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기업에 40년 근무하고 퇴직한지4년 주중에 1~2일 낚시45년차 다니는 사람 입니다
목요일 낚시를 창녕쪽갓는데 3사람이 장박 5일채 라는 분들이 서로 대화 하는 것을
멀리서 듣는데
저쪽 편에 엄청나게 많은 꾼들 저사람들은 오래 되었는데 직장도 없나
노숙자가 하면서 대화 하는것을 들으면서 ~ 저가 보기에는 저3분도 정년까지 나이는
안되어 보이는데 생각되면서 ~ 마음이 아파습니다
코르나 때문에 일할곳도 없고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듭니다 집에있는 집사람들은 어떠하까 걱정이 되네요
빨리 코르나가 종식되어서 일할자리 경기 회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닌분도 있겠지만. 집에 있을려니 눈치도 보이고 해서 피신한분들로 있을것이라 믿고
조금씩 이해 합시다
마음 다스릴려구 낚시하기도 하구요.
고기에 환장해서 하기도 하구요.
보여주기식으로 낚시 하기도 하구요.
무념무상 이란것들을 위해서 하기도 하구요.
사회에서 무슨일을 하던..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던지간에,
물가에 가서는 떵꾼 취급만 안받구 행동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위기 상황마다 정체성을 먼저 드러내는 애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잃어버렸던 공동체 의식들을 좀 다시 찾아보고 살았으면 하네요.
로봇도 아닌데 왜 다들 그리 조정만 당하구, 꼭두각시처럼 살려구 하는지 안타깝네요.
옛말에 남들이 장에가니 거름지고 따라 나서는것은 본인 가치의 문제지요.
이곳에 가장 필요한 말중에 하나라구 생각합니다.
부디, 부끄러운줄 알구 여러분들을 위해서
몸소 살신성인 하시는 분들께 한줄 글이나마,
고맙다구 글이라도 남길줄 아는 인간들이
한번이라도 되어 보았으면 하네요^^
원글자님 께서도..
이곳 역시, 항상 좋은 환경에 계신분들만 존재하지 않다는점을 상기하시고,
마음 씀씀이를 다시 헤아리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요즘 바람이 일어나서 훌륭하신 고수분들과 지존분들이 새롭게 등장하셔서
이곳 월척을 평정해 나가시는게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Imf 때 구두신고 양복입고 낚시대
한대피고 넔놓고 계신분들ᆢ
지금은 뭐 하실려나ㆍ
아 ᆢ나역시 밑에 애들 델구 매일
물만보구 있었죠
딱 보름 지나니 관심뚝 ᆢ
사회에서 우리들만 외톨이ᆢ
애꿋은 붕어 참 많이도 죽였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