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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 방치? 아니면?

월척에 들어와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 사이트의 존재에 대한 고마움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시판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만 다중이 다 같이 보는 게시판에 도덕군자가 되어 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피로도를 유발하여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격렬하게 토론을 할 수 있고 많은 자료를 가지고 도배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논리도 없고 자료도 없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깐족거림으로만 일관하는 댓글을 볼때 공해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익명을 방패삼아 분탕질을 하는 것을 방치하는 사이트의 관리에 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지 궁금합니다.

 

다중이 보는 게시판에 인신공격과 욕지거리 그리고 그러한 것을 유발하도록 하는 깐족거림

좀 자제하면 안될까요?

 

인격의 수준이 그것 뿐이라고 스스로 드러내는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하면서 오프라인에서는 존재 가치가 없어 여기서라도 

그렇게 하여 자신의 존재함을 드러내고 싶은 것인지 참으로 한심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방치하고 있는 것도 전혀 이해가 안되지만 일일이 같이 대응하는 부분도 이해가 안됩니다.

 

어찌보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의 쓰레기 댓글에 일일이 같이 응대하는 것도 공해라 생각합니다.

 

방구석 영웅에게는 투명인간 취급하시고 무시하면 스스로 김빠져서 더 설치는 맛이 안 날 것 같은데 이렇게 하면 안될까요?

운영주체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이곳의 게시판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도 지혜롭게 좀 해결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글을 쓰면서 혹시나 하는 고민도 많이 하고 쓸데없는 오지랍이 아닌가하는 걱정 등등을 생각하며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는 저의 의도와 다르게 오해가 발생되는 부분이 있을까 하는 노파심 등등....

 

짧은 인생 다투기 보다 이해시키고 살아 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여 글 올립니다. 

좀 젊잖아 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쓰신 글과

같이

대부분 비슷한

판단을 하시니

이정도로 유지되는 것이 아닐까요?

똥이 무섭냐 더럽냐의 문제가 아니라...

성인군자냐 부처냐의 문제가 아니라...

당하는 사람의 판단이겠지요.


두고두고 지켜보시면

이곳에서의 양비론이

얼마나 허황된 스탠스인지

아시게 될 겁니다.


한 쪽이 참으면

나아질 것 같아 보이시죠?

두고보시면 압니다.

더도 덜도 말고

총선까지만 두고보시죠.

그 동안 좋은 말씀도 많이 남겨주세요.
제가 올린 글이 양비론으로 보일 것을 생각하고 고민 끝에 올렸습니다.

댓글 다신 분도 많은 고민과 갈등 후 글을 올리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제가 올린 글에 관심가져 주서셔 고맙습니다.

아픈 사람 한 둘 때문에 보는 분 모두가 힘들다고 봅니다.

제 글로 인하여 섭섭함이 없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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