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미드를 즐겨 봅니다.
겨울이 오고 차가운 북풍과 함께 죽은자들의 군대가
산자들을 멸망시키려고 내려오는데
산자들은 칠왕국의 왕좌를 차지하려고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벌이고 있고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벌이고 있는 진보와 보수의 대립,
경상도와 전라도간 지역간의 대립,
북한과 끊임없는 대립 구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의 자폭,
청년층과 중장년층 간의 세대간 대립,
조만간 큰 변혁의 냉기가 폭풍처럼 밀려오면
우리가 얼마나 무가치한 것들에
우리의 힘을 소진하고 있었는지
뼈져리게 후회하게 될 날이 올겁니다.
우리는 이 폭풍에 대비해야할
10년의 세월을 놓쳐 버렸습니다.
이렇게 놓쳐버린 세월이
우리 자식들의 삶과 후대의 삶,
우리 민족의 미래에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잘못된 두번의 투표가 우리의 미래에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향후 십년내에 뼈져리게 느끼게 될 겁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10년으로
이 변화의 충격에 연착륙할 기회를 상실해 버렸습니다.
이명박과 박근혜는 현재에 사는 우리들에게 지은 죄보다
우리 후대 세대의 희망을 앗아간 죄가 너무 큽니다.
제가 너무 회의적이고,
호들갑스럽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내년만 되어도 이런 생각이 사라지실 겁니다.
우리는 연착륙할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이제 남은건 경착륙의 충격을 얼마나 완화시킬수 있을 것인가만
남은 상황일 뿐입니다.
왕좌의 게임
kah****1817 / / Hit : 4559 본문+댓글추천 : 0
"이명박과 박근혜는 현재에 사는 우리들에게 지은 죄보다
우리 후대 세대의 희망을 앗아간 죄가 너무 큽니다. "
낚시인들이 똥꾼이라고 일컫는 사람들이 그렇지요.
그 자리에 다시는 안올것 처럼 쓰레기와 오물을 버려두고 가는.
그런 이들에게 박수보내는 조사들이 본인들이라는 것을 알련가?....................ㅠㅠ
토론장에 건전한 논리적 토론 방해하는 추천 비추천 만든 것 정말 이해할수 없는 일이지요..
건강하게 논리적인 토론으로 소통하게 해야할 토론장을 인민재판장으로 만드는 것아닐까요?.
할말이 있으면 제대로 해야지 삥돌려서 말하지말고
더 열심히 포교하라
호남정토세상이 멀지 않았다
극락강 건너 민주주의의 성지가 수도가 되는 그날까지
모두다 하나되어 용맹정진하라
향우회 만세! 슨 상님만세 ! 조선민주주의 만세!
젠장 우라질
더럽다고 무섭다고 피하지말자
독오른 독사는 회초리로 한대만치면 목아지가 똑 뿌러집니다.
쿠데타 17년독재 세력.
또, 그 이후 또 일어난 쿠데타 세력을 척결 안한 것은
후세들에게 지탄받을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까지도 사고 한번씩 치고 나면, 당명바꾸기나 하면서,
선량한 정치세력인양 행세하고 있죠.
광복후 현재까지
세계속에서 경쟁될 만한 강대국을 만들 생각을 하기는 커녕
나라안에서 파벌을 만들고,
편가르기 하면서 쓸데없는 곳에 힘낭비만 하고 있습니다.
조선이 망하기 전에 유망한 정치인들
유럽, 러시아, 청나라, 일본, 미국 등등
강대국들 뒤에 줄서기 바빴고,
결국 일본에 줄 선 사람들이 떡고물을 먹었죠.
그 떡고물 먹었던 사람들이
광복을 위해 가족을 포기하고, 목숨까지 버렸던 애국지사들 대신
아직까지도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난 촛불집회당시에 태극기집회를 하던분들
성조기까지 같이 들고 흔드는 것을 보니,
딱 조선이 망하기 직전이 생각나더군요.
이명박 박근혜가 그때에 비해 나라 망쳐놓은것?
난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는데요
지금우리삶이 얼마나 힘들어졌어며 그때는 얼마나 행복했었나요?
전 못느끼겠어요~오히려 이웃집 편의점 아저씨도 벤츠타고 다니는 좋은시절 같아보이던데요 ㅋ
왜 앞선세대가 뒷선세대에게 좋은세상물려줘야 하나요?
지금 5.60.70대 세대가 앞선 세대로부터 좋은세상 물려받아 여기까지 왔나요?
거지같은 세상 물려받아 여기까지 만들어 온거잔아요.
그럼 우리가 망한나라 물려준다고 해도 신세대들도 첨부터 다시 만들어 나가면 되지
이만큼 만들어 온 세대들에게 감사히 생각해야죠
글빨로 사람 현혹시키지마세요
부모세대들이던 노무현이던 김대중이던 이명박 박근혜던 그누구도 젊은 세대들이 그들을 욕할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예전보다 나빠진건 별로없다고 생각합니다
별것도 없는 나라에서 이정도 사는 대한민국이면 칭찬해줘야 하는 세대들입니다
이제 남은건 경착륙의 충격을 얼마나 완화시킬수 있을 것인가만
남은 상황일 뿐입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문구 입니다..
보수적인 대구도 많이 변햇습니다,,,더 많이 바뀌길 바라며,,선생님의 글에 응원을 보냅니다....
현정권의 결과물을 가지고 자랑을 해야지
이명박 박근혜때에 김대중 노무현을
비하한것과 무슨차이가 있는지요?
윗글에 대립, 대립이라 하셨는데
정당제에서 상대정당을 비하하기보다
자기정당의 장점을 자랑하는것이
대립을 피하면서도 자연스레 우위를 점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정권이 부폐하는 큰 이유중에 하나가
자기에 쓴소리는 없고
노사모 박사모 문사모 같은 사람들이
민의를 집단적으로 방해하고
찬양의 구색을 만들기 때문일겁니다.
말발로 먹고사는이둘 전부한마디씩하든디 ㅡ
3차 정보화운움할때도 그랫죠 ㅡ
하지만 ㅡ
변한기 있나요?
잘사는넘 권력있는넘 정보이용해서 더 부유해지고
먼 혁명?
그대로인겟지 ㅡ
제가 말하는 것은 님이 말씀하시는 정도로
연착륙할 기회를 놓쳐버렸다는 것입니다.
고통을 감내하면서 서서히 실물경제를 축소시켜
나갔어야 할 10년 동안
미래가 어떻게 되던 말던
지금 경기부양으로 정권에 대한 지지율을 유지할 목적으로
오히려 가계부채를 증가시키고 부동산 부양 정책을 써버린 겁니다.
쓴약을 써야될 시점에 입에 달다고
독을 써버린 겁니다
작은 연착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서
충격을 분산시켜야돤 시점에
오히려 미래충격을 더 키우는 정책들을 써버린 겁니다.
실물경기는 지속적으로 약화되었는데
부동산 경기부양 거품으로 실물경기가 양호한 것처럼
착시현상을 만들어 버린 겁니다.
우리는 이제 경착륙 상황만 남았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안전밸트라도 단단히 매시라는 겁니다.
영향을 미치고있다?
그래서 문재인이 아무리 잘해도
약간의 충격이 있을테니
안전벨트를 매고 문재인만 믿으라?
ㅋㅋㅋ
지금이 더 충격이 큰듯.
안보, 외교, 경제, 내각, 민의 등등
모든것이 결과물이 없는 쇼.
서민삶에 나아진건 하나도 없는데
언론과 문사모의 찬양일색이 식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