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기분이 참좋아요
병원 정기검진 하는날인데요(자랑좀 제가파킨슨병앓거든요)
누가봄 아무것도아니라고 생각할수인는데요 전그100원의가치가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함을 느꼈죠
아직세상사람들이인정에 메마르지 않았구나.
교수님진료다보고 예약날자 잡고 원무과 계산하러가서 생긴일이에요.
얼마에요하니 환불받어실돈이 있다고 하길래 싸인을하라네요 1100원요 글서제가 젤시러하는 글쓰길혀야혀서 농어로 그리말하니 웃어시면서 하나더혀야된다네요^^다허고 얼마에요하니 1200원이니 환불금액빼면 100원이에요 하더라고요 글서주머니에100원동전이 인나보는데 원무보시는분이없어세요하네요 그래서없다니 제가대신 내드릴테니그냥가세요 하더라고요 고맙데요 그러면서 처방전까지 뽑아주시더라고요 도우미분이오늘안계시더라고요
더고맙데요 나오면서복받어세요 하고나왔는데 그분마음씀씀이가 넘고와서 걍몬가겠더라고요
비타민드링크 한박스사가지고 드리고왔네요 그분의100원보다 바꿀순없지만요 이렇게 아직대한민국엔 정많어신분들이 계시다는게 살만하죠
별것아니지만 절 기분좋게혀주시더라고요 그분이요
월님들 밤이많이 늦었네요 편안한밤들되세요
ps........
네일소양댐 인제쪽어로 낚시가는데(정확한위치는 몰라요 두번째가는거라서)아는형님이랑요
형님은 중층보팅하시고 전 올림요 미끼랑 낚싯대 몇칸정도로 사용혀야되는지 체비운용술이라던지요 조언좀부탁드려요
옥수수는안무나요 붕어는접데 갔을때없다든데 거의가 떡붕어고 붕어는 잘안나온다든데 붕어도나오죠(토종)
100원의 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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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갈려고 넘일찍일어 났어요
간만에 좋은데 낚시갈 설레임(참오랜만에 느껴보네요)에 잠도좀설쳣네요^^
이번엔 참몰게말고 붕어를^^ 운동삼아 배스대두 한대챙길려고요
월님들 투표는 꼭하시고 낚가세요(이러구전안감)^^
이런아침이지만 좋은하루들되세요
잘 댕겨오세요~~!!
그리고 빨리 괘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올림을 하신다면 .. 글루텐(딸기) 추천 해봅니다.
떡이든 토종이던.. 열심이 품질하다 보면..
중층 못지않은 조과를 거둘지도 모릅니다.
참~~ 떡이 많으면 채비는 조옴 예민하게 하셔야 합니다.
개인의 의견이오니 참고만 하십시요.
형님 화네시면서 몸이우선이라고 야단많이 맞았어요
알바님 아들님감사합니다 신경쓰주셔서요
못바꾸는 가치~~~
아~~주~~듣기 좋은 말쌈입니다
에혀~~저는 가고도 꽝칩니다
그 꽝이나 저 꽝이나~~ㅎㅎ
담기회땐 침 맞지 말고 낙수 가십시요
그게 남는겁니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