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저수지에서 낚시중입니다.
규모가 아주작습니다..들어올때부터 이미배수는 진행중었습다.
왔을때부터 이미 저수지 중앙 바닥이 보일랑말랑 이었는데요
낚시 후 현재까지 약 70센티 가량 더 빠져서 이제는 찌톱다내놓고 찌가 간신히 서있습니다 정면 60대까지..그런데..밤10시쯤 됐으려나? 계속된 배수중에 물고기들이
일순가 푸덕대기 시작합니다..
때아닌 산란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였습다 일순간 물고기들이 사정없이 그리고 일정하게 ? 푸덕거리는데 그자리가 계속 같은자리입니다..혹시이거 수위가 바닥을보이며
물고기들이 빨로 들어가는 현상인가요??현재 수심30..
배수중입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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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의견이 맞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물이 완전다빠지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함 지켜보시죠...
장마라 미리 물빼놓는것 같습니다
수심 70에 찌세우고 한잔먹고 일어나니
10대중 네대가 맨바닥에 누워있읍디다...
엄청난배수로 ㅠㅠ
갈수기 물이 마른곳을 포크레인으로 파보면 살아있는
물고기들이 나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