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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 (작명)에 대하여....

좋은 이름이란 무엇일까요? 나쁜 이름이란 무엇일까요? 현대인들 다수는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작명소를 찿아서 좋은 이름을 부여 받고져 합니다. 이름이 운명에 전반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 하는지요? 예)이름 "홍길동"이라 가정 한다면 풀이는 어떻게 될까요? 어떤 방식으로 풀어 보느냐에 따라 결과는 상이한 것이고 그럼 어느것이 옳은 풀이인지 사실 알수가 없다는 것인데 . . . 제가 벼룩 눈꼽만큼 얋은 지식으로 성명학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은 아니며 단지 운명에 영향을 끼친다 라고 생각 하신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구태여 내아이 이름 작명소를 찿기 보다는 직접 부여해주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내 아이의 이름을 남에게 맞기는것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에게 이름조차 붙여줄 용기도 없는데, 어떻게 태어나게 했을까요?
나도 내 아이에 이름은 내가 직접 지었습니더.

김 민수

백성 민에 강 이름 수~ 아들도 좋아 합니더.

그런데 꼭" 이름짓는 곳에서 하는분도 많습니다.

옛날에는 주로 집에 어른이신 할아버지가 다 지어 주었지요.

자식 이름은 부모가 지어주자에 한표 올립니다.

첫 출조에 대빈에 대구리 하이소~^^*
뭐 사실 "입질온닭"님 말씀대로라면 저는 참 용기없는 아빠입니다.

저도 저의 딸아이 이름을 작명소에서 지었지요.

게다가 저는 모태신앙으로 가톨릭이구요.제 딸아이의 태명은 "다미"였습니다. 순수 한국말 "다미"

하지만 다미라는 말의 뜻을 풀이를 해보니 웬지 딸아이의 앞날에 그리 좋을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아이가 좋게 살았으면 하는맘..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아빠의 맘..

뭐 말로는 이름의 획수에 따라서 그 아이의 앞날도 정해진다고 하네요.

그깟 미신은 뭣하러 믿냐며 나무라는 친구들도 어른들도 계시고..너는 종교가 있는 사람이 그런걸 믿냐면서..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만.

조금이라도 아이의 앞날에 도움이 된다면 그 아비는 무엇을 못해줄까요.

사람마다 아이의 이름을 짓는것은 자유가 있다고 생각을 했고 작명을 집안 어른부터 저까지 이름을 지어주지 못한

것이 그렇게 용기 없다고 비난받아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용기없는 아빠가 된것같아 아이에게 도움을 주려고 작명한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있는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합니다.
대통령,각하?님들도 성명,풍수지리등등으로
어느시기에 대통령을 하실거고 돌아가신다는 ...것까지 그어느분들이 말씀하신걸
수차례 들었습니다
세세히 들어보면 구구절절 맞더이다
단 서거하셨을때가 장수가 아니라서 안타까울뿐이지요


제이름은 집안 어르신이 지어 주셨지만..
현재로는(한자뜻으로)
그분야쪽으로 노력했지만 실패...


제자식들은 제가 작명했지요
분명한것은 제자식들이 잘되라고
획수니 뭐니 하면서 좋은쪽으로 고민에 고민에 ...
지었지요
(근데 너는 장래에 이래라 저래라 해서 이름값하라고 지었는데 대학 전공이 영..아니올시다)

저만 이랬을까요?


제 보수적 입장에서는
좋은게 좋다고

이왕 들은말들도 있으니
새파란?(죄송) 젊은 아빠들이 경험많으신분들 무시하지마시고
3만원~그이상은 모르겠고 윗분들이나 작명소가셔서
마음편히 여러 이름들을 선택해서 결정해주시는게

건강에... 자식들께 ..이롭지 않나 생각이드네요
규민이아빠님! 저도 규민이 아빠입니다.

제 작은 아이 이름이 규민이 이거든요!

저 역시도 윗분의 말씀에 따른다면 용기없는 아빠가 되었네요!

아이 이름짓는데도 용기가 필요한지도 오늘 처음 알았구요! ㅎㅎ

'누가 이름을 함부로 짓는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제가 조금 아는 분께서 쓰신 책인데, 그분과 대화를 나누다가 보면

이름을 지을때도 나름대로 의미와 원칙을 두고 지어야 한다는 말씀을

강조하셨는데요, 그래서 저도 제 아이들 이름을 작명소에 가서 지었습니다.

요즘에 본인의 원래 이름을 바꾸는 '개명신청'이 상당히 많다고 들었는데요,

글쎄요, 제 생각에는 잘되고 좋은 운세가 있으라고 개명을 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큰 고민도 없이 이름을 바꾸려는 분도 계신 것 같아

이름을 바꾸는 것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입질온닭님! 반갑습니다.900^^
내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세상 여느 부모인들 다르지 않겠지요.
단지 자식 위하는 부모사랑.....그 방법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빼빼로님!옛날에야 왠만큼 다 집안 어른들께서 항렬에 따라 돌림자로
이름은 지어 주셨는데..............가끔은 좀 촌스런 이름들도 있었지요.^^


규민이아빠님! 반갑습니다.900^^
요즘은 예쁜 순 우리말 한글 이름도 많이 볼 수 있더군요.
뜻 풀이를 어찌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획수로만 운명을 가늠하는 것
은 아니며 더욱이 사주와 조화를 살핀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기에 전문가를 찿는 것이고 덧붙여 미신이 아닌 주역을 토대로한
하나의 학문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규민이와 아빠의 무한 행복과 행운을 바랍니다.


자이언트킴님! 안녕하세요.900^^
저 또한 자식 이름은 제가 직접 지어 주었습니다.
사실 저의 경우는 비록 얋은 지식이나 예전 한때
나름의 흥미가 있어 사주풀이및 성명학을 1년여
독학으로 공부한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사주풀이와 달리 성명학은 한자의 字와
한글의 音 오행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것도 있어
어떤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
진다는 것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자녀분의 뜻하는 바램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쏘렌토님! 일과 바쁘실터,여기까지 들리셨네요.^^
작명을 위한 작명은 누구나 어느정도 공부하면
왠만큼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말씀하신데로 나름 의미와 원칙을 세워
이름을 짓는다는것.....그것이 작명하는 사람의
도덕적 가치관이 아닌가 싶습니다.

갓태어난 새 생명에게 부여되는 이름은 일생을
자신과 함께 합니다.

그만큼 소중한 것이니 멋지고 의미있는 이름을
선물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금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900^^
문득 아이디어가 하나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깊은 주역은 공부를 못해서 다른 사람들의 좋은 이름을 지어줄수는 없고,
그저 내 자식, 내 바램을 담아서 지어주었는데요.
요즘 애견을 자식과 같이 사랑하며 키우는 분들이 있더군요.
애견 작명소정도는 저도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예전에 작명이나 사주에 관한 책을 좀 읽었던 적이 있거든요.
여러분 어떻습니까?
애견작명소. 아직 못본것 같은데요.
사랑하는 애견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 고객들이 오지 않을까요?

이름 얘기가 나왔으니... 제가 아는 4세 여자아이가 있는데요. 이름이 "해밀" 입니다. 성은 김씨이고요.
처음 듣고서 부르면서 자꾸만 웃음이 나왔지요. 아빠가 지어주었답니다.
해밀튼에서 낳았나? 하는 생각도 했었고요. ㅎㅎ
내가 무식한줄도 모르고 이름참 이상하게 지었네 하고 웃은거지요.
그러나 뜻을 알고 나서는 아하! 좋은 이름이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아빠의 마음이 읽어지고, 아빠까지 만나보고 싶어지더군요.
"해밀"은 우리말로 비가 갠후의 맑은 하늘이라네요.
정말 그 아기는 항상 맑게 웃는 모습이랍니다.
1년을 보았는데, 아침에 유치원에 올때면 항상 말게 갠 하늘같은 웃음을 입에 물고 걸어온답니다.
이제 몇일 지나 3월이 되면,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게 해준 해밀이의 맑은 미소를 못보게 되는것이 몹시 아쉽습니다.
영어 유치원으로 간다네요.ㅠㅠ
오타가 있네요.
말게= 맑게

조금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네요.^^
생명의 근원을 감히 추론할수는 없겠지만, 어찌됐든 나의 씨앗으로 생명이 태어나고,
거기에 이름을 지어주는 행위는
어쩌면 세상의 어떠한 일보다도 더 엄숙하고, 숭고한 일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종교를 떠나서
태초에 일어났다는 창세기의 천지창조도 만들고, 이름을 붙이고,
보니, 참 좋았다... 라고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욱더 어려워서 이름짓는 공부를 많이한 분에게 부탁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군요.^^
아이들에게 자기가 사랑하는 무엇에 대해서 이름을 지어라 하면 바로 자기의 작은 소망을 담아서 잘도 짓습니다.
아주 기뻐하면서, 그리고 만족을 하고 애착을 가집니다.
어른이 되서 그게 힘들어 진다는것을...용기라고 표현을 하니 기분이 안좋으신 분들이 계시는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불쾌하게 하려고 의도한 것은아닌데...
그래서 좀 다른 표현을 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욕심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아메리카 인디언으로 태어났다면 우리아들 이름은 아마도 "버팔로 등타고 마구달려로" 지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이제 날도 풀려 바야흐로 물낚시시즌이 다가옵니다.
회원님들 어복 충만하시고, 가정에 화목하시고, 하시는 일 탄탄대로 순조로우시길 바랍니다.
아이들 이름,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셨던, 부모님이 지었던, 작명소에서 지었던 무슨 상관일까요?

자식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
할아버지에게 의뢰하여 지었고,
부모 당사자가 지었고,
작명소에 의뢰하여 지었을 뿐...

자식 스스로가 잘하면 훌륭한 인물이 되고 인류에게,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인물이 되겠지요.
이름이 무어 그리 중요한가요?
자식들 스스로가 어떻게, 스스로 깨우치는가가 중요한 것이지요.
이름 따라간다고 그강시 아버님이 쌀 한말 주고 지어주신이름

판검사는 못해도 평생을 편하게 살 팔자라는 이름이라던데

편한게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니 그냥 편하다 생각하고 사는중 입니다.

아이들 이름도 다 아버님이 지어주셨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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