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모르고
특별히 누구를 지지하거나 누구를 반대하는 몰이꾼도 아닙니다
그냥 홧김에 잠시 옮겨보니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들 보세요
서론 생략~~~~
'적하효과'(Trickle-down effect)를 신앙처럼 여기는 이명박 정부는 집권 이후 감세정책을 줄기차게 밀어 부쳤다
종부세, 법인세, 소득세 등이 줄줄이 감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명박 정부가 감세에 얼마나 열심이었는지는 국책연구기관인 KDI 발표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KDI의 발표에 따르면 "세제개편으로 인한 국세수입 감소규모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총 98조9000억 원에 달해
상당한 노력 없이는 2013년까지 균형재정 회복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천문학적인 감세로 인한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기라도 하면 좋으련만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전 국민의 2%가량이 납부하던 종부세는 말할 것도 없고 법인세와 소득세 인하도 재벌과 고소득자들에게 주로 혜택이 돌아간다
2007년 징수된 전체 법인세 26조 5000억원 가운데 대기업이 납부한 것이 80.4%에 이른다는 점,
전체 근로자의 47.4%(2006년 기준)가 소득수준이 면세점 이하이기 때문에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는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재벌과 지주들에게 감세선물세트를 안기다 보니 국가 재정이 텅 비는건 당연한 이치.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증세인데 문제는 '증세폭탄'이 주로 서민들의 머리위에 쏟아진다는 점이다
25일 술, 담배 등 간접세 인상을 검토하겠다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표는 증세 폭격이 시작됐다는 신호다
심지어 최근에는 정부가 대표적인 간접세면서 세수 규모가 40조 원이 넘는 부가가치세 인상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관측도 나돈다
한 마디로 재벌과 지주들은 직접세 굴레에서 해방되고 있는 반면, 서민들은 부자들이 감세혜택을 보는만큼 간접세 부담을 추가로
져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언제부터 부자들이 서민들의 도움을 받아야 생활이 가능한 불우이웃이 된 건지 모르겠다
사정이 이런데도 이명박 정부는 감세효과가 머지않아 나타날 것이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하고 있다
검증도 되지 않은 '낙수효과'를 기다리다가 대한민국 서민들만 줄초상 치르게 생겼다
부자감세를 철회하고 '4대강 정비'같은 쓸 데 없는 역사를 벌이지 않으면 서민들의 머리위에 세금폭탄을 퍼부을 일도 없으련만 현 정부는 꿈쩍도 않고 '부자감세', '서민증세'에 골몰하고 있다
지금으로선 이명박 정부의 폭주를 막을 길이 없어 보인다
분명한 것은 이명박 정부가 지금과 같은 조세 기조를 계속 유지하는 한 가렴주구를 일삼던 조선왕조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며칠전 이준구 교수의 "부자들의 잔치 뒤 설거지는 서민들이....."라는 논평에 이어 오늘 프레시안 이태경 토지정의 시민연대 사무처장의 글이 터져나와 잠시 옮겨본 글입니다
서민들은 가뜩이나 연일 치솟는 고물가와 소득감소로 허덕이는데 특권층들의 세금은 대폭 감면하면서 그 뒷 감당을
서민들에게 지운다는건 분명 옳은 일이 아니지요
부가가치세 인상은 물가에 반영되며 결국은 서민들의 부담이 아닐 수 없고요
정치권은 민생안정같은 시급한 일은 뒷전으로 미룬채 사치스런 이기주의에 빠져 당파싸움이나 일삼고.......
힘없는 그대 - 서민들이여
어찌할꺼나
편견없이 읽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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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잘살으란 정부의말이 되네요
정부에 로비할 돈이 없는게 안타깝네요
굳이 서민을 어렵게 해서가 아닙니다.
일왕에게는 고개숙여 절을 하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 등뒤에서 부채질이나 해쌌코,
최근엔 오바마 대통령이 우회적으로 꼬집는 연설을 하는데도 뭐가 그리좋은지 웃고만 있고,
그외에 소통이나 정책, 휘하 장수들, 정말 너무하는것 같습니다.
곧 있으면 제 이메일도 발가벗겨질것이고, 인터넷도 맘대로 못할것이고,
지금 네살인 아들이 자라서 "아빠는 그때 뭐했어요"라고 물으면,
고개만 숙일것 같습니다.
푸틴 대통령에게 부채질 해주는 모습은 착시일 가능성이 높네요.
잃어버린 10년이 맞네요.
그동안 얼마나? 헐벗고 굶주렸을지..
체하지 않게..천천히 드세요.
서민들 십시일반해서
헐벗고 굶주린 가진 양반들 배부르고, 올 겨울은 등따스게 생겼네요.
헐헐헐..
제발 올바른 방법으로, 정상적인 노력으로 부를 이룬 사람이
존경 받고 대접 받는 사회가 되었으면..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런 사람들이 사회의 지도층
1%가 되었으면 합니다.
쩝..
그리고..
제발 투표 좀 제대로 합시다. 부탁드립니다.
그놈이 그놈이어서 투표 안했다고 자랑 하지 마시고요.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낚시할 자격 없듯이..
투표 안하시는 분들..세상 돌아가는 거 욕할 자격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일반서민들이 이런내용조차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는게 문제지요.
그러나 정치가 우리서민에게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 한표가 얼마나 중요한것인 지..............
별 수있나요. 전체국민의 다수ㅡ는 아니지만 투표자 수의 다수로 당선된 대통령인데요.
뉴스보니 4 대강 살리기는 여전히 밀어붙일기색이고 ㅎㅎ
기득권자들의 대변자
가진자들의 정권 등등 곱지않은 핀잔의 소리가 적지 않지요
고유가 시대에 고유류세를 지향하는 현 정부의 정책을 보면 서민들 입장에선 사형선고나 다름 없어요
돈있는 사람들이야 걱정할게 없지만 서민들의 고통만 더욱 커지며 경제적 지위마저 추락하는데
현 정부의 독선은 끝나지 않네요
대기업들은 기다렸다는 듯 물가를 폭등시키며 온갖 엄살로 여론을 무마하고
세금중과는 갈수록 커지는 형국이니 답답한 마음이외다
대한민국 정녕 2%도 안되는 특권층들을 위한 천국이 되는건 아닌지...........
아니면 가진자들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는 천민이지요.....
도대체 뭐하는 구퀘의원인가요?
민주주의가 "길에 나서서 데모하고 점거농성"하는게 민주주의 인가요?
합리적인 타협을 해서 법을 만들고 법으로 집행해야되는데
하는 짓이 영~~~~ 그런데도 월급 주지요?
이명박정부 나쁜짓하면 구퀘의원들이 그렇게 못하라고 있는게 입법부 아닌가요?
근본이 틀려 먹은 입법부 때문에 행정부가 저렇게 일을 하지요?
저는 행정부보다 입법부가 더 나쁜 0 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야당이라 표대결을 해봐야 질수 밖에 없다면 깨끗하게 반 몰표를 던지고 져 버리는것이 맞지요.
하지만 지금의 여당이 야당시절에 보여준 행태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나쁜 입법부 라는것이 비단 야당뿐만이 아닌 전체 입법부를 지칭하시는것이라 믿어도 될란지요
배꼬옵님이 말씀하신 국회의원은 아마 민주당 국회의원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물론 저도 민주당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지들끼리 다 해쳐먹을려고 하는 딴나라당 국회의원보다는 훨씬 낳지 않을까요?
그리고 요즘 민주당이 하는 행태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딴나라당이 야당시절 그러니까 그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동안 딴나라당이
야당으로써 어떤짓을 했는지 한번 알아보시면 지금의 민주당은 양반이란걸 아시게 될겁니다.
물론 5년전 열우당이나 지금 딴나라당이나 오십보 백보입니다.
겨 묻은 개 똥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고요.
마카다 저렇게 되도록 놓아둔 국민이 원죄가 있겠지요.
구퀘의원 주민소환제도를 활용할라 해도 그나물에 그밥일까봐 아무도 안 나서겠죠.
무지하고 무관심함 이나라의 국민들.......
하지만 이제 세상이 바뀌고 국민들고 조금씩 변해가는게 보입니다.
점점 시간이 흐르면 좋은 세상이 오겠지요...
마카다에 얽힌 일화 하나 말씀드릴까요??
제 부랄친구 부친께서 20여년전 사업차 서울을 방문 하셨답니다.
모 호텔 커피숖에서 손님을 만나고 있었는데 서빙직원이 와서
"손님 주문 받겠습니다" 했답니다..
그러자 제 친구 부친께서...
"마카다 커피~~~" 하셨다지요...
서빙직원은 잘 못들었는지 다시 물었고, 친구 부친께서는
"어허~~ 마카다 커피 달라니깐...." 하셨답니다..
그러자 그 서빙직원이 울상을 지으며
"손님, 죄송합니다만 저희 커피숍에는 아이리쉬, 모카, 어메리칸등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마카다 커피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습니다. 다른것으로 드시면 안되겠습니까?" 하더랍니다.
지늠들 돈생기는일 아니면 신경안쓰지요.낮에는 서민을 위한답시고 싸우는척
생쇼를 벌이다가 밤이면 한잔하면서 희희낙낙 거리는게 그늠들입니다.
지늠들이야 세비 많이받고 주머니가 빵빵하니 서민들 어려움은 안중에도 없는것이지요.
기껏해보았자 국회의원 더해먹으려니 지역에서 인심이나 쓰는거고요.
부자들의 감세놀음에 서민들 뼈따귀만 휘어나갑니다.
있는늠들이야 오래 살려고 담배도 안피지만 없는 서민들이야 쓰디쓴 담배한가치로
마음을 달래고 소주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게되지요.
세수가 모자라니 없는사람들이 즐기는 술,담배값을 인상하겠다고요?
하늘이 두렵지 안은겝니다.어느 누구하나 믿을수있는 정치인이 있습니까?
차라리 여기저에 휘;둘리지안고 눈치안보는 인물이 절실히 필요할때입니다.
불행이도 그런 인물이없다는게 불행한 현실입니다.
이참에 차라리 정치인을 수입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도둑질안하고 부정부패와 손잡지 아니하고 서민을 생각할줄아는 인물로....
그게 쉽지만은 않겠죠...
아주 맑고 깨끗한 물에 고기가 살지 못하듯이.......
그런 인물이 만약 정치계에 나온다 해도 기존에 있던 놈들이
그냥 놔둘리가 없겠지요....
그나라 국민의 수준
유권자의 60% 만이 투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60%중에 48%가 이명박을 지지했구요..
투표를 안한사람들 중에서도 이명박을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계산해 보면
총 유권자 대비 30%만이 이명박을 선택하는겁니다.
100명중 30명만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거죠..
지금 여기서 이명박을 욕하시는분들 투표는 하셨죠?
위에 잡토님 말씀마냥 그나라 정치수준은 그나라 국민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