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희 회사 입금 협상이 다 끝이 났습니다.
월급 올해 4.7% ..
오르지 않은 사업장도 많은 줄 압니다..
4.7% 올랐으면 좋은 것 아니냐?? 자랑이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지금부터 올리는 글을 보시게 되면 한숨에 또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그럼 최근 몇 년간 세금이 얼마나 올랐나??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정부발 가계부담
세금(직접세 기준)과 준조세 성격의 공적부담금(국민연금과 건강·고용·산재보험)의 증가 속도는 가계 소득보다 훨씬 빠르다.
세금 경감에 목소리를 높인 현 정부 들어서도 과속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세금은 현정부 출범 이듬해인 2009년 1분기에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1.8% 줄었지만 이후 줄곧 10% 안팎의 증가세를 보였다.
2010년 13.7%, 2011년 14.7%, 올해에는 9.5% 늘었다. 국민연금, 사회보험 등 공적부담금도
2008년 이후 줄곧 6∼10%의 가파른 증가율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소득 증가율이 연평균 1∼7%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계 부담이 매우 컸음을 보여준다.
최근 가계 부담은 중산층(4∼7분위)에 쏠리는 경향을 띤다.
공적부담금은 이명박 정부 4년(2008년 1분기∼2012년 1분기) 동안 중산층에서 42.3% 늘어 최상위층(10분위)
증가율 23.9%를 크게 앞질렀다. 극빈층(1분위)의 증가율은 28.0%였다.
분석 결과 중산층은 최근 4년간 소득이 22.9% 증가에 그친 반면 세 부담은 69.9%나 불었다.
세 부담 증가 속도가 소득보다 3배 이상 빠른 셈이다.
중산층의 삶이 갈수록 빠듯해지는 이유다. 건강·고용·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비의 중산층 부담도 같은 기간에 45.1% 늘었고,
국민연금은 39.7% 증가했다. 이 기간에 최상위층은 사회보험 38.4%, 국민연금 12.7%로 증산층에 크게 못 미쳤다.
세금보다 더 무서운 것은 준조세인 공적부담금이다.
올해 1분기 중산층의 월평균 공적부담금은 19만840원으로 세금(6만6993원)보다 3배가량 많다.
세금보다 준조세 부담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세금과 공적부담금이 중산층에 집중되면 중산층의 살림살이가 어려워지고 적자 가구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여기에 경기불황으로 실질소득까지 제자리걸음을 하면 하위층으로 추락하는 중산층이 급증하게 된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중산층 적자가구의 비중은 1990년에는 15.8%였지만 2010년에는 23.3%로 커졌다.
‘가계수지 흑자율(가처분소득 중 가계수지 흑자액 비중)’ 역시 같은 기간 22.0%에서 17.9%로 떨어졌다.
중산층 가구의 여윳돈이 줄어 저소득층으로 추락할 소지가 커졌다는 의미다.
한 민간연구소 관계자는 “현 정부에선 투명 과세 조치가 강화되면서 오히려 직장인 같은 중산층 부담이 늘었다”면서
“공적부담금은 세금보다 더 빠르게 느는 속성이 있는 만큼 국회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감시와 통제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그럼 여기서 말하는 잘 나가고 있는 우리 나라 부채가 얼마나 될까요?? --
"MB 집권후 부채 881조 폭증...파국 직전"
이한구 "물가는 盧보다 2배 올라. MB노믹스가 파탄 주범"
881조를 국민 일인당으로 나눠보겠습니다.
881,000,000,000,000 / 약 사천 구백만명 = 18,000,000
4인가구 계산하면 18,000,000 * 4 = 72,000,000 + 현재 집집마다 부채 있으시면 꼭 더 하셔야 합니다.
제 기준으로 함 잡아보겠습니다. 집안 식구 5명입니다. 18,000,000 * 5 = 90,000,000
90,000,000 + 주택 융자금 약 50,000,000 = 140,000,000 정도 되네요!!
여기서 90,000,000 단 한번에 갖을 수 없으니 30년 상환으로 해서 최저 이자 4.4% 계산하면
이자만 약 330,000/月 + 원금 상환 250,000/月 * 30년 = 610,000원을 30년 동안 내야 하네요!!
여기서 아파트 융자금 약 500,000/月 = 1,110,000원 내야 합니다.
세금 폭탄 .. 나라에 빚지고 있는 것이 다 세금 폭탄이 아니면 머겠습니다.
그리고,여기서 끝이라면 다행이지만,
물품 구입시 세금(=기업이 내야 할 세금 국민들이 다~~ 내 줍니다.) + 국민연금 + 의료 보험 + 주택세 + 자동차세
등등... 하여튼 3,000,000/月 번다라고 해도 거지 변구멍에 붙어 살 수 밖에 없는 시국이네요!!
대통령 선거가 끝이나면 과연 이 많은 세금 폭탄 어떻게 맞을지 눈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노동조합에 말 잘해서 2013년엔 월급 인상 폭을 조금 더 올려 달라라고 해 봐야 할 듯 싶습니다.
물가는 두자리 숫자/年 오르는 것이 눈에 보이지만,정부에선 한자리라고만 하니
이 또한 믿을 수도 믿지 않을 수도 없고
참으로 서민 거지 되는것 눈에 훤히 보이네요!!
최후에 수단으로 해외 이민 생각해 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약 24년 동안 넣은 국민 연금 .. 요거래도 일시금으로 받을까 생각도 해 봐야 겠네요!!
월급 올해 4.7% 올랐습니다.그렇지만 세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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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 하도 많으니 별 수 없네요!!
결론은 마이너스 ㅜㅜ
물가는 오르고 애들은 크고....낚시는 가야겠고...
통장에 잔고나 있는지...
이 나이에 이직도 안되고...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자영업도 겁이나서 못하겠고...
한숨만 나옵니다.
아버지가 빚지고 있으면 자식들은
빚없는거다.란것과 같나요?
Imf때 나라가 imf지 내가 imf냐?
이 말과 같다란 것과 비슷하네요.
나라가 걱정인데 국민들 나 몰라라
하는것 전쟁나면 나만 살면돼.
참으로 현명하시네요.
우리나라는 통계공화국 입니다.
통계 잘 아시죠? 맘 먹은대로 결과 도출해 낼수 있다는것...
신공님 글 내용이 산술적이긴 하나 정부에서 발표하는 통계보다 더 신뢰성 있는 내용입니다.
자유경제민주주의 사회에서 다 똑같이 잘살고 행복할수는 없지만
아닌건 아닐진대 매일 괜찮다는 위정자들 넌덜머리 납니다.
또 그들에 빌붙어 선동해대는 무리들도 머리아프게 만들죠.
역사는 흐르기 마련이고 언젠가는 공과가 들어나기 마련입니다.
냄새는 덮을수록 더욱더 엑기스가 되어 풍기기 마련이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본들
치켜들은 팔만 아플뿐 입니다.
대학생들이나 취직준비생들에게 여쭈어보세요
죽을 맛 ㅜㅜ
허나 전 정말 알수가 없는것이
왜 투표로 바꾸지 못할까요?
새누리당이 못하면 민주당 민주당이 못하면 진보당
진보당도 못하면 다시 새누리당 이렇게 바꾸어 주다보면
자리 놓치기 싫어서라도 잘할텐데 말입니다
참 갑갑한 마음뿐 입니다
읽늘정도되면 괨찮은더라고 생각되는데 . .
맞는 말이라도 뭔가 석연치 않은 건 나만 그런가요?
연말에 돌려받는것 빼고 직접세얼마나내시는지요 ?
의료보험이나 산재 국민연금등은 부담스럽긴 하나 결국은 손해보는것도 아니고
국민연금은 타 저축성보험에비해 수익면에서 월등하고
주택대출이자부담? 이건 이명박책임이 크네요
노무현때 처럼 집값을 폭등시켜야 이자가부담이되더라도 남는장사인데
타 선진국과 비교해서 우리나라세금체계가 나쁜것도 아닌데 이민까지 생각하신다니 ㅎ
복지천국 스웨덴의 경우 차값보다 세금이 더많지요
대부분의 나라가 마이너스 성장이고 경기부양을 할래도 돈이없어 못하는실정인데
국가부채800조 가 어떻게 무슨이유로 증가했는지도 한번보시고
공기업부채가 국가부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래도 공기업민영화는 죽어라 반대하시겠죠
급여인상과 세금과의 불균형 상승관계는 월급쟁이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것도 사실이네요.
민주주의가 극소수 의견도 존중한다하지만 결국 극소수는 표준을 넘어설수 없는것이죠.
극소수가 표준을 넘어서려면 냄새가 아닌 향기정도는 뿜어줘야 가능한 일이지만 극소수가 악취까지 뿜어댄다면
모두가 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