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을 가입하고 이제 10년이 지났습니다.
가입하고 처음에는 눈팅만 했지요.
선배님들의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느낌들......
배우고 익히고, 답습하고, 나만의 노하우를 차곡차곡 ~~~~~~
다른분들의 채비를 답습하고, 나만의 채비를 준비하고 연구하고~~~~~~~~
때로는 아니 지금도 항상 장비병 때문에 장터에 매복과 함께 사재기를 하고 ~~~~~~~~~~
넘처나는 장비들과 욕심들이 한없이 쌓이고~~~~~~~~~~
늘 혼자만의 독조였던 내가, 이곳에서 작은 인연이 되어 조우도 생겨나고 ~~~~~~~~~지금은 행복감에 빠졌지요.!!!
늘어나는 장비만큼 조과는 좋와져야 하지만, 초창기보다 좋와진것도 없고 ~~~~~~~~~~ 매번 빈손으로
하지만 나만의 만족감으로 조행기도 작성하여 ~~~~~~~~~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서는 아직 ~~~~~~~~
먼가가 채워지지가 않네요.
앞으로 10년후의 나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을까하는 궁금증이 발동하는 오늘 입니다.
그렇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비오는 10월의 어느날 오후에~~~~~~~혼자 중얼중얼하고 갑니다.
10년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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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먼가가 채워지지않는다는걸!!
머리가 하얗게 채워짐니다
어느새 서리가내려 반백이 됬네요!
10년 월척행보 축하드립니다 ^===============^
존경하고 싶습니다
행복한 낚시 좋은분들과
오래오래 할수있다고 봅니다.
그 초심 지키기가 참 어렵더군요!!!
꽝님^^^
그 초심 잃지 마시고 좋아하시는 낚시
오래오래 하시길 바라겠읍니다.
아울러 월척10년 축하드립니다.^^^
십년 뒤에도 같은 모습으로 남으세요.
첨부터 나대고 싶었거등요!
켁~~지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