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의 적보다 더 무서운 것이
내부에 존재하는 적입니다.
선거에 이길수만 있다면
나라가 어떻게 되던말던 상관 없다는 식의
발언들...
국가의 앞길을 가로 막아서라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지지세력을 결집시키고
선거에 이겨서 정권을 잡겠다는
매국적인 발상들...
요즘 홍준표 발언을 보면서
이땅의 국민이면서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하면서 혀를 차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건 현재에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너무 오래전부터 자한당 계보 정당들이
지속해 왔던 일입니다.
선거때만 되면 국가발전에 해가 된다는걸
알면서도 지역감정을 부추키고
북풍을 일으켜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색깔론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지금 홍준표와 자한당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이제서야 저런행위들이
거슬리고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고
혀를 차게 만드는가 하면
국민들이 대부분 깨어났기 때문입니다.
이제서야 정치적 선악이 눈에 보이고
정의가 판가름 되고
상식이 통용되게 된겁니다.
이번 남북회담과 핵문제 해결의
일등공신은 문재인대통령과 우리 정부가 아니라
바로 우리 국민들입니다.
색깔론과 안보장사, 지역감정으로 점철된
박근혜 정권을 탄핵시키고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킨 우리 국민들....
더 이상 이땅에 구시대의 망령이 자리잡지 못하게
눈 부릅뜨고 지켜낸 우리국민들...
진심과 성심을 다한 일이라면 믿고 밀어주겠다고
지지해준 우리국민들이
지금과 같은 결과물을 만들수 있는
힘이 되어준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한반도 평화의 가장 큰 외부의
걸림돌이었던 미국과 중국의 방해를 제거하고
지지를 얻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더 무서운 내부의 적.
신시대가 열렸음에도 구시대의 망령들과
마주하게 된겁니다.
사사건건 빌미를 잡아서 남북평화 정착에
훼방을 놓고, 남북관계를 파탄으로 몰고가서
이번 정부를 실패한 정부로 만들겠다는
일념하나로 똘똘뭉친,
구시대의 망령들과 힘겨운 싸움을 치뤄야 합니다.
이 또한 국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시켜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소수의 정치인이 이끄는
국가가 아닙니다.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이 국가의 갈길을 정하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국가가 된 것입니다.
제발 홍준표와 자한당이 이걸 빨리 깨닫길
바랄 뿐입니다.
내부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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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고 있지만,
멈추는 순간 죽는다는 것 또한 알기에
저러구 있는 겁니다.
다 인정하고 잘한다 잘한다 할 수 없는 입장인거죠.
뭐라도 안티를 걸어둬야,
장님 문고리 잡든 뒷걸음에 쥐를 잡던...
싸돌아 댕겨야 양놈 지갑을 줍던 하지요.
덕분에 고민 없이 투표를 하게 되었네요.
해방이후 매국 친일파들을 처단하지 못해
그 후손들이 대한민국 상위 1%로
기득권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청소할 두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놓친다면
우리 자식세대들이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박통의 망령의 늪에서
개헤엄을 치는 자들을
챙길만큼 시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인연에 이끌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머뭇거리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안되는 넘은 몰 해도 안 됩니다
버리고 가야 할 자들은 버리고 가야
하는 겁니다
박수만 치겠습니다
쟤내들 일본으로 보낼수 없을까요?
이번선거를 2등 싸움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문재인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태극기부대를 포함 보수를 결집시켜
바미당표를
흡수하겠다는 생각 같습니다.
이미 여섯개 광역단체장 지키지 못하면
사퇴하겠다고 했으나
저는
절대 사퇴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선거후
참패에 대한 책임론으로
자유당은 난장판이 될것입니다.
홍준표와 중진들 또다른 혁신파ㅡ
과연
홍준표가 어떻게 버텨낼른지
아니면
만신창이가 되어 낙향할것인지.
흥미진진 할것이니 조금만 참으시길...ㅋ
경남 창녕출신으로 제가 거주하는 대구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저보다 몇살은 많지만 동시대에 (전 길건너편 학교)
학교길에서 많이스쳐지났을지도 모르죠
고향 까마귀도 반갑다 하던데 어린시절 서로는 몰랐지만
도로를 하나 사이에두고 학교에 다니던 어쩌면 수없이 마주쳤을
사이인데도 저치는 정이가지를 않습니다
학창시절 공부는 저보다 잘해서 출세는 했는지 모르지만
하나도 부럽지가 않습니다
지금은 제가 저치보다는 사람에 가깝거든요
아무리 보수색이 짙은 우리 대구지역이라 해도
저치는 돌연변이 인것 같습니다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 이지역 대구는 그래도 친일 쪽은 아닌데
저치는 친일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당시엔 근처 명덕 로타리에 2.28 기념탑도 있었는데
뭘보고 저런 인성을 키웠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
한마디로 쪽팔려 죽겠습니다
자유한국당 너거 대구쫌 떠나면 안되겠나 !!
남사시럽어 죽겠다 쫌 살자!!
다행히 대구에는
점잖고 훌륭한 인품의 김부겸이
있자나요
위로 삼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