻기위한 공약에따라서
맞네 틀리네 하네 마네
싸우겠죠.
낚시 만큼은
낚시인들끼리 합리적인 합의를
이루어서
각각의 해당 지자체와 싸워서
얻어내야 합니다.
간단하게 말을 하자면,
생활체육과 레져를 위한 정당이 있어야합니다.
소수정당의 중요성이죠.
다른 정치과제는 다루지않고
오직 생활체육과 레져를 위한,
그들만을 대변하며 법을 만드는 정당이 있어야합니다.
.... 그냥 각설하고,
각각의 지자체와 대면하고
자료를 모아서 낚시인들이
지켜야할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낚시인들의 여가를 보장해주는
지자체의 약속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추신.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저를 포함하여
입만 살아서 이꼴이겠죠.
소수정당의 ...
어찌보면 참 아이러니한 . .ㅎ
우리나라 공공기관이나 정치인들은 소수 의견보다는 단체의 의견에 관심을 갖기에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삽교 아산 평택
가깝게 두고
다니는 포인트 입니다.
특히,
삽교부터 시작해서
각각의 지류까지는
더 많이 다니고 있지요.
저 또한,
안타까운 마음에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무언가는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글을 쓴 것입니다.
안타깝네요.
낚시인들의 각성이 필요하면서도
성의없는 지자체의 금지타령에
어디서부터 풀어야할지가 어렵네요.
물건팔며 의무적으로 종량제 봉투
끼워팔게 하며 스스로 느낄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꾼들에게 권리에 앞서 의무가 실행되면
이런 문제가 생기지도 않을텐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문제를 무슨단체니 조직을 만들면
따라오는 부작용이 또 있습니다
지금 옆동네
총잡이들의 현실이 그렇습니다
처음엔 수렵인을 위한 단체를 만들겠다더니
막상 단체가 생기고 이권이 생기니
군소 수렵단체가 우후죽순 처럼 생겨나고
수렵인은 이런저런 명분으로 삥만뜯기고
수렵은 사망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낚시도 면허제니 단체를 만들어서 대응을 하자지만
그런것들이 생기면 규정이 생기고
이런저런 비용으로 삥을 뜯기 시작할겁니다
수렵도 그랬어요
전엔 안전교육만 받으면 그해 수렵자격을 주다가
면허제로 하자 수렵 절차를 좀더 편하게 해보자 등등
그러나 결과는
수렵단체들의 이권다툼과 각종 제약으로
수렵은 석양길로 들어섰습니다
낚시계도 그러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제도가 생기면 거기에 빌붙어 먹고 살려는 인간들이 생기고
종국엔 여러가지 문제로
낚시인들에게 불이익이 올수가 있다는걸 염려해야합니다
시시비비를 가릴수도 있지만 굳이 악하게 말하지 분을 낚시하지마세요 하는데 왈가불가 할거까진 없을것 같아서 철수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