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조윤선 구속…朴대통령 향하는 특검의 칼날
김기춘·조윤선 영장에 "박 대통령 지시" 적시
박근혜 정권에서 '왕실장' '신데렐라'로 군림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구속),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1·구속)이
21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연루 의혹으로 결국 구속되면서 이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칼날이 대통령을 향하게 됐다.
특검팀은 정치 성향에 따른 문화예술계 인사 및 단체에 대한 정부 지원 배제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명단이
박 대통령의 지시로 만들어졌다고 판단했다.
이들의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지난 2014년 5월 박 대통령이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작성을 김 전 실장에게 지시했다는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이 박 대통령을 명단 작성의 윗선으로 적시한 이상 다음 달쯤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에서
부당하게 직권을 남용해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배제를 지시한 혐의의 피의자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블랙리스트의 작성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이후 착수했으며,
만들어진 목적 역시 세월호와 관련한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방해하고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시 쓰는 대한민국
푸른노을 / / Hit : 5732 본문+댓글추천 : 0
아마 고문 시도하기도전에 겁만줘도
줄줄 불어버리지싶네요
유대인 학살에 가장 악랄하게 가담한 독일 장교 아돌프 아이히만이 예루살렘 법정에서 ....
악(惡)의 평범성(平凡性)
국정조사에 출석하여 증언하는 내내, 특검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는 내내
자신은 블랙리스트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던 김기춘에게서 아이히만과 같은 악의 평범성을 느낀다.
블랙리스트 명단은 오스트리아에서의 유대인 추방자 명단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유신·공안 동맹체들은 예술이란 영토를 순결하게 만들기 위해
블랙리스트라는 이름으로 1만명에 가까운 예술가들을 추방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유대인 학살을 뜻하는 최종해결책’이란 그들만의 언어규칙을 쓰던 것처럼
김기춘과 유신 공안 동맹체는 예술가들을 추방하기 위해 블랙리스트라는 언어규칙을 사용했다.
블랙리스트는 문화공안정국의 인장이자, 유신의 징표이다.
그 당시 검사였던 김기춘은 법무부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유신헌법의 기초를 만든 10명의 실무진 중 한 명이었다.
김기춘은 나중에 자신의 부역행위에 대해 평검사로 일하면서 상부에서 시키는 잔심부름 외에 한 것이 없다”고 해명했다.
"아이히만이 한 말과 거의 유사하다."
공안 정국을 유지 하면서 수많은 간첩을 조작해낸 인물입니다.
이번 박정권과 함께 영원히 우리 현대사에서 사라질 것 같습니다.
국가정치체제와 법을 잘 안다는 기춘대원군이 유신독재시절부터 민주헌정체제를 전복시키는 유신공안독재를 기획하고도 모자라 지역감정을 부추겨 한국정치를 말아쳐먹고 오늘날에까지 박근혜정권이 유신독재망국정치로 들어서게 뒤에세 망봐주며 코치하고 부추켜 박근혜와 청와대 일당들 모두가 범죄단체로 전락한 국헌문란 국정농단 변란이 일어나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활을 한 원흉이라고 봅니다.
박근혜가 머리에 든것이 허접하고 아무리 유신독재 박정희를 이용해 대를이어 대통령자리를 꽤찼을지라도 공안통치의 호위무사이자 법미꾸라지 민주헌정체제의 반역인 김기춘과 우병우 황교안이 없었다면 오늘날 이런 지경에까지는 가지는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이나라가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체제이고 법치국가라면
국정을 붕괴시키고 민주헌정체제를 문란시킨 체제반역 김기춘 등 법꾸라지들은 반드시 중형에 처해야 정상입니다.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폴란스키 감독의 1994년작 [시고니 위버의 진실
칠레 독재정권하에서 벌어진 인권유린 진상조사를 배경으로 한 희곡 『죽음과 소녀』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주인공 파울리나는 젊은 시절 반독재 투쟁을 하다 체포되어 한 의사로부터 전기고문과 성고문을 당하는 끔찍한 일을 겪고
젊은 시절 함께 민주화 투쟁을 했던 헤라르도와 결혼해 살고 있지만 여전히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에스코바르는 어느날 타이어가 펑크가 나 어쩔 줄 몰라 하다
시골 의사 로베르토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까지 오게 된다.
그런데 파울리나는 남편을 태워준 그 로베르토가 15년 전에 자신을 성고문한 자임을 단번에 알아차린다.
비록 그녀는 안대를 하고 고문을 당해서 로베르토를 본 적은 없지만 하지만
그의 목소리, 그의 체취, 그가 즐겨 사용하던 단어와 특유의 어투, 니체의 말을 인용하기 좋아하는 습관,
그리고 무엇보다 고문을 당하던 때 흘러 나오던 그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를 세월이 지난 지금도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파울리나는 로베르토를 결박한 후 의사의 차에서 가져온 테이프를 튼다.
“나는 아직 젊어요, 그러니 이대로 내버려두세요.”
“아름답고 상냥한 아가씨, 나는 너의 친구야. 두려워말고 내 품에서 편히 잠들려무나.”
카세트에서 [죽음과 소녀]의 1악장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그에게 총을 겨누며 이렇게 말한다.
“너를 죽이는 거야, 그래서 내가 나의 슈베르트를 들을 수 있도록.”
김기춘은 대한민국의 로베르토이다.
그는 공안검사로서 유신헌법을 만드는 데 기여했고, 수많은 양심수들을 감옥으로 보냈다.
그리고 유신의 딸을 보좌하며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예술가들의 명예를 짓밟고, 예술을 검열했다.
검열당한 예술가들은 죽음과 소녀에 나오는 파울리나와 같다.
그녀가 로베르토를 향해 총을 겨누듯이 우리는 유신의 역사적 유산인 블랙리스트를 향해 죽음을 선언해야 한다.
"블랙리스트는 유신 회귀의 악귀이자 역설적으로 그 종말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푸른노을님~~~!!!
홧팅~~~!!!
^===^
한 잔 던지고 들어 와 뵜더니만 우리 영수가
황구지가 떵을 싸지르고 .....
어제 심심해서
좃불쪽 구경갔더니
저리 놀고 있더군요^.,^;;
아니면, 또 어디서 퍼온 것인가요?
직접 찍은 것이라면 그 촬영기기를 좀 검수 해봐야겠습니다.
믿을 수가 없네요.
또한, 몰래 찍었습니까? 아니면 허락을 받고 찍었습니까?
몰래 찍었다면, 이렇게 공개하시면 곤란합니다.
어때요?
당신들이 하는 소리가 이런 논리입니다.
마지막으로 .........
이 나라가 영화 셋트장 보다 더 추악합니다.
좀 바꿉시다.
세트장인줄 알았쓔.......@.@""
딱걸리면 글을 다 못읽고 그랬다고 사과아닌 사과하고 출처도없이 본인이 한척하다 또 걸리고 ㅋㅋㅋㅋ
출처 : http://www.vop.co.kr/A00001114826.html
일간 베스트에 ★★광화문 잠입 취재중 (경찰뒤에서 숨어서 쓴다)★★라는 제목으로 싸질러 놓은 건데...
그럼 우리 영수가 이제 봤더니 일베의 콩야 였던 거야? 그런 거 였어여??
자판 몇 번만 두드리면 이미지 출처 나오는 것도 모르고
어제 심심해서
좃불쪽 구경갔더니
저리 놀고 있더군요^.,^;;
광화문이 "사탄의 인형"영화찍는 세트장인줄 알았다.... 며 어디서 구라를.....ㅋㅋㅋ
토론하자고 글 올려놨더니
어제젯밤에는 술 처드시고 기들어 와서 하라는 토론은 안 하고 작두를 타지를 않나....
우리 영어수학이님 참 여러 가지 한다. 정말 여러 가지 혀....ㅡ,.ㅡ"
요즘 웃을 일도 별로 없는데 우리 영어수학이님 덕분에 웃고 삽니다.^^;
그니까 일전에 박근혜 효수 사진 일베 사이트에 있는 거 퍼 온 거 다 아는데
새삼스레 어느 곳 내부 자료는...이라고 했을때 말귀를 알아 들으셨어야죠...왜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개망신을 자초하세요.ㅋㅋㅋ
자중 좀 하세요
지금 당장은 안 그래도 쪽팔린데....깐죽거리는 노을이 미워 죽겠지만 깊이 알고보면 다 220번님 잘 되시라고 하는 겁니다.ㅡ,.ㅡ"
고생이 많쓔....ㅎ
우리 영어수학이님 어렸을 때 동네 형아들한테 마이 맞았을 듯....ㅡ,.ㅡ"
글이 올라오면 어설프게 작두만 타지 마시고 논리적으로 반박이라는 놈도 좀 해 보시지요
우리 220번님 논리적으로 반박하시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욕도 아깝다...ㅋ
호박에 계속 줄 그어보라니까? 어디 수박되나 보자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