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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전기무사령관

/ / Hit : 3928 본문+댓글추천 : 0

엊그제 뉴스속 속보를 접하며 또하나의 안타까운 비보 느낌은 군인정신 나름 그건 분명한분이구나 자신을 희생하며 부하나 관련된이들에게 피해가 없기위해 선택한 희생정신 사람이 스스로 죽음을 택할때의 그심정은 당사자가 아니고는 알수없을터 얼마나 괴롭고 힘든선택일까라는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자신의 생명을 던지며 타인들한테 전하고저하는 메세지 그게 그소중한 생명의 값일텐데 이재수 전기무사령관의 선택은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남기는걸까 그는 단지 군인이기에 군인답게 당면한 치욕이나 자존감을 지키기위해 소중한 생명을 포기해야했을까 한편으론 좀더 군인답게 정정당당히 법정까가지 대하며 자신의 소신을 천명하며 자신의 유서처럼 한점부끄럼없이 살아온점을 밝히며 당시상황에 관하여 떳떳한 주장을 피력해야 되는거 아닌가 그떳떳함이 무릇 단지 상명하복이라는 군인정신이기에 사회전체에 미치는 오류가 있었다면 당당히 인정하며 사과하는 그런 군인이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이랄까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혹시라도 제글에 반박을 위해
고노무현 전대통령이나
고 노회찬의원의 죽음을 결부시키며
딴지를 거는글에는 절대 사양합니다
일월님 말씀에 적극공감하며 ᆢ
죽음은 안스럽지만,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는것이 두려워서 자살을 택한것을 군인의 명예를 지킨것이라는 착각을 한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군인정신은 제정신이 아니다.
사람의 도리로 이미 고인이되신 고 이재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에 공감으로 코멘트를 대신합니다..
밥을 굶어 보지 않은 사람이 그 심정을 알 수있을까요?
죽음도 마찬가지 일테이고 당사자가 아닌 이상은 그 직전의 심정이 어떠할지...

정치적인 판단은 본인들의 기준이 있을테이고 기사 댓글을 보니 험악한 내용이 더러 보이는지라 죽음에 이른 망자에대한 최소한의 인간으로서 도리라는 것이 있을진데 종교, 정치는 이 모는것에 이성을 마비시키는 듯합니다.

좀더 정의로운 사회가 되어가는 과정에 작은 불꽃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카이/비트코인/기무사 관계자 3명 자살
카이는 방위산업체의 특성상 상당금액의 비자금이 움직여야하고
정보부나 기무사의 경우
때로는 불법도 자행하여야 하는 기관입니다
세월호와 같은 대형사고는
대공수사도 엄밀히 진행하였다 생각됩니다
결과는 더 두고보아야 하겠지만
방위산업체나 정보기관에 대한 수사는 처음부터 비공개로 하여야 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꿈꾸는작은찌2님..
질문 드립니다..
님께선 윗 댓글에 ' 세월호와 같은 대형사고는 대공수사도 엄밀하게 진행하였다 생각됩니다' 라고 쓰셨는데 그게 어떤 말씀이신지요?
혹 세월호 침몰과 북한과의 연계성을 말씀 하시는 것인지요..
그렇다 하여도 세월호는 민간 선박이고 피해자도 민간인 입니다..
만일 그런점을 살펴야 한다면 그건 국정원 소관 아닌지요..
꿈꾸는작은찌2님..
꿈꾸는작은찌2님..
꿈꾸는작은찌2님..
지송..
꿈꾸는찌2님..
제가 대명을 잘못 적었군요..^^
일월님 밀씀에 공감합니다 한 가족의 가장으로 이재수님의 죽음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군인보다 가장의 자리를 생각했다면 자살은 하지 말았어야했는데 ,,,,국민들 가슴에 진짜 총알도 쏘라고 명령한 군인도 살아서 잘살고 있는데 남아있는 가족분들은 아버지 남편 이재수님을 자랑스러운 군인으로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군인의 정신이 세월호로 자식들 생명 잃은 부모들 뒷조사 하고 다니는 것이었을까요? 정권의 안위만을 살피는 것이 국민을 지키는 군인의 길이었을까요?? 상식적으로 부당한 일을 거부 하지 않는 것이 군인의 길일까요?? 고인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고인이 걸은 길은 참군인의 길은 아니였던 듯 싶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생에는

근혜공주님 나라의 군인이 아닌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태어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끝까지 살아남으셔서 다음 정권때 좌빨들을 척결해주셨어야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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