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타 차를 맏기고 커피를 한잔하는데
저와 비슷한 60대 중반 60대후반 퇴직하신분이. 왈 . 집에 있으니
각시 잔소리에 못이겨서 낚시를 더 자주간다는 말을 하니까 좀잘하지 하니까
한분이 화장실에 소변볼때 서서보니 찌린네 난다고 잔소리를 얼마나 하는지 하니까
60대 후반인 분이 나도 그래 ~ 않아서 소변 보라고 해서 않아서 소변본지6~7년이 되었는데
낚시가서 서서 소변을 볼려고 하니 소변이 안나와서 한쪽에 가서 않으니까 소변이 나왔다 하네요
이일을 우찌 해야 하겠습니까
남편 잘못 만나도 마누라 평생 고생이구요
어쩌겠습니까
맞춰 가는거지요
솔직히 집에 손님와서 좌변기 주위에 오줌 튀겨 놓으면 더럽잖아요.
소변&대변 둘다 변인데요.
저도 집에와서 서서 일보면
니는 앞으로 오지마라 합니다.
앉아서 소변 보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더 튀지 않나요?
거꾸로 앉으면 모를까...
정말 심각한 동네
일을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자세가 불편해서인지
밖으로 튀는것은 물론이고
털에 흥건하게 튀던데요.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이야기겠죠.
여하튼
개인적인 경험이니
일반화시키지는 않으렵니다.
심각한 동네에서
면장을 하시려는지 모르겠으나
의식과 지성과 합리적인 사고가
안되어서 많은 분들이 서서 싸지는 않을 겁니다.
같이 노는 물에서
물 더럽다고 하기에는
창피하지 않나요?
난 죽어도 서서..
단 뒷처리는 깔끔히
3~40대엔 안보이던 것이 50대엔 보이더라구요
소변 찔 찔 나오고...잦은 소변감에 마무리도 시원찮아서 찝찝하고...더 나이들면 전립선 비대증이 아니더라도 방광근육이 약해져서 술 한 잔에 배뇨 안되고 심하면 병원 가서 호스끼고 소변 빼야하고....
우찌합니까 나이 먹은게 죄인 것을....에효..
예전엔 몰랐는데 당뇨 오고나서 좌변기서 서서쏴하니 제가보기도 무지하게 뛰어서 변기가 금방 더러워지더군요..
특히 소변에 당성분이 섞여나오니 찐덕찐덕 장난이 아닙니다..
앉아서 소변본지 근 15년이 넘습니다..
남자의 자존심도 내려 놓아야 하는군요
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아내 말이 맞군요
오늘 부터 않아서 " 쉬" 해야 하겠습니다
양치하면서 입안에 치약을 뱉은후 이 다 닦고 물내리면 지린내가 신기한듯 없어져요.
앉아서 하기 싫으시면 다른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원한다는데 그깟 자존심이 문제일까요?
자존심은 밖에서.
지킬라요..
안 말립니다ㅎㅎ
저절로 앉아서 볼일보게 됨요,,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