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질 좀 옵니까?" "예, 가끔식 입질하네요." 오가는 많은 담소 유쾌한 시간 방생에 대한 피력에 존경심 느껴 손맛보라는 수인사후 머뭇대더니 약에 쓸 붕어가 필요하다는데...... 의아한 시선과 표정으로 한마디 "캣치 앤 릴리즈!!하니 붕어가 없네요." 방생하느니 달라는 얘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