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륙 스파이크를 구입하려고
대구의 모 쇼핑몰에 들렀습니다. 하지만 요즘 인기 제품이라 제고가 없네요
할수 없이 주문을 하고
또한 하나를 꼭 챙겨 놓겠다는 약속을 받고 나왔습닏
물론 가격도 현금으로 해서 조금 할인까지 약속을 받아놓고 ...
(선불 줄려고 하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 이때까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
문제는 그 뒤의 일입니다
몇일후 그 쇼핑몰에 다시 들렀을때
사장은 의자에서 자고
직원은 일을 하고 있는데
손님이 들어와도 멀뚱멀뚱합니다
반기는 인사가 아닌 대충 형식적인 인사로.....
" 지난주 주문한 대륙의 스파이크 찾으러 왔습니다 "
사장님 그때서야 손님 온것 알고 일어납니다
제가 먼저 인사를 하고
사장은 의자에 앉아서 인사 받고 (자다가 금방 깻기 때문에 이해해야지요).
(지난주 주문한 ..... 한번더 얘기를 하고)
"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요즘 그 물건 잘 안나옵니다 몇일전 가지고 온 것은 다 팔았습니다. 더 기다리시죠 "
기분 더러워 집니다
" 제가 주문까지 했고 물건 주신다는 약속을 하셨는데요 "
듣는둥 마는둥합니다
다음에 다시 오셔야 겠습니다 이말만 반복합니다.
앞전에 들렀을때 모 찌공방에서 만든 엄청 여러조각 붙여놓은찌 선물로 함께
주겠다고 하고는, 더위 때문에 이것도 잊어 먹었는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나와 버렸습니다
제 정보도 이 쇼핑몰에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 1주일 넘게 기다렸지만
연락이 없습니다
고객에게 관심을 조금만 쓴다면
인터넷 쇼핑몰이라도 집에서 가까워 찾아오는 고객에게 더 신경을 써야 할것인데
전혀 그러지를 못하네요
택배비도 들어가지 않아 훨씬 더 좋을건데....
대구지역 사람의 특수성 때문인지(많이 무뚝뚝합니다)
인사를 해도 밝은 인사가 아닌
바쁜데 왜 왔을까하는 식으로 귀찮은 인사를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물건 싸게 주는데 그냥 참고 몇번 거래했습니다
물건에 대한 욕심 때문에 대륙기업에 직접 전화해서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그런지 구할수가 없다는 넋두리를 조금 했습니다
(대륙기업 사장님께서는 굉장히 친절하시네요)
쇼핑몰이 이곳 한곳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이용을 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돈을 많이 벌었는지 하는 행동이 영 맘에 들지 않습니다
기분대로라면 쇼핑몰 공개를 하고 싶지만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쇼핑몰이라 공개하기가 어렵습니다
왕짜증입니다
월님들께서는 이럴 경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기분대로라면 이곳에 쇼핑몰 이름을 공개하고 싶지만
그 파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함부로 그럴수도 없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보고 결과가 없으면
쇼핑몰 공개를 하겠습니다
<< 쇼핑몰을 공개를 하십니까? 아니면 그냥 넘어가고 이곳을 이용하지 않으시겠습니까? >>
가을의 문턱이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여름다운 날씨가 거의 없어서 가을을 느끼기가 어렵지만
이제 곧 여기저기서 대물의 소식이 날아올 겁니다
모든 월님들께서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소비자의 위에 군림하는 모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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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아셨습니다 ㅎㅎ
그냥 넘어갑시다 그분 이글 보시면 움찔 하실겁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 하지 싶습니다.
고객은 왕이나니구 황재처럼 모시라는 말도있는데 그 쇼핑몰 대단합니다...
낚시인은 손님, 왕이지요..^^
봉이아닙니다..
낚시 점주님들 낚시터 환경에도 솔선수범하셔야겠지만..
낚시인이 있어야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것 아니겠습니까..?
쫌.ㅋㅋㅋ 저는 저번달에 인터넷구매해놓고 전화해서 대구 모쇼핑몰에 직접 가지러 갔는데...
구미에서 왔는데 머좀 더 끼워주지.ㅋㅋ 모기향한통만 써비스로 받고왔네요..ㅋㅋ
그날 낚시출조도 모하고 톨비면 기름값이며 ㅠㅠ 기다림의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조바심에 바로 고고싱했더만.ㅠㅠ
공개는 보류 하심이 ㅎㅎㅎ
에휴~속터져라 중고장터 란에 삽니다 에 글 올려보이소...
새 제품같은 중고 많이 연락옵니다...친구에 부탁으로 삽니다 글 올렸더니...10분만에 3회사용 스파이크 8만에 구했심더
그라고 이 쇼핑몰 어댕교~ 우리같은 다혈질 하고 같이 다녀야지 혼자 색시같이 다니니까 안 그렁교~
참말로 자유당 성질 나올라 하네...쇼핑몰 이름은 밝히지 말구요...그냥 조용히 해결 하이소~그라고 배불러 하는 낚시 가계는
물건 팔아주지 마세요...동내 소규모 낚시방에도 부탁하마 잘 구해줍니다...
물가에나 다녀오이소~
혹시 기억하실지요..요 몇해 전 서울 서래마을(프랑스인 거주지역)에서 영아 살해사건이 발생하여
온 나라가 밝칵 뒤집힌일. 해서 우리 정부에서 우호적으로 범인의 D.N.A.증거를 보냈으나 그들은
우리가 후진국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릴 차별하고 무시했던일...그래서 온 나라가 분노했던일...
우리는 프랑스를 좋아했으나 그를은 뒤에서 우리라는 존재를 무시하고 콧방귀를 꿨었죠.
그것이 바로 그들이 우릴바라보는 시각이였죠...
우린 그 물건이 좋아서 선 주문도 했는데.건성으로 알아듣고 막상 가질러갔더니 무시하는 투...
그것이 바로 조구 업체들이 우리 꾼들은 안중에도 없었지 않았을까요? 다시말해 ~봉~
악동님 마음 충분이 이해하고 남습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 어서 구입하시길 ^____^*
전 엘디낚시를 여러번 기회를 주었는데
태도가 영맘에 들지 않아 두번 공개한적이 있습니다
손님이 왔는데도 본체 만체 인사도 없고 반기는 기색도 없고
뭘 찾는지도 신경도 안쓰고 물어보고 고갯짓으로 그쪽으로 가보라고는둥..은
장사 하기 싫은 업체,쇼핑몰입니다
몇번 기회를 더 줘 보세요
싸다고 하시니까.. 좀더 다녀보시고요
그래도 영 아니다 하시면
안가시면 되고.. 확 공개하시면 됩니다
몇만원,몇천원 더 비싸게 사시면 어떻습니까? ^^
물론 억울하긴 합니다만 그런곳 이용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사실을 알고 있는지!
떠난 고객을 다시 돌리기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있는지!.....
그가 느낄때쯤....인생에 쓴맛을 알겠지요.......
다음에 가서 준비해 놓지 않았으면 꼭! 한번은 알아듯게 혼줄을 내주세요^.^
그곳을 공개하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수 있지 않나요?? 걍 한번 혼내주고 푸세요...
오늘도 깨우쳐 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배워서 남주나...
기본이 안된 점주들 많이들 생각해야 될문제인듯한데..
이제까지 그낚시점에 바보짓하고 다니신것 같은데.. 후회되시죠... 공개하이소 몇개되지도 않는 낚시점..코러,제일,만세,붕어,
따봉,행복...
언제 넉두리삼아 막걸리나 한잔 하입시다.
그런 네가지없는 몰에서 물건 구매하게될까 걱정입니다
죽어도 그런 배부른 곳에서 물건 사고싶지 않거든요
아니면 저에게만 쪽지로라도... 정말 싫어서 그래요....
제 소견으로는 공개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악동님 말씀처럼 대구에서 인지도잇는 낚시점이면
많은분들이 상당히 이용하는곳일텐데 공개를 안하시면 저같은 멀리잇는사람들은 어느 낚시점인지 도무지
알길이 없습니다. 예전에도 이런글 많이 올라왓는데 공개를 안하니 여지껏 어느 낚시점인지 모르고잇고여..
조금이라도 회원님들 억울한 심정 막아려면 공개해서 구매시 신중할수잇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동시에
그 낚시점도 자세를 고쳐먹는계기를 마련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개를 안하시면 회원님들 더 궁금증만 만드는빌미만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회원님들이 낚시천국의 횡포를 계속 지속적으로 올리셔서 이제 많은 분들이 거래시 많은조심을 하셧을거라
생각합니다.
과감히 공개하셔서 억울한일 안당하게 하시는것도 악동임께서 올리신글에대한 최소한 의미잇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제넘게 한마디 올립니다. 아무쪼록 편히 생각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꾸벅
망해야 정신을 차릴런지...
요즘 어디가나 친절하고 잘하는데 그런곳은 공개를 해서 소비자의 중요성을 까닫게 해야 합니다
그린비 슈퍼매직3 구입하러 회원님께 소개 받았습니다.
전화로 문의했더니 품절되었슴.
약 2주 후에 입점 예정이라고 문자옴.
중고장터를 들락 날락 하며 10일 정도 소일.
원하던 제품 입점되었다는 문자가 옴.
전화로 구입의사를 밝히자 기다려 줘서 고맙다고 5000냥 추가 할인. (그러지 않아도 제일 싼 가격이었슴.)
다음날 물건 도착. 주문 안한 서비스로 해드렌턴까지 챙겨서 보냄. 약간 감동^^
난 이참에 기분 좋게 챙겨주신 여사장님께 감사 인사 ^^ ^^
그맘 이해합니다
쇼핑몰 공개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봉이 아닙니다
손님은 왕이다 이말을 알려주고 싶네요
오늘도 그 매장지나가는데 용품 구입할게 있어도 가지 않아요 동네 낚시방에 팔아주지
회원님들도 대충 알겁니다..대구 쇼핑물은..
영수증 받ㅇ아두시는게 더 확실 하지않나 싶군요..선금이란 고객과의
약속이니까요..저두 그런 경험을 했거던요 ..그래서 전 물건을 구입할땐 항상 선금을 지불 하고 영수증 받아둡니다
악동님 항상 안출하시고 498 하십시요. ^*^
결국 망합니데이
기분나뻣겠지만 여기서 화푸시고 스파이크 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점주도 매너는 없었지만 사정이 있었겠죠 그때 한번 실수로 만약
여기에 공개해버리면 스파이크 가격 수천배 손해볼테니깐요~
항상 안전출조 하십시요~
흔히 겪는 일이니까요. 낚시만 그런게 아니고.......
안가는게 상책이지요. 그런 인간 따져봐야 말이 안통해서 분통만 더 터질것이고......
공개는 법적이 문제가없는지 따져보시고 하심이.......
다만 똥이 무서워 피하는 것이 아님은 만 천하가 다 아는 일이니 그 점주님께 님의 글을 메일로 보내보심은......
800원짜리 구입해도 손님인데~~~~
손님은 곧 왕 입니다 ~~
자다가도 손님오면 벌떡일어나 오서오십요 ~~~~~ 뭐 필요한것 있으십니꺼 ~~
천천히 커피 한잔 하시면서 둘러보지 않으시겠습니꺼 ~~~
요래되야 하지않나요 ~~~
500원짜리 구입하고 손님대접받고 커피한잔 얻어마시고 ~~
이렇게 기분 좋으면 한번 갈 것 2번가고 나중에는 500원이라아니라 500백만원 구입합니다
그러고도 장사가 되는지???
거기에 신경 쓰시다 보면은 물건 사고도 짜증 남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