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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논산훈련소 군번입니다..

강원도 홍천 수송교육대 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86년 겨울 그녀에게서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탈영이라도 해서 찿아가볼까?

힘든시간들 이었습니다.

달밝은 밤에 그대는 무슨 생각 하나요..

잠이들면 그대는 무슨꿈 꾸시나요...

야간근무때는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아련하네요...

여러분의 추억속 노래들은 어떤게 있나요?

 

 


케미스트리님..
군대간 아들이 여친과 이별을 하고도
무던히 군생활을 해주고 있네요..
부전자전..
잘 이겨내리라 지켜봅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하드락님..
알고싶어요..
하드락님 내공의 비밀..
군에 있는
아들의 여친과
데이트를 하는 저는....
125*****
지가 돈십년 논산 선임이군요 ♪
혹시 부사관??
사병 군번은 아니신듯
햐~!!
한참 선배님이시네요^^
99년 7월 입대했습니다
대한민국 3대 파라다이스 훈련소(39사, 50사, 53사-그땐 그랬어여^^;) 중 창원 39사 신교대에 입소해 6주 훈련 받고.....
6주차 전경차출이 있다하여 연병장에 모였더랬죠
키큰 순으로 서라고 해서 섰는데.....
알고보니 전경차출이 아닌 20X 특수여단 차출....
키 180이상 다 끌려?갔네요 ^^;
당시엔 특수여단의 악명?이 있어 쫄았었는데 막상 가보니 거기도 사람 사는곳이더만요ㅋ
이등병때 초소진지 보강작업 하다가 담배일발장전 휴식시간에 신삥이들 노래 한곡하라고 하더군요
제 앞 6월군번이 슬픈 발라드 한곡....
햐~!! 그 분위기에서 그런 노래를.....ㅋ
제 차례가 와서 전 조성모의 '슬픈영혼식'.....
미쳤던거죠 제가.....ㅋㅋ
제 노래에 감명?을 받았는지 몇일 후 선임하나가 탈영을 했었습니다^^;
여친이 고무신 거꾸로 신었다고ㅋㅋ
ㅎ 나도 논산 군번 11927988번 반가워요
69년도 홍천운전교육대 출신 이고. 운전병 으로.원주 235수송자동차대 3년근무
대구 남구 대명동 살고있으요. 정말 반가워요**
91년 논산 군번입니다.

행군 할떄 저수지 가득 밝힌 캐미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제대하고 꼭 다시 여기와서 낚시 할거라 했지만...ㅋㅋ 현실은 어는 저수지인지도 모름...
저는 92 년 입대 했는데 ,
군번은 생각이 안나네요 ...

저때는 이민우의 '입영열차 "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
보여주긴 싫어서
손흔드는 사람들 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

덕분에
저도 20살때의 아련한 추억을
생각해봅니다 ..^^
논산 140784**
퇴계원 ***자동차대대 짚차병으로
근무했네요.
선배님들 반갑습니다.
알바님..
훌륭하신 아빠시군요..
부럽습니다.
계절바람님..
제대로 차렷자세 했습니다.
솔로몬님..
병장제대 입니다.
한마리만.....님
제아들이 203특공여단 복무중입니다.ㅎㅎㅎ
twk210님..
저는 신매동에 살아요
진짜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두지원님..
좋은날들 되세요..
규민빠님..
저도 가끔씩 입영열차 들으면
가슴이 아련해져요..
모든분들 항상 좋은날들 되세요..
행복한바보님..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었죠..
다시 돌아올꺼야.. 하고..ㅠㅠㅠ
재머리님..
반갑습니다.
저도 알고싶어요의 추억이 있지요 군인 시절에..
쏠라님..
나는 알고싶어요..
모든게 궁금했죠..
좋은하루 되세요..
75년 김해에서 보초서며
"제 7광구" 란 노래를 그냥 흥얼거렸습니다
그당시 가난한 우리나라에도 석유가 펑펑 나올거란 희망
몇년?이 지나면 모두들 자가용 차를 가질수있을거란
꿈같은, 문자그대로 산유국의 환상을 꿈꾸었었죠 ㅎㅎ
비록 타산성이 맞지않아 국가에서 포기했지만요

그 몇년이란게 15년이나 지나서 90년에
현대차 프레스토를 끌고다녔었지요

객수심님 덕분에 잠시 옛생각으로 젖어봅니다
유투버로 "제7광구" 검색이나 해봐야겠습니다
까까머리하고
거울보며 머리문데믄
꿀꿀 씁쓸
차창밖 배웅하려 손흔드는
엄니얼굴에 눈물이
저도따라 콧물훌쩍


까까머리로 덕본건 아주잠깐
입소후 일반머리만 따로구분 뺑뺑이
그걸보면서 ㅋㅋ하다 머리밖아 ㅡㅡㅋ
13847514
존경합니다

후방 근무 했네요
3대 혜택 수혜자입니다
논산, 후방, 27개월 ㅍㅎㅎ 신의 아들 그 당시에는 요
늘 건강하시게 즐낚하시길
ponza님..
제7광구.. 검은진주..
생각이 날듯 말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콩나물해장님..
ㅋㅋㅋ..
기억에 선합니다..
말짱꽝님..
신의아들은 방위가 아니던가요..ㅎㅎㅎ
방위받는 친구들이 엄청 부러웠었죠...
좋은날들되세요,,
논산30연대
80년군번임다
13100***
518끝나고입대
광주병력이라무척힘들었죠
어? 저랑 비슷해유.
1359**** 28연대
85년 6월군번입니당.ㅎ
추산님..
아픈기억 이네요..
감사해유님..
저는 8월 군번 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이만 근무시간이라..휘리릭...
85년5월 논산 훈련소 입소후 훈련마치고 기차타고 후방으로 가는구나 했는데 부산 찍고다시 서울 쪽으로 ~~~ 흐미 울동네 성북역을 지나 춘천까정 갔네요. 춘천102보에서 2주훈련더받고 화천 칠성이한테 끌려가서 죽자고 고생하고 잘 벼텨내서 두번다시 이쪽으로는 오줌도 안싼다했었는데 이젠 그땅에 가고픈건 도대체 뭘까요? 참 아름답고 깨끗 했는디~~~ 아. 철책 은밀한동굴속에 남겨두고온 내 더덕주, 오미자는 누군가 드셨을라나?
추억이 새롭네요!
편지 많이 썻죠,,,ㅎ ㅎ
어데 나가서 90년 4월 군번이라면 우와! 하는데
자괴방에선 꼬마군요.^^;
난 우째 군번이 생각 안날까요????
당나라 군대 갔다와서 그런가?
35사단에서 특혜를 받았었지요.
14개월 상병 소집해제....
그때 김일성이가 저 때문에 남침을 못했었지요.
주민등록 옮겨 버릴까봐....ㅋㅋㅋ
82년 10월부터 85년 4월까지 논산훈련소에서 신병교육받은분 댓글주세요..
지금생각해보면 조금 더 잘해줄걸 하고 후회하는 at 조교 입니다..ㅎㅎ
초율님..
항상 건강하세요,,
이박사님..
70군번 같은데..ㅎㅎㅎ
노지사랑님..
최곱니다..
좋은저녁되세요..
....두갑님..
건강 조심하세요..
저도 가끔 가슴에 통증이와요..
뜨끔 뜨끔..ㅠㅠㅠ
둘리이님..
그때는 왜그랬나요..
둘리이님 나빠요...ㅋㅋㅋ
모든분들 촣은저녁 되세요..
이만 퇴근합니다.
11사단 20연대 본부에 (홍천군 화촌면 송정리)
있었습니다
홍천 야수교는 가까운데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봤던 기억도 어슴프레 ㅡ.ㅡ''
들리이님 조금 아깝네요
82년 8월 25연대 군번이라...1330****
옛추억이 아련 합니다
샘이깊은물님..
야수교 맞아요..
반갑습니다.
한오군님도 반갑습니다.
수달행님....님
반갑습니다.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79년 12월 세월이 하수상 하던 시절 진해 하사관 군번 입니다.
초창기 군대라 내 앞으로 우리나라 에서 113명 밖에 없어요.
그래서 군번이 114번..,
면도날님..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육짜방생님..
차렸 하겠습니다.
좋은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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