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처럼 이전하는 지방기업들의 수도권 밀집화에 따라
우리회사도 천안으로 이전 계획을 준비중입니다.
여기 경남에서는 더이상의 물동량이 없습니다.
가족들과도 쌩이별을 해야 합니다.
강제 또는 억지로 대기업들의 지방으로 내려보낸 지난정부들과는
다르게 이번정부는 뭘하자는건지도 모르지만, 수도권으로 불러올립니다.
세종시 기업유치한다고요?
수도권기업이 약먹었다고 세종시로 갑니까?
결국 지방기업이 세종시로 몰릴수 밖에 없지요..
대기업의 횡포에 매년 이유없는 단가인하와
억지스런 악행에도 꾸역꾸역 참아왔는데.
회사를 이전해야 한다는데는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양산의 모 대기업인 S사의 사업부가 천안으로 이전하고
주변 식당이나 기업들이 초토화되었는데도
한나라당의 정신나간 노친네를 찍어주는 선량한 양산 시민들****~~
기득권들만의 세상....
있는자 만의 세상.......
거짓으로 어룩진 대통령의 인생...
국민을 무시한 한나라당의 막가파 정치
4대강 투기와 서민들의 폭탄 세금으로 만들어질
망국의 지름길인 4대강....
국가 돌아가는 상황에는 눈꼽만큼의 관심도 없는 대학생들..
뭘하든 오로지 한나라당인 기성세대들....
보수라는 탈을 쓴 망나니들.....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이멍박을 지지하면 보수라는 개념이 통하는 세상......
쓰레기 언론의 시대착오적인 편파보도...
다........우리들의 책임입니다.
투표합시다...
지방산업이 초토화 되어 갑니다.
봉운 / / Hit : 3125 본문+댓글추천 : 0
저도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있는 사람, 1%를 위한 정치를 하는데도
없는 사람, 99%에 해당되는 사람들 막가파식 밀어붙이기로 밀어 줍니다.
제가 있는 곳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합니다.
농민의 마음 누가 제일 잘 알까요?
농민의 마음 판사, 검사, 의사, 관료 출신 들이 자~알 이해 할까요?
제 생각엔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도 판사, 검사, 의사, 관료 출신 등등 막 밀어줍니다.
이 동네 뭣 좀 할려면 같은 종(?)씨 아니면 아주아주 힘듭니다.
무조건 자기 종씨 밀어주니까요.
그렇다고 저 안 밀어준다고 원망하는 것 아닙니다.
그쪽하고는 거리가 먼 직종에 종사하고 있으니까요.
봉운님 글 보다보니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해 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모든 님들 2009년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10년 많은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꼭 투표 해야 합니다.
없는 법도 만들어서 충청도 땅값을 서울땅값 정도
아니 그이상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충청도 땅도 좀 사놨으면 이리 시끄럽지 않았을 텐데
투표 잘하세요
미 친거죠...
단 제가 부산산지만 오래 살지는않을꺼에요. 단지 부산 사람들 똥물 먹게 생겼습니다. 부디 4대강 막아주세요.
그래도 똥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