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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출근부입니다.

월척 가족님들 늦어서 지송합니다. 어제 모임에도 너무 늦게 도착해서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반갑게 맞아줘서 정말 고맙고 반가왔습니다. 이싸이트를 위해 수고하시는 월척님을 위시한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출근부에 저녁에 싸인해도 받아 주시겠지요?
사또님 신사의 멋이 온몸에 배인 멋진 분이시더군요.
조금 더 일찍 오셨더라면 다워리님과 신사 대결이 될뻔 했는데
안타깝더군요.

바쁘신 일정에도 일부러 시간을 내어 참석을 해주셨으니 더욱 고맙습니다.
겨울동안 내공을 충실히 다지시고 내년엔 꼭 함께 쪼으러 가보입시다.
바쁘시더라도 자주 문답 하입시다~~
사또님!
어젠 자알 들어가셨는지요..
취중에 뵈도 그야 말로 딱 변사또님이십디다..ㅋㅋ(스스로 인정하셨지요. 어제 저에게..)

문득 이런 노래가사가 생각납니다.
"주안상 차려놓고 마주 앉은 사람아~ 술이나 따르면서 따아르면서.."
언제 함 마주하입시다. 사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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