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회원이라고 하시기에 이곳 자유게시판에
오실것같아 몇글자 적습니다
8일날 저희팀 3명은 그곳에서 오후 6시부터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9일날 이른아침 6시정도 되니 흰색 쏘렌토 타시고 두분이서
그곳에 오셨지요
오신다음 고기 많이 잡았냐고 저희 일행에게 물으신후
바로 옆에서 낚시대를 피시기에 포인트가 겹치니 자리를
옮겨주십사 했습니다
그랬더니 3일전에 오셔서 자릴 만들어 놨다고 하시면서
저희에게 되려 뭐라 하셨지요
또 일행분은 가방을 훽~던지시고는 하신다는 말씀이
그럼 저수지에 낚시대를 다 피지 왜 그것밖에 안피냐고 뭐라하셨지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낚시를 하고있는데 누군가 와서는 3일전에 내가 봐둔 포인트이니
그 포인트에 있는 낚시대를 접어라!!!
하시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오셔서 좋게 말씀하셨으면 어르신들이라서 양보를 해드렸을지도
모릅니다만 무턱대고 그러시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이를 보다못한 제 친구가 두분께
두분 낚시하지 말고 가시라고 했더니 노발대발 하면서
이 저수지가 니네꺼냐?? 하셨죠
맞습니다
우습게도 그곳은 제 친구녀석의 사유지 저수지였죠
제 친구가 본인의 사유지라고 말함과 동시에 두분 꿀먹은
벙어리 되셨지요
나이를 어떻게 드셨는지는 몰라도 낚시를 하시기전에
예의란걸 먼져 배우시고 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떡밥봉지와 몇가지 쓰레기 버리고 가셨던데요
제 친구가 두분 다시는 그곳에 오지말라고 꼭 이곳에 전해달라
해서 글 올려봅니다
친구녀석 입니다 기억나시죠?
내용만을 보면 좀 심하네요
에구! 그러느니 하세요
야구공만한 떡밥던지던 사람도 있었읍니다 ㅠㅠ
찔립니다.....컥
오타이신듯....
저수지 주인이 친구시라...
전 전혀 부럽지..........
에이 쒸~ *_ _)
김제에서 그런일이 있었나 봅니다..
저는 쏘렌토 아님니더 ^^ ;;
친구분이 저수지 ,, 와우 부럽습니다^^ ㅎ
맘푸시고 ,, 좋게 생각 하셔요 ^^
9월인데 잘못 적었습니다^^
할말이 없을듯 하네요 ..그래요 이 저수지 제겁니다 ㅋㅋㅋ
참고로 전 쏘렌토 아닙니다^^ㅎ
조금 더 혼쭐을 내 주시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마도 디지기 전에는 그 버르장머리 못고칠 텐데.....
낚시를 다니다 보면 상식 이하의 짓거리를 해 대는 위인들이 더러는 있습디다.
생각 같아서는 콱! 그러나 사람사는 곳인데 별스런 사람들이 있을 수 밖에요.
더구나 사유지 이고... 며칠전에 닦아놓은 포인트라면 미리와서 자리를 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 증거도 없는데 무엇으로?
참으로 별 거지같은 늙은이들 때문에 선량한 조사님들까지 욕을 먹게 만드네요.
여기 월척 대단 한가요..
여기 조금이라도 낚시 알면 멍멍이나 음매도 올수가 있는데요..ㅎㅎ월척 회원 웃ㄱ;네요..저 역시 느껴습니다..
참 웃끼 지요..월척 회원..멍멍이도..음매도.웃고..꿀꿀이도 웃습니다..
그 양반 맞아 않 죽어만 해도 다행 입니다..
님 그냥 웃고 마세요..
나이먹고 월척지 욕먹이며 다니네요. 에혀~ 한심한 사람들...
또 나이살이나 처잡수신 개놈 몇놈이 젊은 조사님들게 실수를 하셨네요...
저도 이제는 중년 조사님들께 아저씨 소릴 들으니 젊지만은 않는 나이 입니다.
자기 나이만 생각하고 체면이나 염치도 없는 행동하는 개놈들이 몇몇있어
조력길고 덕식(德識)있어 모범이되는 연세가 높으신 노조사님들 까지 욕보입다 그려...
혹여 다른 조사님들도 이런경우 보셨을땐 당사자에게 호된 꾸지람과 모욕을 주어 얼굴도 못들게 하십시요.
이런 공개된 게시판엔 나이먹은 사람이 어쩐다는 불미스런 글이 안보이고
참으로 본 받을만하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다 이런글 한달에 한번만이라도 보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저도 젊지않은 사람으로써 부끄럽게 생각하고 깊이 고개숙여 죄송한 마음 올립니다.
서로의 취미를 침해하지 않는 낚시인의 품격이 요구되는 내용이네요.
나이, 연륜, 경륜이 ,,,, 우리의 품격이겠지요.
월척 회원님들, 낚시인의 격을 세워보는 가을 맞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