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저수지 공개에 대해서 물사랑님이 달아놓으신 답글입니다..

/ / Hit : 5367 본문+댓글추천 : 0

어서 오십시오. 벌초겸 낚시를 다녀오느라 답이 늦었습니다. 낚시꾼이 소류지 아끼는 마음을 저만큼 잘 아는 이도 드물것 입니다. 저 역시도 개인적으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철저한 비공개 주의자 입 니다. 저는 월척에서 활동 할때는 저수지를 공개하는 활동을 했었고 행복한낚시에서만 활동하는 지금은 저수지 공개를 위해 따로이 활동 을 하지는 않습니다. 영상에서는 지도에 잘 안나오는 웅덩이급 저수지 만 아니라면 장소를 밝히는데 영상도 조행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장소가 나와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장소가 없는 조행기는 소설과 다를 바가 없을테니까요. 저는 누구보다도 저수지에 대해서 지독할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편 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제가 월척에서 저수지를 공개하는 활동을 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월척의 홈지기였던 월척님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주말꾼은 수요일쯤이면 주말에 출조할 저수지를 찾기에 분주하다. 각종 매체를 뒤지면서 좋은 저수지를 찾으려 애를 쓰는데 그러다가 주말이 되 면 결국에는 지난주에 갔었던 그 소란한 도심 주변의 저수지로 찾아가게 되고 아니나 다를까 밤새 소란과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 속에서 의미없는 하룻밤을 보내고 피곤한 철수를 한다. 나같은 주말꾼에 비할때 조용하고 깨끗한 산골짜기 저수지만 찾아 다니는 당신은 귀족 낚시꾼이다. 이런 불평등은 반드시 개선 되어야 하면 나는 그 목적으로 월척을 만들었다." 월척님의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그의 주장에 대해서 반박 논리를 찾을수 없었을뿐만 아니라 자신이 주말꾼이면서 주말꾼의 애환을 달래기 위한 수 단으로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그에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저수지를 공개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했었습니다. 지금 저는 상업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 입니다. 상업 사이트를 운영 하면서 저수지를 공개하는 것은 자칫 공동의 자산인 저수지를 영업에 이용 하는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저수지를 공개하는 활동을 따로이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커뮤니티 사이트는 저수지를 공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월척에서 활동을 그만두고나서도 월척이란 사이 트가 있어서 주말꾼에게 어느정도라도 저수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 실이 참 다행한 일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얼마전에 월척이 저수지 공개 원칙에서 한 발 후퇴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지금 월척이 비공개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바뀐것에 대해서 저는 참으로 안 타까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개를 반대하는 생각은 예전에도 대세였으며 앞으로도 대세일 것으로 생각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단 몇 곳 만이라도 주말꾼에게 저수지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잡지가 있기는 하지만 잡지는 월간이기 때문에 실시간 정보가 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커뮤니티 사이트중에서 단 몇 곳이라도 저수지 를 공개하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위에서 밝혀드린대로 상업 사이트를 운영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수지 를 공개하는 활동을 하지 못합니다. 다만 영상에서 장소를 공개하는 것은 어 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점을 말씀 드리며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낚시로 인하여 행복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물사랑님이 운영하시는 싸이트에 어떤 분이 저수지 공개를 왜 하느냐고 항의한글에 달아놓으신 답글입니다.. 제가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하는사정으로 주말꾼일수 밖에 없는 이유라서 그런지 몰라도 전 정말 물사랑님 생각과 완전 동일합니다. 월척에 활동하시는 몇몇 귀족낚시꾼(?)들은 비밀터니 뭐시기니 쓰레기핑계를 대면서 저수지 공개를 하지말자 저수지 정보 알려주는걸 싫어하시는데 무슨 놀부 심보도 아니고 정말 쓰레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 저수지에 남이 자원을 빼먹는게 싫어서인지 자신있게 말할수 있으실지... 제가 아는 사람들은 거의 그렇던데요?암암리에 몰래 다니다가 어느순간 공개 합니다...왜 하냐 물어보면 100이면 100 다 그러더군요. 내 빼먹을꺼 다 빼먹었는데뭐...난 인자 그 안간다...그러니까 공개하는거다.. 참...씁쓸~합니다....월척이 왜! 어떤이유로 만들어진 싸이트인지 그런데 지금은 어떤 역활을하는지.. 처음 이 싸이트를 만드신 분은 지금 어떤기분을 느끼실지...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10-13 09:45:22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제가사는 이곳 남도에는 공개고머고 없습니다. 올해 가뭄으로 전부말라서 전 작은못은 찿지않습니다. 큰못만 찾다보니 전부다아는걸 공개비공개 그런것없습니다. 참,이곳은 코앞이바다라 민물꾼이 상대적으로 적은 측면도 작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저수지 공개...... 비공개....
참 많은 의견들이 분주 할겁니다.... 위에 물사랑님이 하신말 절대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저또한 주말꾼입니다...
금요일 저녁 일 마치고 저수지 도착하면 자리도 없고 조금 늦은 시간관계로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같고...
그래서 나만의 비밀터 즉 잘 찾지 않는 작은 소류지로 발길을 돌립니다...
나만의 비밀터라고 해서 저만 아는 곳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왜? 제가 찾은곳을 다른분들이 못 찾을리는 없으니....

그리고 나중에 공개를 한다고 하는데.... 이유가 빼먹을거 다 빼먹어서 그런다고 하는건 영 좀 그렇네요...하지만 전
안합니다...같은 주말꾼의 마음을 모를리는 없지만 .............

참고로 회사동료분이 가르쳐 준 작은 소류지가 하나 있는데 거기 한동안 그냥 손맛만 보는 곳으로 저랑 가까운 지인한분
만 3~4번 들어 갔었는데 어느순간 입질이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다 마을 주민한테 물어보니 저수지에 쓰레기 및
악취 때문에 낚시 못하게 막는것 보다 그냥 물고기 다 잡아 버리는게 좋다고 그물질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물질 했따고 다 잡힌건 아니지만...... 참 씁씁합니다....

알리지도 않은곳 잘 찾아 오셨으면 추억만 남기고 가시지....... 그러니 공개하라.. 비공개하라...
그건 개인적인 소견으로 남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 자기가 손수 발품 팔아서 찾아 댕기지를 않을까요? 항상 어디서 4짜가 나왔다 거기 가보자라는 등........
저도 주말꾼이지만 어떻게 산속 소류지 같은 곳을 찾아서 갈까요?

+_+;; 넋두리로 몇자 적어 봅니다.... 쩝..쩝..
저는 월급쟁이 입니다.

주말꾼입니다.

평일엔 가고 싶어도 퇴근후에 잠시 짬낚시나 갑니다..

12되기전에 집으로 와야하고 특별한 경우엔... 새벽까지도 하지만 절대 다음날 출근에...영향을 미칠정도로

무리하진 않읍니다.

그런데... 저역시 혼자서 수요일이 되면.. 저수지 출조선정에 위의 글처럼 열성입니다.

다만...위의 글과는 틀리게 절대 남에게 저수지 물어 보지 않고 .


꽝을 쳐도 내가 알아서 합니다.

주말꾼은 주중엔 시간이 없으니... 부지런히 귀족낙시 다닌사람이..

저수지 정보 내놔라는 이야기인것 같은데...

저는 주말꾼이지만... 그런 거저 먹는 파렴치한 짓은 하기 싫고... 또한 바라지도 않읍니다.

주중에... 아무 생각없이 뭐... 인터넷에 좋은곳 조황 올라오면... 그곳 가면 되니 아무 걱정 없이 지내야 합니까?.

그런 분... 산골짜기 그림같은 못 알려 주면...

일부러 시간 쪼게서 술도 끊고 저수지 답사다니면서 어느정도 파악한 손 안 탄 저수지...공개하는 분

고생하는것 알기나 알까요?..

아마... 그저수지를 물사랑님과 같이 아끼시는분... 쓰레기나 실컷 치우는 댓가로 돌아 올게 뻔합니다.


나지도 않는 시간 쪼게서 발품 팔아 시기와 포인트를 어느정도 알아 냈는데...

그런 호사스러운 낚시를 하는 귀족낚시꾼으로?.... 치부하는 그분... 대단하신 분입니다.

누구..시간 남는 사람 있읍니까?..

빈둥빈둥 저수지만 알아 내고 다니는 사람 있읍니까?..

귀족낚시라니.. 저같은 주말 꾼이 들어도 기가 찬 표현입니다.

나는 빼묵을데로 다 빼묵엇는데.. 인자 니 가르쳐 줄란다....

그러니까 공개 하는거다...


씁씁하다고요?...

천만에요.. 저는 그리라도 친절히 공개하는 분 보면 ...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이 그저수지에서 얼마나 많은 월척을 잡았는지는 모르지만...

아닐겁니다... 맘 속으론 쓰리지만... 저수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미안해 하지 말라고 그랫을겁니다.

그리라도 알려주면.... 감사 하는 맘으로 가서 그 분 고마운줄 알면 되고...

나중에 내가 아끼던 저수지도 월척 몇마리 잡았으면... 다른 분에게...친절히 나는

빼먹을 만큼 빼먹엇으니 공개한다고 말씀하십시요..

나중에 그저수지의 자리가 뺀질해지면.. 어떤 맘이 들지 아실겁니다.


정보의 바다 속에... 진짜 알짜배기 정보를 주는 선배님들...존경합니다.

그런 맘으로 주말꾼들은 ...감사의 맘 가져야 됩니다..

어기서 잡은 붕어 저기서 사진 찍고 우리 가게로 오세요.. 저수지 정보 많읍니다..

이런 거 말고요...

진짜 정보는 존경하는 선배님들에게 커피라도 한잔 사시고 ...

그래야.. 저수지 아낄줄 압니다.

설마 넷상으로 지금 같이 넘쳐나는 저수지공개를 보고 월척이 귀족낙시라고 그 부지런한 분들을 비꼬았을리는

만무하겟지요..

귀족낙시라고..말씀한 분은 아끼고 아끼는 저수지 공개하시는가 의문입니다.



이상 저의 헛소리오니... ..지나가는 멍멍이가 짖었다고 생각해 주십시요..
물트림님..글을 처음부터 꼼꼼히 읽어보세요.귀족낚시라고 먼저 말한사람은 제가 아니거든요.띄엄띄엄 마음에 드는 글만 읽지 마시고
꾸준히 처음부터 차근차근 한자한자 읽어보세요^^
압니다... 뭐를 주면 입질할래님게서 그러지 않았다는것을...

월척을 만드신 분이 그랫다는것 아닙니까?..

그 잘난 대물낙시 낚시대 다 부순 이야기에...에라이..그 잘난 대물낙시 인자 때려친다고 얼마전 에 공개 석상에

올리신 글도 제가 잘 읽엇고요..

위의 본문글 10번 정도 읽고 올린 글입니다.

낚시를 다시 시작 하시고 싶다면 ...

저수지를 알고 싶다면

저의 아끼는 저수지 얼마든지 알려드릴수 잇읍니다.

단... 넷상으론 절대 못 알려 드립니다.

저수지에... 수초 한포기.. 어디로 나와 있는지 가지 알려 드릴수 있읍니다.

언제든 그 잘난 대물낙시 할수도 잇고..


저처럼 보트낚시에..

옥내림에

떡밥낙시에 ... 벌꾼낙시도 하실 미련이 남아 있으시거든...

얼마전 님께서 공개석상으로 그 잘난 대물낚시라고

전체 불특정 낚시꾼들을 향해... 올리신글... 수정하셔야 할겁니다.
안녕하세요. 주영이입니다.

입질할래님도 동일한 생각이고
물사랑님도 동일한 생각이고.

공신력을 표방한 저수지 표기 진행위원회 지부장의 글로 보입니다. ㅋ

세번 정도 읽어보니 입질할래님의 예전글이 생각나서 보니 물트림님께서 선수를.. ^^;

유료터에서도 옆 조사님과 친해지면 이런저런 연유로
작은 나만의 둠벙... 절대 안 알려줍니다.

이유는 뭔지 모르지만 만약 저라면
나만의 놀이터를 내가 공유하고 느끼는 사람과 같이 가고 싶기에...

암튼 저수지 공개와 관련하여 물사랑님의 상업 사이트를 연유로 한 것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입질할래님의 방법은 조금 다르네요.

안출하시고 언젠가 물가에서 뵈면 술한잔 해요. ^^
초면에 실례인줄 알지만, 글쓴이 님께 한가지 묻겠습니다. 월척이라는 싸이트가 가입이 필요한 회원제라고 하지만,
과연 누군가 힘들게 찾아낸 소중한 소류지를 공개했을때 모든 회원님께서 그 소류지를 아끼고 잘 보존할 수 있는지요?
십 수명 이하의 소규모 오프라인 위주 동호회라면 서로가 공개한 소류지에 대해 책임감을 물을 수 있다지만, 과연
우리 월척 싸이트에서 그런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런지요? 그렇게 자연을 아끼는 소양을 가진 회원님에게만 공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요?

어느곳의 소류지가 공개되었을때, 그 정보를 접한 개개의 회원님들 모두가 쓰레기 버리지 않고 깨끗하게 보존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과연 우리 월척 싸이트의 자정(? 어휘력이 부족하여 표현이 좋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능력이 확실하게
작동하고 있는지요?

그렇다고 장담하신다면 저수지를 공개하라는 의견에 아무 말씀 않겠습니다만, 제가 볼때는 그렇지 않을것 같군요.

월척이라는 싸이트를 비판하는것이 아닙니다. 일정 회원수 이상의 큰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것이 모든 회원으로 하여금
사회적으로 규범적으로 옳바른 행동을 하도록 하는게 불가능한 일이라는것을 많이 격어봤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수지 공개, 비공개에 대해서는 그냥 각 회원님들께 맡기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렇게 공론화 되는것 자체가 저는
조금 못마땅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월척지기님께서 귀족낚시 라고 표현하신것 또한 무척 못마땅하군요. 그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소류지를 찾기 위해 그 분이 흘리신 땀과 시간은 뭡니까? 남이 알려주지 않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소류지를 직접 찾기 위해
적게는 한 두시간에서 어떨때는 몇 일이 걸려야 합니다. 그런 곳을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에 그냥 공개하라고요?

월척지기님의 취지는 좋지만, 그것은 그 커뮤니티의 자정능력이 완벽하게 작동했을때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말의 어페가...

일단 원글은 온라인 영업과 낚시관련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입장일뿐입니다

1) 주중꾼은 귀족??
2)빼무글껀 다빼서 알려준다??

요즘은 주말의 개념이 사라지기 시작한지 오랩니다
황금연휴라는 말도 그렇고
저같이 주말엔 빡시게 일하고 주중에 쉬는분들도 많아지고 있고요
눌론 아직은 한가해서 좋긴 합니다만
그래도 주중꾼이 더 바쁠껄요
낚시도 하고 일도 봐야하고...

쓰레기 치울때마다 몸서리가 쳐집니다
개만도 못한 군상들에..
쓰레기 하치장같은 저수지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만 가고
치우는 사람은 한정되 있고
치우기를 바란다던가 인성에 호소한다든가 버리는 사람들이 줄어든다 든가 하는 말도 안되는 비현실적인 얘기는 말고요

주차하기라도 쉬우면 쓰레기 실는것이라도 수월하지만 산속둠벙 수준에 쌓여가는 쓰레기란~~

일단 붕어좀 나온다 하는곳에 가서 쓰레기 제대로 치워보시고 그다음에 토론해 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어쨋든 개개인의 자유이지만요...
꼭꼭 처박아 놓거나 물위에 둥둥 떠있는 쓰레기.

농로인줄 뻔히 알면서 저만 편하면 되는지 골때리게 해놓은 주차문제.

뒷처리 똑바로 못해 허연 휴지가 품고서 위치를 상세하게 알려주는 응가.

그 외에 버려진 낚시줄, 상하좌우 야전삽으로 칼같이 각잡아서 오려낸 논 밭둑,


도대체 우리가 자연그대로이던 저수지에 뭔짓을 하고 돌아댕긴겁니까.

솔직히 말해 저도 처음에는 쓰레기 그냥두고 온적 많았습니다.

농로? 길이니까뭐. 경운기나 나나 상황되는 넘이 먼저 빼면 되지.

장비메고 올라가는데 밭 갈다 말고 왜 째려 보는데?


저수지 공개는 절대 안됩니다.

어떻게 보면 비밀터 탐사하는 행위도 금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까지 막을 방법은 없지 않습니까.

저수지 공개를 원하시는 분들은 별도로 공개를 목적으로 하는 첼린저팀을 구성하세요.

그리고 공개 하신후에 후기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입질할래님께 적의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순수하게 붕어얼굴을 보고싶다는 그마음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하지만 지금도 수많은 싸이트들을 편하게 클릭하면서 어디 터진데 없나,

비밀터라고 풍광좋은데 없나 찾으시는 분들 중에



뻘꾼들, 많습니다.

왜 그들에게 저수지를 공개해야 합니까.


제게는 낚시 좋아하는 친동생이 있지만 그 녀석과는 일과가 틀려 한 달에 한 번도 같이 나가기 힘듭니다.

하지만 그 동생에게 여기 월척을 통해 알게된 좋은곳은 아직도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동생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동생에서 두 세 다리만 건너가면 저수지 박살난다는걸 알고 있기에

그냥 동생이 가자고 하거나, 이름난 저수지만 다닙니다.

친동생도 못믿는 야박한 형이라고 욕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친동생에게 다른사람에게는 알려주지 말라면서까지 저수지를 알려주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동생은 제게 한번도 그런곳을 물어본적이 없다는것입니다.

저와 동출나가면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위성지도로 1차 탐색을 하고

근처에 가서 네비로 확인하고 발로 2차 탐색을 해서 그날 둘다 오케이 하면 낚시를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뻘꾼여러분,

제발 적당히좀 합시다. 다른 쓰레기 주워오라는 말 안합니다.

내가 피운 담배꽁초, 특히 다쓴 케미, 다 먹은 캔, 음식 봉지... 내가 가져간 것만 제발 들고 오세요.

솔직히 버릴데 없으시죠. 고속도로 휴게소나, 일부 낚시점에 버리시면 되구요.

하룻밤 케미나, 지렁이 값이면 쓰레기 봉투 하나 삽니다.

내차에 쓰레기 냄새 베일까봐 싫다구요?

꼭 묶으면 별로 안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글에 대한 내용은 충분할 정도로 인지합니다

저수지 공개...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자주가는 저수지도 있고
평생 한번정도만 가는 저수지도 있을 겁니다
갈때마다 저수지 청소를 하고 오지만
이것도 조만간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분별한 저수지 공개에 따른 후폭풍이라고나 할까요
어디서 고기가 나왔다 라는 말이 나오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 뻔한 사실이지요
공개를 해 놓고 뒷처리를 하지 못한다면
처음부터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요

물론 인테넷이 워낙 발달해서 지도검색을 해보면
왠만한 곳은 다 확인가능하겠지만
초토화되는데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흐르겠지요...

저수지 돌아다니면서 청소부 역할 한번해 보시면
저수지를 왜 공개하지 말아야하는지 뼈저리게 느끼실 겁니다

주말꾼으로 주절주절하고 갑니다

저수지공개 반대입장....
에효 ~~~~
저처럼 다음에서 원하는지역 스카이뷰로 확인하고 걍가면 될것을
머 세워둔 차까지 나오는데 ㅎㅎㅎㅎㅎ
걍 발품팔아요 저처럼 좋잖아요 요즘 네비 성능도 끝네주고
인터넷에서 좀 돌아다니고
솔직히 저도 공개 안합니다
왜요 저수지작살 내는게 아니라
주위 농경지 농작물까지 작살나는거 한두번 본게 아니라
왜들 그리 논둑이나 밭둑 파제키는지
쓰레기 쓰레기 난리도 아니죠
언제나 산꾼들좀 본받을런지 ㅠ.ㅠ
좀짧게 씁시다. 읽다 죽겠 심더~~

여하튼 저도 이제 비공개로...
초토화된 저수지가 한두개 입니꺼??
참내....절대 공개하면 안됩니다...
저수지공개,

과연 더 공개할게있나요,? 이미 지도와 네비로 첩첩산중까지

다 내손안에 있는데, 뭐를 공개하고말고 하나요?

아님, 그저수지의 고기나오는 포인트, 입질시간대 뭐 이런건가요??

차라리, 나는 여기있을테니 당신이가서 드리밀어보고 고기나오면 그자리

내놓으라는건가요?

이름도몰라? 고기있는지도몰라 ? 그물질햇는지도몰라? 이런곳에 8개월동안

26번드리대도 케미가물밖으로 나올줄모르는이런 저수지를 공개하라는건가요?/

아님 그후 답을찿고 4짜고기가 나오면 공개하라는건가요?

저수지는 널려있고 잡을고기도 줄을섯는데 바뿔꺼있나요,

지도한장들고 맘에드는곳 고르시고 부지런히 찍다보면

보물터는 많들어지는거 아닌가요? 그러다보면 한개두개 쌓여가는거고요!

그래야 정말 즐거운낚시를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넘쉬이 가지는것은 그소중함을 다알수없는거지요!
인테넷 지도 보면 다 나오는데,, 공개 비공개 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위에 몇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제발 쓰레기 좀 버리지 말고 오세요...
낚시 댕기기 정말 부끄럽습니다..
갱산에서 낚시가좋아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물트림님 말씀참 시원하게 잘하시네요. ㅎㅎ ...

네~~ 전적으로 동감하며 비공개를 고집하는 사람입니다 ...


뭐를주면입질할래님...

남에게 저수지를 공개안해준다고 뭐라할것 없지 않나요?

남이 가르쳐준곳에 가는것보다는 내가 가고싶을때 가고싶은저수지 찾아가는것이 즐거운낚시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다니는데 즐겁기만 합니다 ...

저수지는 많고 고기는없는 갱산으로 오세요 ... 가르쳐 드리지요 ...


이런모습은 보기싫습니다 ...
요즘 네비 없는 분 있습니까??

공개고 뭐고 이미 죄다 까발려진 마당에 불필요한 공개를 또 할 필요가 있습니까??

공개 하자는 분들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거 아닌가요?!

주말꾼이라는 미명하에 공개를 정당화 하고 어설픈 논리를 펼치신다면...

하루라도 더 빨리 대한민국의 낚시금지화를 간절히 원하신다면...

자~ 어서 공개를 서두르십시요.

후손들이 조상들을 원망 할 날이 도래 할 것입니다.

그때 후회하면 이미 ... 늦습니다 !!
묻지마관광님의 사진에 모든답이 있습니다.
정말 낚시 한답시고 물가에서 온갖 진상떠는 개*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저수지공개!
솔직히 빼먹고 안빼먹고를 떠나서 저도 아끼는곳은 공개하기 싫습니다.
그리고 낚시와 관련해 생업에 종사하시는분들!
먹고 사셔야 되는데! 충분히 이해합니다. 구구절절 설명 안하시는게 보기에도 좋습니다.
단 이제 책임이 따릅니다.
법적인 책임은 없지만 나와 관련이 있는 물가만이라도 솔선수범하여 보든 안보든 틈만나면 치워야합니다.
이것만이 공개를 하든 안하든 논란을 잠재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도저도 안된다면 쓰레기 봉투라도 제도화해서 낚시점에서 구매하게하면 지자체에서라도 치우겠지요!
쓰레기 버리는 마발이분들! 당신들이 바로 쓰레기여...................
공개한곳은 바로 박살나고..
공개안된곳도 언젠가는 박살나죠..
공개비공개가 중요한것이 아니죠..

능력좀 있으신분이 모금활동이라도 해서 메스컴에 광고라도 해보지요..
가수 김장훈처럼..
쓰레기 버리지 말자고..!!!
여기서 우리끼리 개꾼이니 벌꾼이니 하는말들...
열심히 남의쓰레기까지 치우시는 조사님들의 모습..
다 우리끼리만 봅니다...

여기까지 들어와서 이글보시는 님들중에 쓰레기 버리는 님들이 얼마나 계실까요...
좀더 대중적인 계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우리끼리 하는것은 다 그렇고 그래요..
잘달리는말 때리는 거지요..
공개든 비공개든.......알아서들 하시고.....

낚시놀이 가입시더~~~~~
저수지 공개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전국에서 별난지역 꾼들이랑은 낚시 다니지 않습니다..

저수지 초토화 시킵니다~
언론매체에 3년간
주말낚시터 기고 한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소류지는 거의 소개 한적이 없습니다

특히 주변환경이 깨끗한곳은
아껴두고 싶었습니다

얼마전
전남 화순 모소류지 공개건으로 애먹은적 있었습니다

젓번쩨, 비공개의 이유는
정보유입경로가 예사롭지않은 알려지지않은 장소였고

두번쩨는
다음날 계측에도 불구하고,
나오면 49였고
직접본 5짜의 몸부림도 확인되었고
거기에 무려 타율 5할이었습니다

그 밖에
환경과 수질이 깨끗했고

이제막 임도 개설로 겨우 차량통행이 가능했고,

포인트 또한 2곳이내로 한정되어있으며,

잡어입질없이 4짜보다 월척이 귀한곳 등등...

정말이지, 최측근중에도
입무거운 인간에게만 알려주고픈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욕먹어가며, 보안을 유지했지만
5일이 못가고 서서히알려지며

하루가 다르게 가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더군요...

지금은
마을에서 길에 구덩이를파고
차량통행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아무리 보안유지해도
알려진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보통수준의 알만한 꾼들은 아는 정도의
장소는 공개해야 사이트 활성화에 도움 된다고 봅니다

저처럼 위 같은 저수지나 그보다 못한곳도
공개해라해도 안할걸로 압니다..

마지막으로
어디를 공개해도
두렵지않은
라이센스가 도입되길 희망 합니다..
뭐를주면입질할래님...
일전에 저수지 공개 어설프게 한다고 장비 다부시고 열변 토하신분아니신가요...???
70~80키로 장비들고 산길 2키로 타시고 멋진 소류지에서 꽝쳐보셨나요...
고기 있을까 없을까 일단 들이대보자하고 대박 터져보신적 있으신지요...
제가 볼땐 아직 절대 그런경험 절대 없으신것 같습니다...
공짜는 없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 이유는 뭐를주면입질할래님의 일전에 올리신 글을 보구 말씀드리는것입니다.
공개전에 님께서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곳에 가지않아도 좋고 고기못 잡아도 좋으니 제발 공개하지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ㅆ레기누가 치울건데요

쓰레기 버리지만 않는다면 공개 찬성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비참하죠
뭐 길게 얘기할것 있나요?

간단하게 얘기해서 사람만 가면 공개를 해서 같이 즐긴다는 말이 옳습니다.
개도 같이 가니까 공개를 하면 않된다는 말 입니다.
워낙 개라는 동물은 아무데나 싸놓습니다.
그래도 훈련을 시키니 되던데
인간못된것 들은 가르쳐도 않되더라구요.
도시인들에게 좋은 낚시공간을 제공하기위해서 공개한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순진하거나 아니면 다른..이를테면 싸이트의 활성화라는 핑계같기도 합니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저수지,소류지,둠벙,수로들이 무한하다면야 상관없을지도 모르겠지요.
낚시인들의 자연사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지 않는 한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는 ``황폐화를 목적으로 한다``라는 말과도 같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공개되면 망가진다라는 건 피할 수없는 사실입니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낚시인들은 물론이요,현지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주게되겠지요.
그리고
모름지기 낚시인이라면 편하게 정보를 얻기보다는
발품을 팔아가면서,
하다못해 우연히 발견한 둠벙에서 지렁이미끼로 낚시대 한대라도 담궈보고서
보물과도 같은 포인트를 발견할 때 더 보람이 생기는 거 아닐까요?
아니면
5만분의 1 지도를 꼼꼼히 살핀다거나, 위성지도라도 참고해서 현지답사겸 출조를 하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여하튼 저는 동호인카페라면 모를까, 싸이트에서의 소류지공개는 반대합니다.
즉,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빼먹을거 다빼먹었고 쓰레기 모아놨으니 청소하러 가라고~~~~~~~~~~~~~

청소하러 갑시다.
고기 잡는것도 좋지만 저수지 아끼고 보호하는것이 더중요합니다
저수지공개 주장하는 사람 낚시할 자격이 없읍니다
전 독수공방님의 말씀과 대갈빡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월척에서 동영상 찍으면서 공개한 저수지가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눈으로 보고 너무 한심하여 개인적으로 월척 운영진에게 A4용지에 타이핑해서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답은 없었습니다. 답을 할 수가 없었겠지요. 황폐화 되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새로운 나만의 낚시터를 찾은 일도 낚시의 즐거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쉽게 얻는 것은 결과(조과)만 찾으려는 생각은 아닌가 의심해 봅니다.

낚시에 대한 생각을 하고 어디를 갈 건지 찾아보고 결정하고 가서 해 보고 평가해 보고 반성해보고 느껴보고...... 이런게 전체가 즐거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대로 된 낚시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낚시가 즐거움이 되시기를.......""
제가 이말을 끝에 자주 사용합니다. 당연히 그냥 하는 말은 아닙니다.
읽어보다가....마지막 부분에서 갑자기 실소를 머금치 못하게 하는 부분이 있어..

독설을 남깁니다.

낚시터 비공개가...고기 먼저 빼먹을려고...그래서 공개 안할려고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로...

유치하고...

치졸하고...

수준낮은 생각입니다..........!

어린애가 징징대는것도 아니고 저게 무슨 사고방식입니까?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님처럼...저수지 초토화는 온데간데 없고 저수지를 고기만 잡힌다하면 눈에 핏대세워서 찾아다니는

님같은 분들때문에 공개 안하는겁니다...

낚싯대 잘 부러트리셨습니다

낚싯대 부수고 왜 월척에 기웃기웃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이제는 무엇을 부러트리실지 궁금합니다.

'이 잘난 월척사이트'는 부러트릴순 없을테고..
물트림님 말씀 정말 잘 하셨습니다 !!

남들이 길 닦아 놓으면 귀족낚시 하려는 마음은 이제 버리세요 !!!

님들이 손수 찾아서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

소류지 쓰레기 널려 있으면 댁 들이 치웁니까 ???

소류지 공개는 절대 안될 일이죠 !!!

자연을 알면 그런 말씀을 안하실겁니다 ..........
붕춤님 ~~~~~~~

청소하러 갑시다
청소하러 가는데 지도 끼워 주세요...!!
글쓴이는

다차려놓은 밥도 밥술 뜨는것도 귀찮아 옆에사람한테 밥숟가락 입에 넣어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공개를 하다가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개꾼,벌꾼들 때문이라는걸 정녕 이해못하시는 겁니까?



제가 낚시터 가는 방법입니다.

낚시가기전에 일단 지역을 선택합니다.

청도면 청도,경산이면 경산, 영천이면 영천...

그다음 네이버,파란,다음 지도를 보고 저수지를 검색합니다.

그리곤 무작정 갑니다. 꽝을치든지 뭐하든지 그냥 들이댑니다.

그렇게 하나씩 알아가는겁니다.

그렇게 해서 떡밥 낚시를 하는 제가 올해만 월척급 이상5수, 준척 30여수 가까이 했습니다. 그밑으로는 수도없구요..
댓글까지 다읽는데,까지 시간이 마니걸리내요,,
뭐주면 입질할래님,,고기를 잡고 싶습니까,,
님은 낚시는 하지 마시고,,걍 그물 들고 다니세요,,
어허어어어~ 세월이 약입니다.

낚시 많이 다니세요.

낚륜(?)이 쌓이면 마음이 맑아져 이해심도 깊어지고 만사오케이......아닌가요? 아님말고 ㅎㅎ
주말꾼입니다.

장거리 출조 힘듭니다.

아는곳도 별로 없고 네비도 없습니다.

주말꾼에게 좋은 저수지 찾기란...정말 쉽지않습니다.

좋은곳 알고싶습니다. 그림좋고 고기나오는곳....

하지만 공개하는데에는 반대합니다.

월척에서 저수지 가르쳐달라고 쪽지나 댓글단적없습니다.

여쭈어보면 가르쳐주실 회원님들 많으실걸 알면서도 안합니다.

공개된 저수지의 폐해를 너무도 잘 알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쓰레기 문제는 핑계가 아니라 핵심입니다.

다시찾을 낚시꾼을 위해서가 아니라 현지분들에게 죄스럽습니다.
붕어는 어느 저수지든지 붕어 잇읍니다...

이제 저는 저수지 정보...

글 보는 모든 분들에게 다 알려 드렷읍니다..

만약 저수지 정보라는게... 어느 포인트에서 언제 붕어가 무는걸 묻고 있다면
...

정신차리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쓰레기를 핑계로... 붕어 빼먹을려고 그러는거 아니냐구요...

정신세계가 보통 분들과는 어울리지 못할것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왜... 같은 조우회 소속된 분들이 자신 몰래 왕따시키고 가는지 아십니까?

데리고 가기싫은 겁니다... 내가 하는 행실이 똑바르지 못하기 때문에...

월척의 존경하는 님들...

만약 누군가가 자신이 아끼는 저수지라고 둘이서 오붓하게 동출제안이 온다면...

그분은 진짜 낚시꾼이실겁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큰일났네 저수지붕어 다빼먹어버렸으니 뭘빼먹나 쓰레기라도 빼먹어야되겄내...
공개...비공개..요새 그거이뭐필요한대요
네비나 컴퓨터보면 물이모인것은 다나오는대..
주말에 청소하러 갑시다...
요즘 장비무척좋아졌습니다

아시는분은 노트북 차량에 설치하시고 위성지도보시고 잘 찾아다니시던대요~~

예전에야 낚시방가서 길 물어 포인트물어야 됐는데~~

요즘 네비있죠 노트북있죠 위성지도에 관련책자있죠 ~~~

좋습니다 ~~~다만 쓰레기는 가져옵시다~~~

발자꾹만남가고 ~~~
저수지 공개는 안될일이죠,,,



농민들을 위해서라면~~!!!!!!

그리고 소류지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

눈꼴시럽게 자랑하는 모습도 그러코요,,,

중요한건,,,

우리 낚시터에,,,

모든 저수지 농민이 주인입니다,,,

주인인 농민들에게

먼저 물어봐야 할껍니다,,,


저수지를 끼고,,,

농사를 짖는 ... 농민들의 애환을 알면,,,

우리가 낚시 좋아한다고,,,,

지금 공개니 비공개니...

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농민의 저수지,,,


그대로 농민에게 지발,,, 아주 고스란히

보존 시켜 줍시다,,

저도 낚시 좋아 하다보니 자주 가는 편입니다,,,

저희도 부채살 조우회 일원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다닙니다,,,


낚시터에선,,,

농민을 만나면,,,

무조껀 미안한 생각에,,,

먼저 말 겁니다....

"""" 더우시죠,,,..""" 시원 한 음료수 하나 드릴까요,,"""

아구~~ 고맙구려,, 인사하는 자상한 촌로의 모습....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꼬부라진 할아버지... 못 주위 밭에... 고추물 주러 오셧습니다,,,

낚시꾼 있는 자리에...

한참 우두커니 앉아 담배 물고 계시더군요,,,


전 우선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왜 그러고 계십니까,,,

허리가 꼬부라진,,, 할아버진 하시는 말씀,,,


"" 물을 길러야 되는디... 저기 아저씨가 낙시를 하여,,,

물길으면,,, 고기가 도망가잔아~~!!! """


이말에 저는 그냥,,,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수지의 용도가 무엇인가요,,, 낚시 있기전에는 농사짖기 위한 농업 용수의 용도로 지은것입니다,,,

그기에 봉식이(붕어)를 수자원 공사에서 왜 잡아 넣은지 아시나요,,,

혹 농작물에 피해가 되지 않을런지,,,

독극물 검사 용도로 집어 넣은 것입니다,,,


낚시가 하나의 레포츠라고 해서 원 주인인 농민을 무시한 말로는

절대 용서가 안됩니다,,,


왜 비공개여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농민에게 물어 보십시요,,,


그게 정답입니다,,,,
쓰레기 주워 오자고 월척에서 캠페인 너무 많이 했습니다,,,

혹 저수지 가시면,,, 농민에게,,,

먼저 인사합시다,,라고 캠페인 함 합시다,,,
저수지공개.. 상업적으로 이용할려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지 배불릴려구..
열심히 쫏아다니면 지대로 머리에 들어오는것을..
공짜로 줒으려고합니까..
진짜로 저수지 아끼는분들이 너무 너무 많네요..
흐뭇합니다..
요래저래 글을 읽다가 저도 이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수지 공개 여부는 월님들이 글 을 적을때 한번 생각하셔서 표현을 하시면 될것 같구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주변정리를 다 하셨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중 이런 분들도 계실꺼라 생각드네요.

주변 쓰레기 아주 정성것 봉지에 잘 담아 가는길 산터미 만큼 쌓여 있는 곳 그곳에 그냥 버리시는 분...

처음에는 저도 쓰레기를 봉지에 잘 담아 주변 둘러보고 쓰레기 모인곳에 버렸습니다.

때마침 지나는 동네주민들이 거기 쓰레기 버리는곳 아니다면서 무지 혼났습니다.

과연 월님들은 쓰레기를 모아 봉지에 담은 후 어디에 두고 오셨으며

그 봉지를 어디에 버렸는지를 먼저 생각 해 보아야 합니다.

저수지를 깨끗이 보존하는 맘은 다 같은 마음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과연 내가 만든 쓰레기 어떻게 어디에 버려야 할지를요...
아이구 !
다빼묵은 그저수지 어디라카지요 오짜뽑으로 가게 ///

보물도좀 수거하고 //
붕춤님 오짜자버러 갑시다 그저수지

안출하세요
열받으신분 월척지에 오이소 공개되어 있잖슈..
커피도 ...
간단히 한말씀 드릴께요

지금까지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서 조황 정보(특히 대박)가 공개된 저수지들이 그 후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단 1곳의 예외도 없이 말그대로 황폐화 , 초토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낚시 금지 구역이 된 곳들도 많습니다.

제가 보기에 진정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할 줄 아는 낚시인들 보다는, 오직 조과에만 연연하는 양심불량

어부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장소가 많이 공개된 곳일 수록 출조가보면 현지인들의 낚시인에 대한 시선이

더 차갑습니다. 눈치보여서 낚시를 못할 정도로 냉대가 심합니다.


저는 조황 정보에 연연하지 않고, 제 스스로가 직접 발품을 열심히 뛰면서 새로운 곳을 개척하러 다닙니다.

이왕이면 사람들 손타지 않고, 인적 드물고, 현지 인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곳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꽝도 치지만, 대박도 많이 봅니다. 대신 저수지 정보는 절대로 공개 안합니다. 목이 칼이 들어와도

공개 안합니다. 그리고, 한번 간 곳은 두번다시 출조하지 않습니다. 늘 새로운 곳으로만 찾아다닙니다.


모두들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저수지 공개안한다고 다른 조사님들에게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전에

스스로 과연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고,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처신해왔는지 말입니다. 고진감래 입니다~!!
공개하고 싶은 사람은 공개! 하시고, 비공개하고 싶은 사람은 비공개! 하시면 될 것을,,,,
다만, 싸이트에서 자랑만 안하면 됩니다. 얼(?)만큼 잡았는데,, 쑥대밭 만들까봐 갈켜줄수없다는 그런 말은,,,꼭 약올리는 것 같은 적이 있었습니다....비공개로 몰래 낙수하실 거면 그대로 몰래 계속하시면 되는데,,,^^
쓰레기를 붕어로 탈바꿈시키면 대박인데~~~
난 머리아포~~~~~~

요기까지 댓글읽고나니 진통제 한알~ 한표~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