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넘은듯 싶네요. ;;
내년에 고3이 되는 아들이 모처럼 이번 연휴에 1박2일로 가자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멍 하네요....
주구장창 노지 평택호만 다녔기에 멍 합니다.
좌대로 해야할지 아님 유료터? 아님 노지로??
갈등하고 있네요.
어디 참한 곳 없을까요?
말 그대로 가족 모두 힐링할수 있는 곳으로....
안산이 옆동네 이기에 더욱 가슴 깊이 우울함에 젖어있기에
좀 쉬고 싶네요. ㅠ
이런 전투낚시를 좋아하는데요...;;

조런데는 맞아 죽으실테고..
그져 계곡지가 최고인데요.
남쪽이면 좋은데를 알지만.....
임하만 가도 한가하게 다른 사람 전혀 방해없이 할데가 많습니다만...
입어료가싼 두메지 정도면 괜찮을겁니다
잠자리는 낚시텐트에서 두명, 차안에서 두명....쫌 힘들까요??
아들녀석들이 모처럼 손맛 보고 싶다며 잘 나오는곳으로 가자하네요.;;
거 걍 노지로 하셔도 됩니다.
"야생" 또한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이고요`~
날씨만 궂은날 아니면....
그저 붕어 잘 나오고 좀 한가한 곳이면 되겠지요
참! 가족 모두라면 검단꽁지님 의견처럼 편안한 곳이 좋겠다 봅니다.....낚시만 하시지 마시고 고기도 구워드심이.....
좋은추억 만드세요
터키 가파도키아에서 댓글 합니다..
ㅡ 모범 댓글다는 피러.
경험상 낚시를 좋아하지않는 집안 식구들과는 여러모로 편리하고 깨끗한 연안좌대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전에도 물속에서 낚시하시는 사진 올리신거 봤는데 ㅋㅋ 전투적이시네요 짱입니다 !!
출발하는 날 화창한 날씨가 샬망님을 도와주길 .... ^_^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라며 덤으로 월이까지 ㅎㅎㅎ
애들이 크다보니 여의치 않더군요.
그런데 이번엔 애들이 자진해서 함 가자 하더군요.
바람도 쐬며, 고기도 구워먹고, 라면도 끓여먹고....할 생각 입니다.^^
조과보다 별볼수 있는 산골이 좋을거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