釣行이 있는날의 왠지모를 콧노래
달달한 풀내음.... 비릿한 물내음
삼겹과 소주한잔
釣友에게 듣는 醉中 虛風
케미 한봉지에 3개의 行運
매번 빈 바늘
편치 않는 잠자리의 꿀잠
오짜를 낚다가 터트리며 깨는 夢中起上
夢幻의 새벽안갯속 日出
냄새밴 양말과 거친 턱수염
빈 살림망.......
나는 이런것들에 또 가슴이 설렌다.
釣行 散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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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구나니..
깨끗한 달빛에
투명한 술한잔
기울고 싶은 밤이네요.
자연을 벗삼아 조용한 물가에 앉아
찌를 바라 보고 있는 듯합니다.
설레는 마음 살포시 품에 안고 잠자리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취중허풍ㅡ몽중기상ㅡ
설레임과 기다림ㅡ
다음에의 기대감ㅡ
모든 꾼들의 삶의 한부분이겠지요ㅡ^^
빨리 봄이 오길 바래봅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두어달 물가엘 못 나갔더니
병이 생겼나 봅니다.
감기란 놈이 찾아온 걸 보니..
잘 지내시고
따뜻한 봄 날에 함 뵈요.
요즘감기 은근히 오래가면서
애먹입니다ㅡ
주사도좀맞으시고 약도드시면서
건강관리 잘하시길ㅡ^^
효천님으로 정정합니닷
효천님죄송합니다ㅡ이넘의
손꾸락을 기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