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꾼과 울산꾼..

얼마전 대창 정동지에 다녀왔읍니다..울산에서 오셔다면서 두분이 대를 펴고 계시더군요.. 저도 셋팅을 마치고 담소나나눌까 울산분들께 말을 건넸읍니다.. 대구꾼들 울산꾼들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라고 했더니 우리 울산꾼들도 대꾸꾼 싫어 합니다..라고 답변을 주시더군요.. 이후 10일정도후 다시찿은 정동지 울산분들 그때까지 그자리에 상주하고 계시더군요..일행분한명 더합류해서 말입니다.. 이글의 취지는 왜 대구꾼과 울산꾼의 대립이 계속되어지는 것이냐 입니다.. 그분들 생각하면 대충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대구꾼들도 장박꾼들 많이보았읍니다.. 하루 이틀 해보고 괴기가 좀나오면 장박에들어가거나 일행들과 바톤터치 소문난 저수지 자리만비면 사람은 없구 받침대나 주인없는 의자만 덜렁..범어지 ,유등연지 ,흥선지 대표적인예입니다.. 이런행위들이 한지역 꾼들에게 집중되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유독 두지역 분들의 사이가 안좋아 졋는지, 무슨 이유로 계속이런식의 지역감정으로 대립이 되어지는지.. 우리모두 자숙해야 될겄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